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초반 부터 디지털 카메라 열풍이 거세게 불더니 이제는
집에 디카 한, 두개 없는 집 찾기 힘들 정도로 디지털 카메라는 모든 사람들의 생필품이 된 것 같아요.
기술이 진보하면 인간 생활사도 변한다는 말처럼 사람들은 언젠가부터 사진을 앨범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켜고 내그림 폴더를 클릭해 찾아 보게 되었고
예전처럼 사진관에 필름을 맡겨 인화하고 앨범에 차곡차곡 끼우는 일은 줄어들게 되었죠.

뭐, 스코피나 일반 사진관에서도 디지털 인화 시스템이 잘되어 있지만 귀차니즘 때문인지
"이번 여행 때는 잘나온 것좀 골라서 인화해야지~"라고 말하고는 차일피일 미우다 그게 1, 2년 훌딱 지나가 버리고...
결국은 불의의 사고로 컴퓨터를 포멧한 후 데이타는 몽조리 사라져서
지난 제 추억들도 공중에 사라져 버리고 말이죠.
-_ㅠ

그래서 신랑이랑 연애할때도 포토프린터 하나 사서 그때 그때 맘에 드는 사진을 출력했음 좋겠다 싶었는데
며칠전에 오직 알파문구에서만 쓸 수 있는 31만원 사용권;;(여기엔 사연이 ㅋㅋㅋ)이 생겨서
(이 돈으로 종이랑 펜을 31만원어치 살 수도 없고ㅎㅎ) 벼르고 있던 포토프린터를 구입했어요.
정확히 말해서는 복사, 스캔과 프린터가 가능한 복합기-Epson Stylus Photo TX700W 모델을요.




우선 모양새를 보자면 높이는 15센티로 나즈막하지만 넓이가 가로, 세로 40센티 정도로
꽤 커서 한자리 떠억 차지하지 않으면 안되는 규모인데, 바디 전체가 진한 검정색에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거실 티비와 홈씨어터 옆에 나란히 놨는데도 마치 셋트처럼 잘 어울렸어요.




프린터 전면에는 90도로 돌아가는 액정과 각종 버튼이 있는데 요 기능 덕분에
컴퓨터를 끈 채로 메모리 카드만 꽂고서도 사진 출력이 가능하고 프린트 진행상황을 체크할 수 있어요.




하부의 2단 트레이는 A4 종이와 3*5혹은 4*6사이즈의 인화지를 함께
넣어놓을 수 있어서 용도에 따라 종이를 갈아 끼우는 불편함을 없앴고
가장 좋았던건 Wi-Fi 무선 프린팅이 지원돼서 컴퓨터 책상 위에 비좁게 놓지 않고 적당한 자리에 멀리 두어도
프린트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
이제부터 집에서 프린트 하겠다고 컴퓨터 옆으로 무겁게 가지고 와서 선부터 꼽고 하는...
번거로운 일을 안해도 되는구나 싶어서 맘이 편하더라구요. ㅎㅎ




척척박사 신랑이 프린터와 엡손 프로그램도 잘 깔아줬겠다 사진 한장을 인화해 봤는데
사진관 부럽지 않게 색감도 화사하니 쨍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따로 이미지보정을 안해도 피부톤이나 적목현상같은건 알아서 보정이 되구요.
신나서 그간 생각만 하고 못 뽑았던 사진, 특히 가족 사진을 주르륵 뽑았는데
한장, 두장 뽑다보니 스무장이 넘게 출력해 버린 것 같아요. ^-^;;
후후, 사랑스런 동생들과 부모님♡ 잔뜩 뽑아서 주말에 갖다 드려야지!

여기서 살짝 잉크값이 걱정되지만 뭐...'_' ㅎㅎ (나중에 저렴하다는 무한잉크를 써볼까 생각중)
나중에 버미가 태어나서 사진 많이 찍을 때쯤엔 포토프린터 있음이 더 반갑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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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빨빤 2010/03/11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덜덜 잉크값 ㅋㅋ
    퀄리티 좋아보인다. 아놔 지르고싶은게 왜이리 많니.

    • BlogIcon 다희 2010/03/11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프린터는 기계값보다 유지비가;ㅋㅋ
      엡손 측에선 무한잉크 쓰지 말고 정품잉크 쓰라 하지만 뭐~ 저렴한걸로 고고 해야지!
      윽~ 세상에 좋은 물건은 많고 주머니는 한정되어있고! 그거슨 진실.;;

  2. BlogIcon 늦달 2010/03/11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화용으로 무한잉크 사용하면 나중에 큰일나요. ^^
    활자 프린트면 몰라도 사진 인화는 꼭 정품 잉크 쓰셔야 해요.
    1년만 지나도 무한잉크 사진은 못 알아봐요

    • BlogIcon 다희 2010/03/11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정말요? =_= 잘 알아봐야 하는거군요~
      요렇게 한줄 쓰면 늦달님처럼 정보를 주는 분이 계실줄 알았어요. 고마워요~!

  3. BlogIcon hera 2010/03/11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정말 좋네요 ㅋㅋ
    wifi가 된다니..!! 제가 좋아하는 수동 필름 카메라에도 wifi기능만! 추가되어 찍고 바로 뽑아봤음 좋겠다라는..
    발도안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ㅎㅎ -ㅅ-

    • BlogIcon 다희 2010/03/11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면 정말 좋겠어요!ㅋㅋ 모든게 다 무선이면 얼마나 좋을까~
      청소할 때마다 선에 엉킨 먼지를 보면 가슴이 아파요. -_-;

  4. lust for life 2010/03/11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역시 정보의 보고...

    전 EPSON R290을 노리고 있었는데 이게 R290의 복합기 버전인것 같은데... 잉크가 너무 비싸서 고민중.... 사진 정말 좋아 보이네요.. Tx650, R290보다 사진이 더 선명하고 좋은가요?

    Hmall에서 229,080원에 팔고 있군요... 아 지름신이여..

    • BlogIcon 다희 2010/03/11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엡손이 사진 출력에선 좋다고 많이들 말하고... 제품간의 차이는 저도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
      TX650보단 이게 최근 모델이라고 알고 있는데 세가지 제품의 사진 품질은 다 비슷할꺼 같아요.
      근데 R290 모델은 Wi-Fi 지원은 안되는거 같은데 무선 쓰시길 강추해요.

    • lust for life 2010/03/11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 결국 질렀습니다.

      오늘 thinkpad T410도 주문하고 사진프린터까지 ....

    • BlogIcon 다희 2010/03/12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 지출이 많으시담서 크게 지르셨군요!

  5. BlogIcon dawnsea 2010/03/12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필름 스캔도 댐?

  6. gagamel 2010/03/12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HP 포토프린터 쓰는데 무한잉크 사용하고 있어요
    덕분에 집에 인화한 사진이 넘쳐나서 보관이 걱정...
    이젠 2세까지 태어났으니 얼마나 많이 쌓일지 벌써부터 걱정.. ^^:
    예쁜 사진 많이많이 찍으세요~

    • BlogIcon 다희 2010/03/13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가까이에 프린터기가 있으니 언제든 슝슝 뽑아서 눈 깜짝할 사이에 잔뜩 쌓이겠어요.
      이제 앨범에도 잘 보관해 보려구요. ^-^

  7. BlogIcon 홍다이 2010/03/13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잉크 참 좋아요.
    4X6사이즈 A4 사이즈 인화지로 100여장 이상 인화를 했는데
    이제 겨우 10% 남짓 썼네요.
    다만 처음 설치할때 다소 난해한 부분이 있는게 흠이라면 흠이죠.

    집에서 뽑은 인화물은 필히 앨범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 BlogIcon 다희 2010/03/13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위에 댓글 달아준 이웃분은 무한잉크 쓰면 안좋다고 하셨는데 상관이 없나봐요?
      흠흠, 사진관에서 인화한 것과 달리 집에서 뽑은 건 색이 더 날라가나요~?

