지금, 커피지인 바리스타는 저를 위해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중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커피포트와 백색의 사기 그릇들.

반짝반짝 빛나는 커피포트와 백색의 사기 그릇들.
물 온도 맞추는 게 중요하다네요. 실시간 온도를 알려주는 깜찍한 노란색 온도계.
바쁜 손놀림과 오랜 시간 후에 나온 한잔의 커피.
남는 자리가 없어서 커피 내리는 곳 바로 앞 바에 앉았는데 오히려
모든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맘놓고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사진 찍도록 허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사장님이 블렌딩 했다는 커피지인 오리지널 블렌드를 시켰는데
천천히 음미해본 소감은...향기로우면서도 달지 않고, 깊으면서도 쓰지 않은 맛.
예전에는 달달하고 우유가 많이 들어간 커피를 좋아했는데 요즘 들어 아메리카노에 푹 빠졌거든요.
회사에 필립스 커피메이커가 있어서 아침, 오후로 한잔씩 내려마시는 데 그것보다 열배쯤 맛있었어요.
(사실 그 커피메이커로 내린 커피만해도 믹스 커피보다 훨씬 맛있는데...+_+
입이 점점 고급이 되어가나봐요;;)
바리스타 말로는 손님들이 처음에는 저처럼 블렌딩 커피로 시작해서 다양한 원두를
시도해보다가 자기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으면 그걸 계속 고집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기회로 핸드드립 커피와 가까워진 느낌이 드니까 저도 점점 영역을
넓혀서 제 입맛과 딱 맞는 커피를 찾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ㅎㅎ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후에 나온 커피지인의 커피는 아무 무늬도 없는 하얀 잔에 담겨있었어요.
보통 내용이 자신 없으면 화려한 겉포장으로 승부를 보기 마련인데...
"커피지인의 커피는 커피맛으로 승부합니다." 라는 커피지인의 자신감이 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비싼 가격...리필이 가능한지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리필 해준다네요.;;)
오늘도 커피를 마시면서 든 생각은...커피 없으면 재미 없어서 어떻게 사나...^-^;
어찌나 손놀림이 빠르고 오랫동안 돌리던지...
커피 만드는 분들 팔뚝이 예사롭지 않았..;;
그리고 28mm 1.8을 빌려서 350d에 물려보니 또 다른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후후후.
곧 지를라고요. -_-+
커피에 대해 쓴 예전 글 보기
EOS 350D | 28mm 1.8 | ISO 200
각기 다른 생산지의 원두에 대해 공부하고, 그 중에서 좋은 원두를 선별해서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향기롭고 깊은 커피를 완성해내는 사람이 바로 바리스타.
품질 좋은 원두와 적당한 물온도보다 더 중요한 건 바리스타의 손놀림과 마음가짐이라네요.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향기롭고 깊은 커피를 완성해내는 사람이 바로 바리스타.
품질 좋은 원두와 적당한 물온도보다 더 중요한 건 바리스타의 손놀림과 마음가짐이라네요.
남는 자리가 없어서 커피 내리는 곳 바로 앞 바에 앉았는데 오히려
모든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맘놓고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사진 찍도록 허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사장님이 블렌딩 했다는 커피지인 오리지널 블렌드를 시켰는데
천천히 음미해본 소감은...향기로우면서도 달지 않고, 깊으면서도 쓰지 않은 맛.
예전에는 달달하고 우유가 많이 들어간 커피를 좋아했는데 요즘 들어 아메리카노에 푹 빠졌거든요.
회사에 필립스 커피메이커가 있어서 아침, 오후로 한잔씩 내려마시는 데 그것보다 열배쯤 맛있었어요.
