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편도 아니고
밥값보다 비싼 스타벅스 가격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어제 회사 선배가 준 스타벅스의 1+1 쿠폰을 기쁜 마음에 받아 들고는
기분전환?이나 해볼까 싶어서 점심 도시락을 먹고 친구 연미와 가로수길 스타벅스로 향했죠.
보통 때도 12시 반경이면 북적거리는 그곳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1+1 쿠폰을 출력해와서 그런가 손님들이 입구까지 빼곡하게 줄을 섰더라구요.
드디어 저희 차례- 쿠폰을 내밀며 카라멜 마키아또 두잔 주세요!를 외쳤는데
준비된듯한 점원의 말투- "손님 이 쿠폰은 이메일 화면 전체를 출력해와서 지정된 지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순간 어떻게 해야하나 당황했지만 그렇다고 안 마시고 돌아가기도 아쉽고해서 그냥 쌩돈?을 주고 친구와 커피를 사마셨어요.
그나마도 2010년이 되었다고 커피 가격을 올려서 톨 싸이즈의 카라멜 마키아또는 무려 5100원! -ㅅ-;;
(그리고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나 메뉴판에 숏 사이즈는 표기가 안되어 있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마시는 스타벅스의 카라멜 마키아또가 맛있었기에 그리 기분이 나쁘진 않았는데
자리로 돌아와서 천천히 생각해보니 이거 은근히... 스타벅스의 2010년 매출 전략 아닌가 싶더라구요.
왜냐하면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쿠폰을 내밀었을텐데 거의 다 퇴짜를 맞았을테고 저처럼 그냥 시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을테니까요.
아니나 다를까 눈에 띄는 기사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10/01/06/ARTnhn38730.html
아래 쿠폰이 수정?해서 발행 했다는 쿠폰인데 제가 내민건 위에껀데도 안된다고 했으니-
뭐... 여러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를만도 하네요.
스타벅스 그리고 그밖의 커피 프렌차이즈점들 소비자들 대상으로 이러지 맙시다.
한번 내뱉은 말에는 책임을 지셔야 그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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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자기네들이 공지를 이리바꾸고 저리바꾸는 바람에 지출한 돈을 물려줄것도 아니고..-_-
이런식으로 하는 건 어쨌거나 저쨌거나 먹을 사람은 다 먹는다는 식의 논리겠죠... 어느 정도는 사실이기도 하고...
네, 뭐 니들이 어쩌겠냐는 배째라는 식의 심보. -ㅂ-;
하긴 그 쿠폰을 발행하지 않아도 언제나 사람들로 넘쳐나니까요...=_=
매출 효과는 정말 상당했겠는데요 소비자의 마음은 전혀 고려치 않음을 무시한다면요
기간당 2배 정도의 매출은 올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ㅎㅎ
ㅋㅋ.. 이거 저도 네이트온 에서 친구들로 받았다가.. 다희님꼴 났습니다.
오랜만에 비싼커피 먹다 싶었더니.... 그렇지만 전~!
괘씸해서 안먹기로 하고 나와버렸죠 ㅋ ..... ㅡㅡ 흥.!
눈, 얼음 길 헤치고 간게 아까워서 그냥 사먹었는데 낚인 기분이 드는건 왜...'_' ㅋㅋ
맞아요.. 신뢰가 중요한거죠 !!
저두 그 쿠폰 받아놨는데, 써먹었으면 큰일날 뻔(?)했군여 ㅎㅎ
좋은 정보 감사 ㅎ
스타벅스에서 직접 보내준거 아니면 쓸 수가 없다네요.
에구;
저도 낚일 뻔 했었죠. 행동이 굼떠서 그러지 못했지만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앗, 기영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기도 한살 더 먹었겠군요 ㅎㅎ
원래도 맘에 안드는 곳이긴했는데 요새 더더욱 불을 지피더구만요.-_- 화이트초콜릿모카를 가끔 마시긴하는데....거참 -_- 정이 더더욱 뚝 떨어질 일만 팡팡 터뜨리네요.윽.
어찌보면 언니랑 저랑 이런면은 비슷한지도 몰라요. ㅋㅋ
요런거에 분개하고 오래오래 미워하죠. 퓅 -_-;
가격이 인상되었다는 귀한정보 또한 감사합니다.
염두하고 있어야겠네요. -_-;;
이 쿠폰 받았다가.
불만 생기시는 분들이 참 많았다죠 ㅎㅎ
제 여자친구도^^;;
회사 동료 덕분에 진짜로 1+1쿠폰을 얻어 먹게 되었는데
그래도 불만은 가시지 않는-_-
뭔가 공짜 같지만 공짜가 아닌...
결국 쿠폰없이 먹는 사람이 쿠폰 내고 먹은 사람의 비용을 부담하는 시스템이죠.
저는 16개 찍힌 핑크 카드 2장이랑 담배 2갑이랑 바꿨어요
나름 합리적인(?) 거래였다고 뿌듯해 하는 중...;;
으, 그 쿠폰도 불만 많아요! 그걸 어떻게 다 찍으라는거래요?ㅋㅋㅋ
그런데 홍다이님같은 방법도 있었네요.
누나 오랜만이죠? 이것저것 바쁘게 산다는 핑계로 신년인사도 못하고^^;;
늦었지만 복많이 받으세요~ ㅋㅋㅋ
스타벅스 찬음료는 동결이라는....ㅎㅎㅎ 핫음료만 인상해서 인상이 가닌 가격조정이라 주장하던데...ㅋㅋㅋ
아 진짜? 그럼 뭐 이 겨울에 찬음료 먹으라는 말이야? ㅋㅋㅋ
재원이는 어떻게 지내니~
저 마케팅 담당자 좀 대박으로 깨져야겠다는;;
그러게요. =_= 도쿄에서도 스타벅스는 그 어느곳보다 장사가 잘되더라구요;
사진들마다 따스한 기운이 감도네요...
오래 기억에 남는 여행...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앗, 이 댓글이 상관없는 글에 달려있네요. 가끔 제 블로그가 그러던데... 무슨 에러인가;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돌아오면 또 가고 싶어져요.ㅎㅎ
스타벅스 진짜 너무 하더라구요
전 구로디지털 스타벅스 옆에 사무실인데 이거들고 갔다간 큰일 날뻔했네요
이거 받았는데 아유!~~~
이거 말고도 우리는 숱한 상술에 휘말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