  8. BlogIcon 홍다이 2010/03/14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사진관에서 뽑은 사진보다 변색이 빠른건 사실이에요.
    관리를 잘 해야죠.
    하지만 정품잉크나 비품이나 큰 차이는 못 느끼겠더군요.
    뭐.. 무한잉크도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뽑기운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 BlogIcon 다희 2010/03/14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절한 댓글 고마워요~ 하긴 프린트 쓰면서 비품도 많이 써봤지만
      품질이 안좋다던가 프린터의 생명을 줄인다던가... 하는건 잘 모르겠긴 하던데 ^-^;

  9. BlogIcon 소중한시간 2010/03/16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진은 역시 인화를 해둬야 제맛!!
    가족 사진 너무 보기 좋네요~

    • BlogIcon 다희 2010/03/17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섯 가족에 신랑까지 일곱, 버미까지 태어나면 여덟이니
      정말 그림같은? 가족 사진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일하는 공간에 붙여놓고 항상 보면서 힘내고 있어요~

  10. BlogIcon 기리 2010/03/16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흠 적절한 타이밍에 왔는데 이런 프린트 뽐뿌를 주시다니요~^^
    꼭 필요한 아이템인거 같습니다~ 몸관리 잘하세요~

    • BlogIcon 다희 2010/03/17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후후, 기리님도 필요할 일 잔뜩이겠는데요~
      써프라이즈 뉴스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ㅁ@ 축하해요~~

  11. 김태훈 2010/04/03 0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x700w 정보 얻을려고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요. 음.. 스캔은 혹시 잘되나요? 사진은 두말할 것도 없는데
    스캔에 대해서는 잘 안보여서.

    그리고 무한잉크를 사용하실려면 정보를 잘 찾아보고 하세요^^ 한달에 천장이상 뽑지 않으시면 무선무한잉크 같은 것도 알아보시구요. 중요한건 잉크인데 무한잉크를 쓸때 아무잉크나 쓰면 노즐이 잘 막히거든요.
    as비용이 많이드는 엡손으로선 문제가 크죠.

    사진보다가 다들 멋지고 이쁘셔서 질문 글겸 주저리주저리 글 남깁니다.

    이글 보시면 답변 부탁드려요~(__)

  12. 김태훈 2010/04/18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T 그렇군요.. 답변 고맙습니다.~ 시험기간이어서 이제서야 글 남겨요(__)






0. 디자인으로 밥벌이를 하고 있다보니 청첩장도 자연스레 제 손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기존에 판매되는 청첩장은 아무래도 비슷 비슷하기도 하고 직접 만들면 비용 절감 효과도 있고...^-^;;
그렇다고 디자인이 특별할 껀 없는데 조금 다른게 있다면 웨딩 촬영
최종 셀렉컷 중 하나를 이용해 포토 청첩장을 만드는 거예요.
결혼식에 저희를 알고 오는 친구, 동료들도 많이 오지만 부모님의 친구분들이나 먼 친척들은
저희 얼굴도 모르고 오시기 때문에 그 전에 포토 청첩장으로나마 인사를 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꽤 오래전부터 해왔거든요.
규격 봉투에 들어가는 반절 접히지도 않는 엽서 형식이라 "머 이런 초간단 청첩장이 있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머...=_= 남들이 넣는 내용은 다 들어간 것 같으니 청첩장 구실은 하겠네요. ㅎㅎ
미리 만들어 놓으면 막판에 바쁠 때 여유도 있고, 친구들에게 직접 줄 수 있으니 지금 조금 분주한게 낫겠죠? 


1. 어제 업무 관련해서 논현동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함께 찍었는데 이런 일이란 참... 어렵더군요.
카메라 앞에서 조금은 자유로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남자친구가 찍는 거라 가능했던 거고
웨딩 촬영 때도 함께 웃어줄 사람이 있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었나봐요.
게다가 2주 전에 웨딩 촬영 해주신 작가님은 다섯 시간 동안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도
싫은 내색 안하시고 끊임없이 저희를 웃겨 주셨는데 어제는 그참...
나무 의자에 덜렁 올라가서 말로만 웃으세요라고 하는 작가분 앞에서
표정을 지으려니 연신 썩소만 날리다 온 것 같습니다.
술자리만 멤버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진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순간이었죠 뭐. '_'a  

ps | 조만간 신문 광고에서 어색하게 썩소를 날리는 제 모습을 보실 지도 -_-...................


2. 얼마 전에 블로그에 올린 것처럼 요즘 열심히 치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치과를 안나갈 때도 고통스러워요.
주말에 오른쪽 위, 아래를 때운 부분이 이를 앙 다물면 영 어색할 뿐더러
음식을 먹을 때 그 부분이 시린게... 왼쪽으로 음식물을 씹어야 하는데 그쪽은 하얀색 구내염이 작열하는 상황...!!! 
밥을 먹긴 먹어야 하는데 오른쪽, 왼쪽 어느쪽으로 씹어도 고통스러우니 이런걸 보고 진퇴양난이라고 해야하는 건지-
암튼 당장 이번 주말부터는 왼쪽 치료에 돌입하는데 그 때까지 구내염이라도 나았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절대 알보칠 바를 용의는 없는거 아시죠? -_-ㅋㅋ (난 알보칠 바르고 브레이크 댄스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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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6/30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 나오는 신문광고들 자세히 봐야겠네요
    다희님 얼굴이 보이나~~ 안보이나^^;;

    • BlogIcon 다희 2009/06/30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무명이나 찍어서 제 얼굴은 다행히 엄지 손톱만하게 나와요. ㅎㅎㅎ
      못 알아 보셨으면 하는 소망이. -_-

  2. BlogIcon 애쉬™ 2009/06/30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광고에 나오시는 거예요?ㅋ 기념으로 포스팅해주세요!^^

    • BlogIcon 다희 2009/06/30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정말 엄지 손톱만하게 나오는걸요. ㅋㅋㅋ
      아 챙피해요...;; 그리고 그 짧은 5분이 웨딩 촬영 5시간 보다 견디기 힘들었어요.
      역시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3. gagamel 2009/06/30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라메디 바르고 주무세요~
    많이 피곤하신가 봐요..

    • BlogIcon 다희 2009/06/30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것도 집안 내력인지 가족들이 입병이 잘 나는 스타일;;이예요. ㅎㅎ
      치과 치료 때문에 따라온거라 생각중입니다. '_';

  4. BlogIcon KiKiBOSSA 2009/06/30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하...알보칠....
    바르는 순간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 일시적으로 뇌기능이 손상되어
    신경이 마비되고 그로 인해 다른 사소한 통증을 잊게 만들어주는(응?) 마법의 묘약... -_ㅜ

    • BlogIcon 다희 2009/06/30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든 건 상대적인거죠~ 어떤 고통도 알보칠이면 우스워진다는...-_-b
      정말 어릴 때 입병 나면 아빠가 발라주곤 했는데 그때 이미 알아 버렸...

  5. BlogIcon 스컬리 2009/06/30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도 청첩장을 신랑이 직접 만들었어.. 그래서 그런지 더 의미가 생기고 특별해서 좋더라구..
    가끔 청첩장 보면서 그때를 회상하곤 하지..
    웨딩촬영사진 보니 나도 그때가 기억나서..ㅋㅋㅋ
    우리 산랑 못웃는다고 기사니께 엄청 혼났거든..
    난 촬영을 1박 2일로 해서말야.(화장과 머리를 아침 6시에 시작해서 9시에 촬영시작하고 그 다음날 새벽 2시에 끝났어...).나중엔 지치고 배도 고프고..그러나 마지막까지 충실히...
    지금은 앨범 보면서 스스로 대만족을..
    즐거운 추억이지..

    • BlogIcon 다희 2009/07/01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니는 진짜 오래 찍었네요? 와...'_'
      그만큼 찍으면 웃음이 안나올 수 밖에 없겠어요. ㅋㅋ
      전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주는 앨범은 잴 적은 피쓰로 하고
      대신 원본 씨디를 샀는데 나중에 작게 인화해 놓으려구요~^-^
      직접 만들어서 조금 귀찮긴해도 더 재밌는거 같아요.

  6. BlogIcon Arin 2009/06/30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앙굳 신문광고 타시는건가요? +_+
    이거 신문 좀 자세히 봐야겠네 ㅎㅎㅎ
    저도 전국구 신문에 기사난적이 있었다죠 >_<


    국방일보라고.......