(사실 그 커피메이커로 내린 커피만해도 믹스 커피보다 훨씬 맛있는데...+_+
입이 점점 고급이 되어가나봐요;;)
바리스타 말로는 손님들이 처음에는 저처럼 블렌딩 커피로 시작해서 다양한 원두를
시도해보다가 자기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으면 그걸 계속 고집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기회로 핸드드립 커피와 가까워진 느낌이 드니까 저도 점점 영역을
넓혀서 제 입맛과 딱 맞는 커피를 찾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ㅎㅎ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후에 나온 커피지인의 커피는 아무 무늬도 없는 하얀 잔에 담겨있었어요.
보통 내용이 자신 없으면 화려한 겉포장으로 승부를 보기 마련인데...
"커피지인의 커피는 커피맛으로 승부합니다." 라는 커피지인의 자신감이 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비싼 가격...리필이 가능한지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리필 해준다네요.;;)
오늘도 커피를 마시면서 든 생각은...커피 없으면 재미 없어서 어떻게 사나...^-^;
어찌나 손놀림이 빠르고 오랫동안 돌리던지...
커피 만드는 분들 팔뚝이 예사롭지 않았..;;
그리고 28mm 1.8을 빌려서 350d에 물려보니 또 다른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후후후.
곧 지를라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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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밤에 커피 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
그리고...
렌즈 엄청 비싼 거 쓰시네요. 28mm f1.4라... ^^;
하이쿠 이런...가장 중요한 곳에서 오타를 냈네요.
1.8로 고쳤어요~ 의식하지도 못한채 1.4라고 쓰다니 그게 더 무섭네요.;;;
실제로 28mm에 1.4가 있으면 정말 비싸겠어요-ㅎㅎ
오 마이갓. 28미리 1.4라니. 너무하는거 아냐?
ㅎㅎㅎㅎ 근데 저기 커피 맛있기는 맛있었어. 가격은 좀 흠이지만,
다음번에는 리필로 승부하는 수 밖에. 와플도 괜찮은 편이었으니 뭐.
제법 만족스러운 곳.
이게 참 무섭다니까...나도 모르게 1.4라고 쓴거잖아-
28mm 1.8과 30mm 1.4중 고민하다가 나만의 28mm 1.4를 만들어냈어;;
커피 한잔에 만원이라니...맛있는 핸드드립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비싸기는해-
와플은 하루에가 조금 더 맛있었지만 담에 또 가자~^-^
아 저도 커피 되게 좋아하는데 핸드드립커피가 그렇게 맛있다죠?
사진속 커피향이 여기까지 날거 같아요.
예전엔 모카나 카푸치노만 먹었는데 요즘은 아메리카노가 좋더라구요.
다음 외박나가면 꼭 핸드드립커피마시러 가야겠어요 ㅎㅎ
+
그나저나 28미리 지르신줄 알았어요. 새해벽두부터 지름신과 조우하셨구나 했다는^^;
나이가 먹어갈 수록 단 것보단 깊은 맛에 끌리나봐요...
제가 아메리카노랑 친해질줄이야-_-
외박 나오면 하고 싶은 거 참 많겠어요~ 리스트 쭉 적다보면 금방 한장 채우겠어요~
우선은 빌려서 써본건데 eos 1n과 50mm 1.8을 내놨으니 곧 28mm를 들일 듯해요-ㅎㅎ
이병때 처음 나올때는 뭐할지 막 생각하고 그랬는데요, 이젠 그냥 왔다갔다합니다ㅎㅎ
카투사라서 매주 나오다보니 집안에서 원성이 자자해요. 그만좀 오라고-_-;;;
그럼 이제 필카는 콘탁스에만 집중하시는건가요?^^
아~이제 궁금증이 풀렸네요. 카투사였군요~
그거 뭔지 알아요, 처음엔 군인이라서 보기 힘들 다는 생각에 휴가 때 만나고 밥사주고..
그런데 너무 자주나와서 가까이 있는 친구들보다 자주 만나고 -ㅁ-ㅎㅎ
ezina님 제대 얼마 안남으셨으니 곧 카메라에 올인하시겠어요!