  7. BlogIcon 기리 2009/07/01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 신문광고에 등장이시라.....어디에 나오시는거에요??^^
    나오면 슬쩍 알려주셔야해요..안그럼 신문을 다 사서 뒤져보는수밖에;;;ㅋㅋ

  8. BlogIcon myrrh 2009/07/01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알보칠...ㅎㅎ
    저는 힘들게 청첩장 만들었는데, 아부지께서 그냥 서신으로 전달하자고 하여!!! 애써 만든 (아니 지금 생각해보니 별로 애쓴건 아닌데...) 청첩장을 블로그에나 게시하는 짤방용으로 쓰였던 아픈 기억이 있지요. ㅠㅠ

    • BlogIcon 다희 2009/07/01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쌤의 뜻을 알 것 같기도 하지만,
      직접 만드셨는데 아쉬웠겠어요. -_ㅠ

      근데 그 짤방 사뭇 궁금하다는 '_' ㅋㅋ

  9. BlogIcon 진사야 2009/07/01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0. 요즘에는 정말 독특한 청첩장이 많이 나오더군요. 제가 아는 분만 해도 앞면에 신랑신부 캐리커쳐를 그렸다는;;
    너무 간단한 거 아니냐 하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청첩장은 계속 눈이 가더군요.
    포토 청첩장이라... 아이디어가 멋집니다 :)

    2. 입 안이나 혓바닥에 뭔가 나면 상당히 골치 아프죠. 저도 며칠 전에 왠 바늘이 돋아서 된통 혼났습니다 ㅠㅠ

    • BlogIcon 다희 2009/07/05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대게 비슷하게 하다보니 조금 다른 것들이 눈에 확 들어오나봐요.
      다음주면 제작 들어가는데 예쁘게 인쇄되었으면 좋겠네요. ^-^

  10. 안정현 2009/07/02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신문광고에서 볼수있는거야?

    요새 결혼준비는 막바지겠구나아

    얼굴본게 벌써..ㅠㅠ

    조만간 얼굴보자고 지훈이가 그러던데 여전히 바쁜지?

    이러다 결혼식날 보겠;ㅋ
    (엄...;;)

    • BlogIcon 다희 2009/07/05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금 관련 포스팅했어. ㅋㅋ
      요즘은 평일보다 주말이 더 바쁜게 서울 여기저기를 왔다갔다 하고 있어.
      아흥, 우리 본게 올 초였던가? 7월 가기 전에 보자! ^-^

  11. 512 2009/07/02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청첩장은
    바른손이
    첵오!
    비용절감에선~!!

    나도 친한포토에게 부탁하여 촬영했는데...
    아직도 앨범안만들어 맨날 구박 받는다는 소문이... ㅎㅎㅎ

    설레겠다! 암튼!

    • BlogIcon 다희 2009/07/05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오빠 결혼한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 앨범을 안주었다니~
      어서 쪼아서 받아야 겠어요~

      ...

      전 청첩장 협찬? 받았다는. '_'ㅋㅋㅋ

  12. 재원 2009/07/02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좀 있음 누나 결혼 청첩장이 나오겠군요...그나저나, 구내염이란..에효..저도 구내염 잘은 안오지만. 무척 따갑고 먹을 것 마음대로 못먹고 고통스럽군요. 누나 빨리 낫길. ㅎㅎㅎ

    • BlogIcon 다희 2009/07/05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행히 괜찮아졌어!
      근데 내일 또 치과 가니까 반대쪽에 또 생길 것 같은 불안감이. 후덜덜 =_=

  13. BlogIcon iLhwaN 2009/07/03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첩장 손수 제작하시고, 치과 진료 나가시고, 신문에도 나오신다니
    정말 바쁜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겠군요.

    저는 방학이라 할일없이 뒹굴뒹굴거리고 있는데, 분발해야겠어요 :D

    • BlogIcon 다희 2009/07/05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몸이 두세개 정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낼은 야간 치과 진료 받는데 무서워요. 흑 -_ㅠ

  14. BlogIcon 정연 2009/07/03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문에서 만나뵐 수 있는 것이군요. 기대 많이하고 있겠습니다(?) ^^*

  15. BlogIcon Linetour 2009/07/04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청첩장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서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16. BlogIcon 괭이 2009/07/04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 오늘 여의도 오셨었죠!
    저 여의도역 던킨에 있었는데 창밖으로 지나가시더라구요. ㅎㅎ
    밖으로 나갈 타이밍을 놓쳐서 아쉽게도 인사를 못했네요.
    잠시지만 넘 반가웠어요~ 밝게 웃으시는 모습 보기 좋았답니다. ^^

    (아니었다면 왕창피..;;)

    • BlogIcon 다희 2009/07/04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오빠 친구 결혼식이 여의도에 있어서
      거기 갔다가 친구들이랑 근처 투썸 갔었어요~
      만났으면 완전 반가웠을텐데!!
      아궁~ 알아봐 주신 것 고마워요. ^-^

  17.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7/05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찾아뵙네요 ^^ 결혼 준비 잘 되시죠?

    사진에 관한 릴레이가 돌고 있었는데 저 한테 차례가 돌아왔더라구요! 그 다음 바통을 다희님께 드리려고 합니다 ^^;
    제 포스트를 보시고 릴레이를 이어주세요! ㅎㅎ

    • BlogIcon 다희 2009/07/05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리신 글 잘 봤어요~
      근데 소중한 시간님처럼 정성스럽게 쓰는건 힘들 것 같아요~
      게다가 요즘 준비하느라 바빠서 사진 찍은지도 참 오래됐구요. 죄송해요! ^-^

  18. fleurs 2009/07/05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청첩장 나도 받아볼 수 있어요? ^^

  19.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7/08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신걸요?? 남자분께서
    이런걸 꼼꼼하게 만들어주시는 센스!!
    잘찾아볼수없는 모습들인데..
    부러워요~~ 그나저나 결혼준비는 잘되가시는건가요^^??





오늘은 밀리언셀러 클럽 100권 맞이 카탈로그를 소개할까 합니다. (6000권 인쇄했고 무료로 배포합니다.)  
이번 작업은 단행본은 아니지만 표지와 본문 60페이지, 작가 사진 촬영과 텍스트를 다루는 일-
하나부터 열까지 애정이 안닿은 곳이 없기 때문에...ㅎㅎ 카탈로그가 나왔을 때 감회가 정말 남달랐어요.
그러고보면 근 한달간 편집부장님과 함께 애를 참 많이 썼는데 말이죠... ^-^
(스트레스로 웨딩 촬영전날 이마에 왕 여드름 세 개가 돋기도 했다는...ㅡㅂㅡ;;)




표지는 강렬한 느낌을 위해 프로파간다 최지웅씨께 캘리그라피를 부탁했습니다.




카탈로그에는 가장 최근에 나온 스티븐킹의 단편집 모든 일은 결국 벌어진다를 포함한 밀리언셀러 클럽 해외편 1~101권과
한국편 1~12권이 차례대로 소개되어 있고 중간중간 작가의 사진과 약력이 실려 있습니다.
책 제목 옆에 영사기와 숫자는 각각의 책이 영화화된 연도를 뜻하고요.




스티븐킹의 열혈팬인 한이 작가께서 스티븐킹과 가상 인터뷰를 펼친 페이지인데
그 내용을 살리고자 두 사람이 응답하는 느낌으로 디자인 했습니다.




신종 독감을 예언?한 스티븐킹의 스탠드에 대해서 번역가 조재형씨께서 글을 써주신 페이지입니다.
이미 짐작? 하셨겠지만 카탈로그의 주색은 노란색이며(4도 인쇄에서도 마치 별색처럼 잘 나오는 노란색) 
보조색은 보라색과 검정색입니다. 책 목록을 소개하는 포멧은 동일하고 이처럼 특집 페이지는
그 내용에 맞게 다르게 디자인 하면서도 색과 서체로 통일된 느낌을 주었어요.




밀리언셀러 클럽 네이버카페에서 독자들이 인기투표를 한 결과로
카탈로그의 앞부분에는 필름 2.0 기자였던 허남웅씨의 리스트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1위를 차지한 13계단과 7위를 차지한 천사의 나이프는 저 역시 참 재밌게 읽어서 블로그에 소개하기도 했었죠.




밀클에서 일본 소설 쪽을 번역하시는 김수현씨께서 글을 써주셨는데
디자인할만한 꺼리?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일본 전통문양을 포토샵에서 재가공해서 써보았어요.




편집부장님께서 공포 소설을 쓰는 매드클럽 작가들과 추리 소설을 쓰는 한국 미스터리 창작모임 작가들을 인터뷰하는 동안
저는 사진 촬영을 했는데 정말 안타깝게도 인쇄 과정의 문제로 작가분들 사진이 정말 칙칙하게 나왔어요.
본문 용지로 쓴 e-light는(밀클의 본문 용지이기도 한) 신축성이 크고 종이지분이 많아서
인쇄하는 동안 롤러를 자주 닦아야 하는데 인쇄소 아저씨들이 계속 찍기만 했다는. . . -_ㅠ
렌즈까지 빌려가며 촬영하고 작가분들 어도비 스킨케어도 해드렸는데 인쇄물보고 참 속상했어요...OTL




밀리언셀러 클럽 독자들이 100권을 축하한다며 보내주신 메세지!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축전 하나하나를 포스트잇 붙인 것처럼 디자인 했지요.


어느 독자의 축전처럼 척박한 우리나라의 장르문학 실정에서 100권을 내기까지는
많은 직원들의 열정과 고생(특히 최고로 멋진 편집부장님!)이 있었는데 그에 앞서 책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과 그분들의 따끔한 질책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카탈로그 작업에 쓴 CTP 인쇄란?
computer to plate의 약자로 단어 뜻 그대로 필름 작업없이 디지털 데이타를 바로 인쇄판으로 만드는 인쇄 방법인데
소량으로 찍을 경우 경비가 절감되고 수공업 과정을 덜기 때문에 인쇄물이 나오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국내 정식 계약 출간된 장르 소설 시리즈로서 처음으로 밀리언셀러 클럽이 100권을 돌파하였다.

그동안 추리, 서스펜스, 스릴러, 호러 등 다양한 장르 문학을 소개해 온 밀리언셀러 클럽은 스티븐 킹, 데니스 루헤인, 리처드 매드슨, 다카노 가즈아키, 기리노 나쓰오 등의 해외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번역 출간함은 물론, 국내편을 통해 한국 장르 창작 작가 양성에 힘을 써온 대표적인 장르 소설 시리즈이다.

과거 일본어 중역본 해적판 장르 소설이 넘쳐나던 10~20년 전에도 100권을 넘게 출판한 시리즈는 단 1종이었음을 고려해 보면, 밀리언셀러 클럽 100권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2~3000부의 초판을 소화가 힘들 만큼 아직 탄탄하지 못한 장르 시장에서 평균 5000부 이상의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는 점도 밀리언셀러 클럽의 한국 장르 문학 내의 위치를 대변한다.

2004년 여름부터 꾸준히 출간되어, 지금까지 해외편 101권, 국내편 12권에 이르는 도서를 출간하는 동안 『나는 전설이다』, 『13계단』, 『살인자들의 섬』, 『셀』, 『아임소리마마』처럼 큰 인기를 끈 대표작들을 포함하여 『세계대전Z』, 『아웃』, 『나이트 워치』, 『팔란티어』 등 장르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작품으로 추앙받는 작품,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처럼 국내 장르 문학 판도에 큰 변화를 일으킨 시리즈 등으로 한국 장르 시장을 탄탄하게 다지는 역할을 해왔다.

해외에는 이와 같은 장르 전문 시리즈가 긴 역사를 갖고 장르 문학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미국 페이퍼백 시장의 원조라 볼 수 있는 미국의 골드 메달 북스(Gold Medal Books)나 프랑스의 세리 누아르 시리즈, 일본의 하야카와 포켓 미스터리가 대표적인 예인데, 이 시리즈들에서 발굴되어 세상에 알려진 장르 작가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밀리언셀러 클럽 역시 이러한 해외 장르 시리즈만큼 엄선된 작품을 계속적으로 추가하는 한편, 기존 도서 중 독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통해 보다 완성된 시리즈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장르 문학의 저변화를 위해 창작 작가 발굴에 힘쓰는 한편, 꾸준히 단편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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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iKiBOSSA 2009/06/23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짝짝짝짝!!!!

  2. BlogIcon 애쉬™ 2009/06/23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하셨습니다~^^

  3. BlogIcon 레이 2009/06/23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멋진 걸요?? 저도 아마 서너권 쯤은 읽은 듯! ^^

    • BlogIcon 다희 2009/06/23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레이님도 추리소설 좋아하시죠?
      올 가을에 개봉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만들고 디카프리오가 주연하는
      영화 살인자들의 섬 원작도 얼릉 읽어야 하는데. ^-^

  4. BlogIcon 진사야 2009/06/23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카탈로그가 참 예쁘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5. 댕삼 2009/06/23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한 디자이너의 자료를 찾아보다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

    디자인에 대한 이런저런 글이 있는 것이 너무 좋네요~ 저에 두뇌활동에
    좋은 윤활유(?!)가 될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멋지십니다!! ㅎㅎㅎ

    참~ 위 카달로그는 무료라고 하셨는데 ^^;; 어디로 가면 구할 수 있는 것인가요?
    크~ 제가 이쪽으로는 너무 무지해서 ㅠ.ㅠ

    그럼 좋은 활동 많이 하시구요~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 홧팅!!

    • BlogIcon 다희 2009/06/23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오프라인에서는 서울시내 대형서점 몇군대에 놓여있고
      온라인에서는 알라딘서 밀클 구매 독자에게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정확하게 알아보고 댓글 달겠습니다. ^-^

    • 안뇽? 2009/06/24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탈로그 꼭 받고 싶어요*^^*
      ㅋㅋ

    • BlogIcon 다희 2009/06/24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밀리언셀러 클럽 네이버 카페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는데 그분들께 우선 보내 드렸고
      다음주부터 알라딘이랑 리브로에서 밀클 구매하는 분들께 보내 드린다고 하네요.

  6. BlogIcon Arin 2009/06/23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와 +_+카달로그 이뻐요ㅋㅋ
    수고하셨어요- 방학도 했으니 추리소설 좀 읽어봐야겠어요ㅋ

    드디어 마지막 기말시험에 Final과제까지 끝내고 바로 쓰러져
    이틀간 딩굴딩굴하다가 지겨워져서 다시 블로그를 잡은 아린입니다ㅎㅎ
    오랜만이에요 ㅋㅋ 그동안 못봤던 포스팅이나 쭉 둘러봐야겠어요 ^^

    • BlogIcon 다희 2009/06/23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집 셋째도 아린님과 같은날 지긋지긋한 시험을 끝냈던데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당분간은 맘껏 뛰어 노세요!ㅎㅎ

  7. 유지원 2009/06/23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준혁 선배는 인격적 완성도가 보기 드물게 높은 분이죠... ^-^b
    ...라고 했다고 전해주세요.

  8. 댕삼 2009/06/25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9. BlogIcon 두말이 2009/06/26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 엮인글보고 여기까지 찾아오게 됐습니다.
    이번에 밀리언셀러 카달로그 디자인해주신 분이신건가요(아핫) 이런 영광이>_<

    카달로그 너무 잘 받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란색의 표지도 너무 좋았구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다희 2009/06/30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밀클 카페 갔다가 포스팅 하신 글보고 반가워서 트랙백 바로 걸었어요. ㅎㅎ
      인사를 했어야 하는데 댓글도 늦게 달고 죄송해요~
      인쇄나 종이나 비용 때문에 좋게 하지 못했는데 맛스럽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뵈어요~

  10. 느아비 2009/06/26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지아 닮으신 것 같아요^^ 평소 밀클을 즐겨 읽는 애독자인데요...이 라이트지가 제공하는 편안한 독서감, 손으로
    꾹꾹 눌러 펼쳐놔도 책장 하나 떨어지지 않는 제본, 정연한 편집에 늘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은 항상
    적당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편인데... 요란한 색채나 문양으로 과도한 광고효과를 노리지 않으면서도, 질리지
    않고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그러면서도 서가에 꽂혀있을땐 전집을 소장하고 싶을 만큼
    싶을만큼 차분한 매력을 발휘하구요...^^

    우연히 웹서핑하다 발견했지만, 이렇게나마 디자이너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참 기쁘네요.
    (옛날의 애독자들은 곧잘 회사로 편지를 보냈다지만 요즘은 어디 그래야죠..) 님 같은 분이 웨딩 촬영
    앞두고 왕뽀루지가 3개나 돋을만큼 신경써주시기에 독자로서 독서하는 즐거움이 늘어납니다.
    감사하고..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릴게요!