저는 필름 카메라는 RTS로 달리려구요. ^-^
저도 커피한잔요 >ㅁ< ㅎㅎㅎ 86.0도씨 한잔만요>ㅁ< ㅎ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
그게 커피를 내리는 데 중요한 온도라죠?
반갑습니다^-^
커피랑 작별했는데, 요런 포스트 보면 또 마시고 싶어지네요.
향이라도 맡고 싶은..^^;;;
커피랑 작별은 진짜 슬퍼요- 출근 전에 먹는 아침밥과 출근 후에 마시는 커피 한잔이 중요한 원동력외 되는걸요~
아흥. 정말 향이라도 맡고 싶으시겠어요...ㅠ 고문이겠당;
회사 근처엔 맛있는 핸드 드립 커피를 3000원 근처에 마실 수 있는 집이 몇 개 있어서, 종종 애용하곤 하죠.
만원이라.. 뭐, 그래도 맛있는 커피를 즐기셨다면 아깝지 않으시겠어요 :)
와, 그 중 괜찮은 곳좀 알려주세요~저도 다음에 가볼래요.
충정로역 근처에 가배나루란 곳도 가보고 싶은데-
저건 칠천원이였구요. 더 비싼 것도 많더라고요.
같이 먹은 와플은 만오천원. 하루에나 여기나 비슷비슷...=_=
그래도 맛있었으니 아깝진 않았어요~
동덕여대 앞, "커피 칸타타" -> 사장님이 직접 원두 볶으시고 드립도 잘 해 주시는 편입니다. 사람 많을 때 가시면 낭패 :)
고대 옆 개운사길 끄트머리 (개운사 바로 옆까지 한참 들어가셔야 해요) "하루에" -> 같은 이름을 가진 집이 참 많죠? 여기는 정말 외진데 있지만, 정성스레 드립해 주십니다. 더치 커피도 드립 해 놓으실 때가 있어요.
두 군데 다 접근성이 그다지 좋지는 않아서, 억지로 가 보시기엔 좀 별로일지도 몰라요 :)
요즘에 가고 싶은 가게랑 약도를 적어서 지갑에 넣는 습관?이 생겼는데 칸타타도 추가해야겠어요~
갔다가 고대 한바퀴 산책하고 오면 딱이겠는데요~?
하루에는 그 하루에가 아닌가봐요. =_= 좋은데 알려줘서 고마워요!
전 카페가면 커피보단 핫초코를..
그래서 저의 지인분들께선 항상, 촌티난다며 놀리시곤해요 하하
에잉 취향인걸요~커피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겨울엔 핫초코도 좋죠-^-^
스타벅스의 5000원짜리 커피도 비싸다고
샌드프레소의 2000원짜리 커피로 넘어가는 저로써는
..후덜덜..
역시 막입은 싼거를 ;ㅂ;
스타벅스나 커피빈 비싸죠...=_=
친구들하고 수다 떨 때 마땅히 갈 곳이 없으니까 가서 한, 두잔만 시키고 계속 이야기해요-
제가 돈을 벌고보니 매일 아침 출근길에 스타벅스에서 테이크아웃
해가는 분들이 무시무시해 보이더라고요.ㅎㅎ
이런 건 가끔 누리는 호사스러움이죠~^-^
비밀댓글 입니다
고맙소~
앗 커피지인! 지난 여름에 집 근처에 있는 곳에 있길래, 주변에 물어봤더니 커피지인에 대한 평이 너무 좋아서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서도 가보질 못했어요 ㅠㅠ 다희님 사진보니까 따뜻하게 느껴지는게, 이번 여름에 한국에 가면
꼭 가봐야될 것 같아요.