    • BlogIcon 다희 2009/06/30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이렇게 또 인연이 닿아서 오고가고 반가워요!
      제가 절대 아름다운 이지아를 닮진 않았구요;; 저 사진이 조금 그렇게 나왔나봐요~ㅎㅎ
      많은 분들이 내용도 알차고 디자인도 예쁜 밀클 만들기 위해서 애쓰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밀클 카페 가보면 독자분들이 따끔한 질책도 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만드는 사람들이 힘나는 것 같아요!
      계속 뵈어요~

  11. BlogIcon jodian 2009/07/15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이 카탈로그를 직접 디자인하셨었네요. :)
    표지부터 작은 부분까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열심히 구해서 주변에 나누어 준 그것...(...)

    이렇게 뵈어 반갑습니다 :)

    • BlogIcon 다희 2009/07/16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무료로 나누어주는 카탈로그이지만 밀클 좋아하는 분들이
      기분 좋게 읽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곳저곳 신경을 많이 썼어요.
      시간이 더 충분했으면 더 멋지게 만들었겠지만 잘 봐주시니 기뻐요. ^-^

  12. 권지 2010/05/14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카달로그 디자인이 너무 이뻐요, 디자인학과 학생이라 꼭 하나 소장하고 싶은데, 혹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

    • BlogIcon 다희 2010/05/15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안녕하세요.
      나온지가 좀 지나서 서점에서 얻을 방법은 없고
      댓글로 주소 알려주시면 제가 갖고 있는 것 택배로 보내 드릴께요. ^-^

    • BlogIcon 다희 2010/05/16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일 보내면 화, 수쯤엔 받으실 수 있을꺼예요.
      카탈로그만 보내 드리기 뭣하니 책이라도 한 두권 넣어드려야 겠네요. ^-^
      멋진 작업 많이 하시길 바랄께요!!

    • 권지 2010/05/16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감솨드립니닷!!
      배우는 학생으로서 정말 좋은 기회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닷,ㅎ

    • BlogIcon 다희 2010/05/17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런데 택배를 보내려면 연락처와 성함을 알려 주셔야 해요. ^-^;

    • 권지 2010/05/19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달로그 잘 받았습니닷, 책도 두권씩이낭 ㅠㅜㅠ
      감솨합니닷,^^

    • BlogIcon 다희 2010/05/19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한권은 제가 디자인한 책이고 다른 것은
      제가 만들진 않았지만 소장하고 있던거예요. ^-^
      재밌게 보시길 바래요~

  13. 세환 2010/07/04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외람된 말이지만, 카탈로그를 구할 순 없을까요?

    굳이 무료가 아니고 판매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밀리언셀러클럽과 환상문학전집 즐겨보는데

    일목요연하게 되있는게 참 좋은거 같아서요.

    혹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jazznthere@hotmail.com 으로 연락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운날 땀띠, 더위 조심하세요~

    • BlogIcon 다희 2010/07/06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카탈로그는 무료긴 한데 그 때 한정판으로 카탈로그를 제작한 거라서 남는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앞에 분 같은 경우 제가 여분으로 챙겨놓은걸 드렸지만 저도 지금은 남은게 없는 상태라서요~
      한번 편집부에 알아보고 있으면 여기다 댓글 다시 달아놓겠습니다.

    • 세환 2010/07/07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신경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종종 들러서 확인해 보도록 해야겠네요. ㅎㅎ. 곧 출산하시는 거 같은데, 주인장님과 아이 모두 몸 건강히 순산하셨으면 합니다. 제 누님은 쌍둥이를 낳아서리;; ㅎㅎ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


이웃인 기리님 블로그에 갔다가 티스토리에서 2009년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응모를 받는다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하셨더라구요.
자연스레 제가 이제까지 블로그에 올린 사진들 중에는 그 달을 대표할만한 게 뭐가 있을까 살펴보게 되더랍니다. ^-^

작년 2008년도 응모작을 살펴보니까 대세에 맞춰 DSLR로 찍은 선명한 사진이 주를 이루는 것 같던데...
필름으로 찍은 뭉실뭉실한 제 사진이 별로 경쟁력은 없을 것 같지만
이번 기회에 제 사진들도 다시 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게 되어서 좋네요.

각 달을 은근하게 드러내면서도 그 달하면 떠오를만한...
그리고 열두달의 사진 중에 어느 하나가 너무 튀지 않게 비슷한 느낌으로 골라 봤습니다.

3월을 제외한 나머지의 사진들은 필름으로 찍었고
CANON A-1 / G3 QL17 / EOS 30V / EOS 350D  |   CONTAX RTS / T2
를 이용해서 작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찍은 사진들입니다.

학교 다닐 때도 잘 안했던 공모전이란걸 참여하고 보니
어떤 사진들이 2009년 달력을 빛내줄지 괜히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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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남들따라 하는 티스토리 사진 공모

    FROM 맑은독백 2008/12/02 09:46  삭제

    남들따라 저도 공모해봅니다.

  6. 티스토리 달력사진공모....6월? 7월?

    FROM 쭌's :: 사진, 일상, 사는이야기... 2008/12/02 13:38  삭제

    다른분들은 1년을 한꺼번에 정리해서 포스팅하는데.... 영~~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따로따로 포스팅을 하네요...ㅋㅋ 아마도 이번 포스팅은 6월? 7월? 쯤 될 것 같네요... 참가하시는 블로거분들이 점점 대단한 분들이 참여를 많이 하셔서 무쟈게 기죽고 있다는... 역시 질보단 양으로~~~ㅎㅎㅎ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7. [올블로그 티페이퍼] 달력과 다이어리로 2009년 미리보기

    FROM 올블로그 티페이퍼 2008/12/03 10:47  삭제

    45,328 명에게 발송된 올블로그 티페이퍼 제 41 호에 이 글이 실렸답니다.^^; 확인해보러 가시겠어요?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BlogIcon f.verdure 2008/11/30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다희님의 감성의 깊이는 수수께끼 같아요~~ ^^
    멋지고 즐거운 다음주 되세요. ^^!

  2. BlogIcon KiKiBOSSA 2008/11/30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월 사진은 처음 볼 때도 참 좋다고 생각했어요.
    전 1회때 그림도 괜찮을 줄 알고 그림으로 응모했었는데 이젠 아예 '사진'공모전으로 바뀌어서 공모를 하더라구요.
    사진이라면 저보다 예쁘게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고 있죠.

    (저대신 우승하시어 챔피언 벨트를 만져보게 해주세요...-_-+)

    • BlogIcon 다희 2008/11/30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10월에는 단풍을 접사 촬영한 사진을 올리는 분들이 많을꺼라서 은근하게 자전거 바구니에 은행을 담아...^-^;
      아예 그림 공모전이란게 있어도 좋을텐데 말이죠.
      주최측에서 사진으로 공모전을 한다해도 어느달 하나 크게 튀지 않게 비슷한 느낌으로 고르지 않을까 싶어요.
      참여하면 달력을 준다는거 같은데 회사 모니터 옆에 하나 두면 괜찮을 것 같죠? ^-^

    • BlogIcon KiKiBOSSA 2008/11/3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바로 탁월한 시각인듯!

      1회때 달력에 쓰인 사진들은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저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죽 봤었어요.
      아마 올해도 참가상으로 달력은 다 주실듯..
      아, 나도 달력 받으려면 참가해야하는데!!! 사..사진이...-ㅁ-;;;;



      + 엑.. 지금보니 달력은 1,000명 추첨하여 주시네요 -ㅂ-;;;

    • BlogIcon 다희 2008/11/30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흑 그니까요 천명만 주는거라네요.ㅎㅎㅎ
      하긴 티스토리가 그때보다 훨씬 커져서 모두다에게 달력을 주려면 그 비용만해도...-ㅁ-

    • BlogIcon KiKiBOSSA 2008/12/01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하, 트랙백 감사 >ㅂ<

      앗!! 3월달 말로 바뀌였다!!
      ....아..닌가..-ㅁ-;;;

  3. BlogIcon dahlia 2008/11/30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고수 한분 또 등장 >_<
    예쁜 달력이 제작될것 같아 마냥 즐겁습니다 +_+

    • BlogIcon 다희 2008/11/30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 분이네요. ^-^ 고수는 아니지만...;;
      그냥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즐거운 맘으로 참여해 봤어요~

  4. BlogIcon 정기 2008/11/30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멋지십니다!! 꼭 뽑히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티스토리는 안쓰지만 달력은 갖구파서 안쓰는 티스토리 계정에다가 사진을 올려봐야겠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모두에게 주는게 아니라서 참 아쉬워요;;;
    작년에는 그렇게 달력만 얻어서 유용하게 잘 썼는데 말이죠 ^^

    • BlogIcon 다희 2008/11/3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몇개의 달은 다른거로 바꿀까 슬쩍슬쩍 고민하고 있어요.
      정기님꺼 보고 자세히 살펴보니 1000명만 주는거였네요.
      아무래도 필름 사진보다는 DSLR로 찍은 화소수 높고 사이즈 큰 사진이 당첨되지 않을까 싶은데
      당첨이 안된다 한들 뭐 어떻겠어요~ㅎㅎ
      정기님 달력 사진도 기대하고 있을테니 올리시거든 알려주세요~

  5. BlogIcon 기리. 2008/11/30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반칙입니다.ㅜㅜ 역시 난 설자리가 없어요. 이미 충분히 많은 분들에게 밀리는데
    다희님의 감성만땅인 필름사진이라니..ㅜㅜ 갠적으로 1,4,12월달 사진이 맘에 들어요.

    갑자기 제가 마음에 드는 분들 사진만 골라다가 달력한번 제작해볼까 싶어요. 비싸겠지요?ㅋ

    • BlogIcon 다희 2008/11/30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분한 칭찬 고마워요~ 하지만 기리님 덕분에 응모하게 되었는걸요~ㅎㅎ
      처음엔 호기심에 들어가 봤다가 어느새 폴더를 뒤적거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 ^-^;;
      학교 다닐 때 그렇게 그림으로 달력 제작한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는? 안 비싸답니다. 후덜덜 =_=

  6. BlogIcon 지하 2008/12/01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 하시는 이웃블로거님들 가보니 죄다 티스토리 달력 응모 글이네요 ㅠ_ㅠ
    전 티스토리가 아니라 응모도 못하고.. 물론 거진 풍경 사진을 잘 안찍어서 1년치
    계절 사진은 안나올것도 같지만;;
    그나저나 역시 다희님 사진에는 어떤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 BlogIcon 다희 2008/12/01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볍운 맘으로 응모해 볼 수 있어서 참여도가 높을테니... 작품 선정 하려면 고민을 많이 하실듯. ^-^
      저는 하다보니 재밌어서;;ㅎ 12달의 구색을 맞췄지만 한,두어달만 올려도 상관 없는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이게 티스토리 이용자만이 응모할 수 있겠군요?;; 새삼스럽게...=_=

  7. BlogIcon 새우깡소년 2008/12/01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결실을 맞이하시길 바랄께요 ^_^
    느낌있는 사진과 컨셉 좋은걸요....!!!

    행복하세요.

  8. BlogIcon 정연 2008/12/01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_+)/
    그동안 찍어놓은 사진을 보는데 이건 뭐 행사 사진 빼면 사진이 없네요. (급좌절...)
    저렇게 달력 만들어도 멋질 거 같아요!!

    • BlogIcon 다희 2008/12/01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행사처럼 필요에 의해서?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열심히 찍게 되죠.ㅎㅎ
      나중에 이렇게 사진을 넣고 깔끔하게 디자인을 해서
      친구들한테 선물 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

  9. BlogIcon 큰머리 2008/12/01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 뭉실뭉실한 느낌이 좋아서 필카를 더 많이 쓰게되는데
    역시 이시대에 필름사진은 경쟁력이 없는걸까요.. ㅜ_ㅜ


    + 아아.. 각 달의 사진들 정말 멋집니다!

    • BlogIcon 다희 2008/12/01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요런 목적으로는
      DSLR쪽이 화소수나 용량면에서 좋으니까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에 뭐...그렇다고 해서 이런 이유로 DSLR로 기변하는건 오래 못갈테지만요. ^-^

  10. BlogIcon Raylene 2008/12/01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뵙겠습니다. 기리님 블로그에서 건너왔는데 사진들이 어쩜 다들 이리 예쁜지...
    몽실몽실한 것이 정말 아름다워요.
    저는 개인적으로 3,4월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기리님 덕에 이런 좋은 블로그를 알게 되다니, 감사드려야겠어요.^^

    • BlogIcon 다희 2008/12/01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3월 사진은 고민하다가(괜히 필름으로 구색을 맞춰 놓고픈 고집 때문에-) 뒤늦게 바꿔 놓았습니다.
      지난 4월 제주도 여행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제까지 다녀왔던
      어떤 여행보다 즐거웠기에 앞으로도 오래 기억할듯 싶어요.
      반갑고 계속 뵈어요. ^-^

  11. BlogIcon 블루블러드 2008/12/01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쪽에 뉴욕사시는 꼬꼬마 인기블로거 레일린님이 드디어 다희님 블로그에 오셨군요.

    이거이거 며칠전부터 달력 사진 왜 안올라오는지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저는 개인적으로 3월 / 4월 / 5월 / 7월 / 10월 / 11월이 맘에 들어요 :D

    + 여기오면 늘 너무 감성적이 되어버리는것 같아 걱정.

    • BlogIcon 다희 2008/12/01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주 왕래하시는 분인가봐요.
      어제 밤에 알게 되서 주섬주섬 모아봤는데 뭐... 당첨은 기대도 안한답니다.ㅎㅎ
      현대인의 감성이란게 메말라가고 사그러지는게 보통이니까 좀 늘리셔도 괜찮을꺼예요. ^-^

  12. BlogIcon 암행 2008/12/01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1000명은 추첨이었던가요? ^^;
    사진으로만 따지면 이거이거, 너무 좋은 사진들이 많아서
    바로 글 내려야할 듯 싶은데 말이지요. 하하~

    전 다희님 3월 사진에 올인 합니다.
    넓게 퍼지는 빛만 보면 넋을 놓는 ...ㅎㅎ

    • BlogIcon 다희 2008/12/01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 훨씬 더 좋은 사진들이 공모전을 빛내주지 않을까 싶어요.
      원래 마감 하루 전에 몰리는 법이니까.;;
      이번 기회 덕분에 언젠가 제 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어서 친한 친구들한테 선물 줘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그렇게 되면 지갑은 좀 얇아지겠지만 따뜻한 연말이 될듯. ^-^

      3월 사진은... 햇살 받으며 풀을 뜯는 말만큼이나 제 몸과 마음 역시 참 평온했었어요. ㅎㅎ

  13. BlogIcon 아도루루 2008/12/01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월 사진 정말 분위기 있네요~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ㅡ^

  14. BlogIcon 하늘다래 2008/12/01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뭉실뭉실한 사진이 가끔은 더 매력적일 때가 있어요^-^
    이슬 맺힌 풀잎 사진과 나비 사진이 참 마음에 드는걸요? ^^

    • BlogIcon 다희 2008/12/01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으니까요. 어떤 때는 이런게 좋기도 하고 어떤 때는 저런게 좋기도 하고...
      다르게 찍어 보려고 해도 항상 찍던 느낌데로 비슷하게 나오기 마련이더라구요.
      칭찬 고맙습니다. ^-^

  15. BlogIcon dawnsea 2008/12/01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좋슴다..




    으읔.. 티스토리 사용자용 공모로군염;;
    카메라 득템하시길~!