아 그랬었군요~ 도산사거리에도 생겼다던데^-^
하나하나 손수 만드는 과정은 감동이었어요. 그만큼 비싼 가격 또한...-_-
가끔씩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
꼭 필름같은 그윽한 색감이네요....
raw 파일의 넓은 관용 덕분이예요~
언제나 열심히 블로깅하시는 다희님보면..
나중에 먼훗날 다희님 스스로 노년이 되었을때 다시금 이 블로그를 본다면
참 좋은(?) 기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요즘엔 열심히는 못하고 있는데...흐흐;
이렇게 블로그 하는 게 은행에 저금하는 기분도 들고 글 쓰면서 잡생각도 정리 되고요.
사실 부끄러운 포스팅들도 있는데 이것도 내 모습이다...하는 것도 있어요.
계속 꾸준히 한다면 나중에 정말 뿌듯하겠는데요? ^-^
머신이 아닌 직접 핸드드립 해서 마시는 커피는 정말이지 환상이죠.ㅋ
저도 처음에는 많이 실패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합니다 ㅋㅋ
다음에 만나면 직접 드립해드리죠.....ㅋ
직접 드립해서 마셔보는 방법도 권해드립니당.
저도 이번 기회로 짧게나마 알게 되서 반가웠어요-
와인이나 커피나...맛도 좋지만 공부할 것도 많고 친해질 수록 깊이가 느껴지네요.
일부러라도 갈 일을 만들어야할까봐요~^-^
으흐흐. 핸드드랍 커피가 아무리 좋다한들.
나에겐 오직 자바시티의 "턱시도"뿐.
맛이 아무리 좋다한들 가구거리의 자바시티의 평온함만 할까~~
그래서, 하고 싶은 말 : 네 문화생활이 부럽지만, 꾹 참는다......크윽.
ㅎㅎ에긍 뭐 나라고 자주 이러겠소- 아무리 커피를 좋아한다지만 어쩌다가지~
경문고 맞은 편에 자바시티 말하는 거지~? 거기 한적해보이고 좋드라^-^
지나갈 때마다 가봐야지...하면서 위치가 애매해서 한번도 안 가봤는데 담엔 거기 가봐야지~
정말 여유만있다면 커피메이킹도 배워보고싶답니다... 여유가 없다는게 어떻게보면 핑계일수도 있지만요 ㅋ
저도 배워보고 싶은데(배우고 싶은 거야 넘 많지만;;)
시간도 시간이지만 열의가 대단해야 할 듯^-^
.....나도 커피. -_ㅠ
아 눈물나. -_ㅠ
돌아왔잖아~ 이제 마시면 되겠네-
아니 이미 미쿡에서 좋은거 많이 마셨을라나?(삐죽삐죽-_-+)
저는 질보다 양을 중시하는 가풍(?)때문인지
섭취하는 카페인양은 대한민국 상위 1%이라 자부하고 다닙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는 막 리필봉지를 뜯은 인스턴트 커피(설탕, 프림 없는) 라죠...-_-;;
핸드드립이 유행이라해도 종이컵에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가 그리울 때가 있죠-
추울 때 달작지근한 자판기 커피가 얼마나 고마운데요~
프림은 아랫배 친구?들을 만들고 건강에 안 좋기만 하다니 멀리 하는 게 좋겠죠~
저도 최근에 맛나는 핸드드립을 먹어본 느낌을 올렸는데 트랙백 날립니다.. 역시 무엇이든 손맛이 중요한 듯.. ^^
저번에 읽으면서 군침 흘렸는데...+_+
커피는 당연히 좋고 핸드드립 커피는 더 좋고요~
정성스레 만들어 준 음식은 몸도 좋아하는 듯!
며칠전에 드뎌 핸드드립 커피 마셔보고 왔어요.
와 정말 맛있던데요.ㅋㅋ 트랙백 날리고 가요~~^^
저도 냉큼가서 보고 주말에 가려고 콕 찍어놨죠.
안 그래도 서울에 어디 좋은데 없나 기웃거렸는데^-^
좋은 정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