    • BlogIcon 다희 2008/12/01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던씨님이 응모하셨으면 바로 당첨인데!
      득템하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워낙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요~^-^

  16. BlogIcon 쭌's 2008/12/01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 달력공모전 경쟁이 무지 치열하네요~~~
    괜히 응모했나 십기도 하네요.. ㅜ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p.s 뭉실뭉실한 사진이 더 멋져요 ^^*
    살포시 트랙백 하나 날립니다~~

    • BlogIcon 다희 2008/12/02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재미로 응모해 보는거죠.
      당첨이야 12명 밖에 되지 않거늘. ^-^ 되지 않는 사람이 거의다일텐데요~
      저 역시 트랙백 보냈답니다.

  17. BlogIcon w0rm9 2008/12/01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들이 다 너무 이쁘네요. 전 갠적으로 11월 느낌이 마음에 드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18. BlogIcon 맑은독백 2008/12/02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필카의 느낌 아련하기도 하고..
    제 사진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좋은 결과 있길바랄께요 :)

    • BlogIcon 다희 2008/12/02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걸어주신 트랙백 잘 봤어요.
      전 수면위에 비친 풍경이 마치 캔버스에 유화로 그린 것 같은 7월 사진이 참 마음에 들어요.
      오히려 제가 부끄러운걸요?ㅎㅎ

  19. BlogIcon 최기영 2008/12/02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캔해주는 샵의 특징인지...아니면 파일을 받아서 항상 saturation 을 감소시키시는 건지.
    올리시는 사진의 공통된 특징이 일부러 손댄 것 같이 감소된 saturation 입니다. :-D

    • BlogIcon 다희 2008/12/02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기영님이 그렇게 보신건 아마 제가 여러색이 한꺼번에 있는 상황을 찍지 않아서일지도.
      사진에 한, 두가지 색만 눈에 띄고 나머지 색은 존재감이 없는게 좋아요.
      1, 2, 9월...처럼요. 이게 채도가 낮진 않거든요. ^-^
      색 뿐만 아니라 사물 역시 주제와 부주제가 나뉘는 편이 맘에 들고요.
      여러가지 색 또는 조리개를 22로 놓고도 깔끔하게 정리된 사진을 찍는 방법도 연마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20. BlogIcon 자유 2008/12/02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로 달력 제작하셔도 되겠는걸요.
    사진 잘 봤습니다. :)

    • BlogIcon 다희 2008/12/02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에 한 선배한테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달력을 선물 받아서 참으로 기뻐했던 기억이 나요.
      저도 꾸준히 찍어서...그 기쁨을 주변 사람한테 줄 생각이예요.

  21. fleurs 2008/12/03 0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월, 7월 사진이 특히 좋아요. 다른 사진도 좋지만...^^

    • BlogIcon 다희 2008/12/03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3월 사진은 이제까지 찍은 사진들 중에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요.
      아마 여행 자체가 참 재밌었어서 그런지도. ^-^

  22. BlogIcon 비트손 2008/12/03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작품들로 달력을 만들면 참 예쁠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BlogIcon 다희 2008/12/03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래저래 모자라지만 취미로 찍는 사진이니까...
      좀 더 그럴싸하게 모아지면 달력 한번 만들어봐야 겠어요. ^-^

  23. BlogIcon 빛이드는창 2008/12/03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공모 사진들이네요.
    넘 예뻐요~~ 백마는 어디서 찍은신거래요. 5월 7월사진도 좋네요.

    • BlogIcon 다희 2008/12/03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백마는 올 초에 제주도에서 담았습니다.
      말 키우는 곳이 많아서 저런 광경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어요.

  24. ^^ 2008/12/03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겨울에서 눈이 빠진게 조금 아시워요^^
    봄, 여름, 가을 까지는 그 계절을 떠올리게 되는데
    눈이 없어 조금 아쉽네요.

    달리 보면 12월의 사진은 한 해를 돌아보는 듯한 느낌도 주네요^^
    그런의미로 12월의 사진에 눈이 빠진거로 보여요^^

    • BlogIcon 다희 2008/12/03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이 보는 관점이므로...
      객관적으로라는 표현보다는 보통 달력 사진과 상대적으로 비교 해보면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네요. ^-^
      은근하게 눈을 담은 사진이 있다면 넣었을텐데 아쉽게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더라구요.
      올 겨울에는 눈 내리는 풍경 또한 담아봐야 겠습니다.

  25. BlogIcon Alloo 2008/12/04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 사진 모두 뽑히며 좋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5월이 제일 좋아요!~

    • BlogIcon 다희 2008/12/06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3,4,5,7,10,11 정도를 꼽아주시네요.
      5월은 두물머리 가서 찍은 사진인데 이웃분께서 바탕화면으로
      쓰고 싶으시다고 큰 사이즈를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셔서 정말 기쁘기도 했었어요. ^-^

  26. BlogIcon 한성민 2008/12/04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사진을 찍으시는 실력이 남보다 다르다니깐요...^^
    사진 멋져요....

  27. BlogIcon 해린Love 2008/12/04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언젠가 같은 장소 같은 프레임으로 1-12월까지 모두 찍어보고 싶어요...

    • BlogIcon 다희 2008/12/06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저도 같은 생각 했었는데... 항상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프레임으로 매달 그리고 사계절을 담는 일.
      다른 지저분한거 아무 것도 없는 언덕위의 나무 하나라면 가장 좋겠는데 말이죠.
      (일본 후쿠오카인가를 그렇게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어요.)

  28. BlogIcon 에코 2008/12/06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전 10월사진이 가장 맘에 드네요^^ㅋ

  29. 은정 2008/12/07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사진들이 다 너무 멋져요^^ DSLR로는 담기힘든 느낌이 묻어나는..ㅎㅎ
    전 개인적으로 4월사진이 너무 맘에들어요-
    햇살이 가득 담긴 느낌이랄까~
    저도 사진정리좀 하면서 일년을 돌아봐야겠어요!

    • BlogIcon 다희 2008/12/07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요. ^-^ 이웃분들이 달아준 댓글을 보면서 이분은 요걸 좋아하는구나
      저분은 저걸 더 좋다고 하시는구나~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ㅎㅎ
      가끔씩 이렇게 정리해보는 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앞만 보고 전진하면 중요한 포인트를 잊을 수 있으니까...^-^

  30. BlogIcon 아오네꼬 2008/12/07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가지고싶은 달력 이미지네요. 사진 구웃.

  31. BlogIcon SApi's 2008/12/07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님 사진 팬이랍니다. 다희님 사진은 다 느낌이 좋아서~ (전 사진 잘 모르지만, 그냥 제 느낌으로요 ^^)

    저걸 보니, 분명 뽑히실 것 같군요`!! 화이팅~!!

    • BlogIcon 다희 2008/12/07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감날이 가까워 올수록 고수분들이 응모를 해서 더 힘들 꺼라는 생각만 가득...^-^
      일어나 보니까 눈이 내리던데 오늘도 사진이나 찍으러 나가봐야 겠어요.

  32. BlogIcon 김치군 2008/12/07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7월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

    • BlogIcon 다희 2008/12/07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여름에 가족들하고 갔던 추암바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한두장 찍고 차에 올라타야했죠.ㅎㅎ
      촛대바위가 안나와서 그런지 저기가 추암인지 어딘지 알 길이 없는 사진.;

  33. BlogIcon UFO 2009/03/04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사실 한번도 안했봤는데..
    한때 가명으로 해볼까도 했는데
    시도해본 적도 없어요.

    하지만 다희님은
    사진관련 단체나 기관 기업 돈 많이 주는 곳(?)에
    응모하세요..기왕이면....등단할 기회 있는 곳으로요...
    상금받으면 좋은 장비도 구할 수 있쟎아요..
    작가가 별거 있나여???
    자기 의도대로 찍은 사진이 남들이 인정할만한
    곳에서 인정하면 작가지요 ㅎㅎ
    한번 기대할께요^^

    • BlogIcon 다희 2009/03/07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해주신 것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긴적은 없는데 한번 도전해봐야 겠어요.
      상금 받으면 카메라나 필름값 마련할 수 있는건 정말 매력적인듯.ㅎㅎ
      근데 요즘 들어 사진을 잘 못찍고 있어서 원...=_=







EOS 30V | EF 24-70 F2.8L | DNP Centuria 400



필름나라 우수 사용기 당첨으로 얻은 포인트로 이제껏 써보지 못한 필름들을 주문했습니다.
Mitsubishi MX 100과 새로 나온 Luck Color Super 200을 말이죠.
한동안 Kodak Portra 160VC / NC의 고급스러운 색감에 빠져서 오천원이 넘는 필름을 계속 써오다가
어느날 문득... 같은 현상소에서 같은 셋팅값으로 스캔을 뜨고 다시 모니터로 보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각기 다른 필름들일지라도 똑같은 필름으로 만들어낸 결과물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게다가 이천원 정도면 사는 Fuji Superia 200 / 400 (autoauto)은 실내나 실외,
인물이나 풍경 무엇을 찍어도 들쑥날쑥하지 않고 무난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포토샵에서 채도나 커브를 만져주는 것만으로도 Portra랑 얼추 비슷하게 변하더랍니다.
(이건 물론 그렇게 만져지는 사진과 불가능한 사진이 있는 것 같지만요.)

어쩌면 다양한 필름 현상물을 한 폴더에 섞어 놓으면
구분 못하면서 나 스스로 필름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마치 코카콜라만 마신다는 매니아들도(와인도 마찬가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815콜라를 컵에 따라 놓으면 뭐가 뭔지 모르더라는 TV 실험처럼요.

하지만 반대로? 이번에 주문한 Mitsubishi MX 100 / Luck Color Super 200은 다시 쓸 일이 없겠구나 싶었어요.
Fuji Pro 160s와 이 두개의 필름을 같은날 찍고 같은 현상소에서 맡겼는데 (평화누리 사진)
같은 흰천을 찍었는데도 Fuji Pro 160s는 검은색부터 흰색까지 암부가 죽지 않고 그라데이션이 잘 살아있는 반면,
(제가 흰천을 잡고 있는 사진들이 160s... 색감이 이상한것들을 포샵에서 만져서 좀 살렸는데...),
Mitsubishi MX 100 / Luck Color Super 200는 어두운 부분이 떡지면서 그냥 주저앉는 느낌이었어요.

필름나라에 Luck Color Super 200 체험단 사용기에 보면 저렴한 Portra라고 칭찬을 해놨지만...
채도가 높다는 점에서는 비슷할지 모르나 많은 부분이 확연히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오빠랑 나누다가 역시 사람들이 많이 쓰는 필름에는 이유가 있고 후지나 코닥같은 메이저 브랜드의 필름이 낫다.
그리고 가격대비 성능 (암부가 죽지 않고, 광량에 따라 색감이 들쑥날쑥하지 않고, 노이즈가 곱고...)
이 우수한 필름은 Fuji Superia 200 / 400 / Fuji Reala 100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죠. ㅎㅎ
물론 이 필름들이 절대적으로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비싸면서도 좋은 필름은 훨씬 더 많지요.

그러고보면... 지난 1년간 일주일에 세롤정도 꾸준히 쓰면서 백롤 넘게 필름을 썼더니 다양한 아이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그 중에서 앞으로 가까이 할 친구와 멀리 할 친구를 구분짓게 되었는데
좀더 내공이 쌓이면... 필름에 관한 이야기 2를 올려보고 싶네요.
제가 느낀 다양한 필름 특성과 그 설명에 맞는 제가 찍은 사진... 요렇게요.

구럼 그날까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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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iKiBOSSA 2008/09/17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즐겁게~ >ㅂ<





    (간만에 1등!!!...+ㅁ+)

  2. BlogIcon M.Han 2008/09/17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한두 달 전에 열 롤씩 질러버린 리얼라와 럭키200과 수퍼리아400덕에 당분간 필름 살 일이 없게 생겼습니다. :)
    전 어째 요새 슬슬 코닥 필름이 좋아지더라고요 ^^

    • BlogIcon 다희 2008/09/17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슈퍼리아 400 저도 열롤 질렀는데...=_= 싸고 좋은 필름이예요.
      럭키 200은 첫인상이 안좋긴 했지만 분위기 있는거 말고 놀이터나 소품? 찍을 때는 괜찮을꺼 같기도 해요. ^-^
      저는 한님과는 반대로 초반에는 코닥필름을 편애하다가 후지필름을 더 믿음직스러워하게 되었어요.
      그러고보니 한님은 거의 후지를 쓰고 코닥을 안좋아한다고 써놓았던거 같은데! 와우~

    • BlogIcon M.Han 2008/09/17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전히 후지는 믿음직스러워합니다.
      코닥'도' 좋아진 거지요. 하핫 ^^
      (이미 포트라 시리즈는 즐겨 썼었지만 말이죠)

  3. BlogIcon 바람아래에서 2008/09/17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앗 총알들......
    든든 하시겠네요 ㅋ

  4. BlogIcon 열산성 2008/09/17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필카사고 싶다....

  5. BlogIcon 소금 2008/09/17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초 저품질 필름이 아니라면야 일상 사진에서 필름의 차이를 크게 느낄 일이... 많은가요? (비싼걸 써본적이...)
    결국 현상소다 스캔이다 생각하다보면~ 결국 자가스캔으로 답이 나오더라고요.
    뭐, 저는 아직 필름의 질을 느낄 내공까지 올라가지 못했기에~ (다 그게 그거 같더라는..)

    • BlogIcon 다희 2008/09/17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상 사진에서 필름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건 맞는 말씀이예요.
      그런데 일상이 아닌... 멀리 여행을 떠나서 사진을 찍으면 느끼겠더라고요.
      비싼 필름이 다 제값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자가스캔을 고집하는 분들이 많은데 일일이 스캔을 하려면 귀찮아서 그건 또 안하게 되네요.
      어떤 때는 그게 그거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카메라처럼 필름도 자기랑 잘 맞고 좋아보이는 제품이 있는 것 같아요.

  6. BlogIcon Mr.Met 2008/09/17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오랜만에 왔네요 ㅎ;
    제가 쓰는 필름은 없군요 전 필름은 코닥만 써서.. ㅎㅎ

    디지털이 주력이다보니까
    필름은 요즘 중형 카메라 바디 마련해서 4x5 필름으로 찍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대학시절 했던것처럼.. ㅎㅎ;

    • BlogIcon 다희 2008/09/18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사진 찍을 때는 코닥 필름이 없었지만 저도 코닥 필름 많이 쓴답니다. ㅎㅎ
      중형에 끌리긴 하는데 들고 다녀 보니까 짐스러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중형 카메라도 열심히 써보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오랜만에 놀러오셨는데 새로 바뀐 블로그 구경하러 가봐야겠네요.

  7. BlogIcon 해린Love 2008/09/17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가스캔 해보니... (싸구려 저가 T.T) 좋은 필름은 정말 잘 나오더군요(E100VS).

    하지만 저가 슬라이드는 불만족하게 되더군요.

    요즘은 그냥 오토오토200(수퍼리아 200) 씁니다 . ㅋ

    • BlogIcon 다희 2008/09/18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고치신거예요? 저도 제주도가서(http://www.kimdahee.com/582)
      처음 Kodak E100VS 써보고 그 따뜻하고 선명한 느낌에 반했는데...
      같이 써본 Fuji Provia 100F(http://www.kimdahee.com/578)랑은 같은 슬라이드인데도
      하나는 전형적인 코닥 색감을 다른 하나는 전형적인 후지 색감을 보여줘서 신기했었어요.
      (Kodak E100VS에 한표를 던져주고 싶어요.)

      하지만 저역시 요즘엔 주로 슈퍼리아 200이나 400으로...=_=;

    • BlogIcon 해린Love 2008/09/18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뇨.. 요즘 바빠서 맡길 시간도 없네요. T.T
      예전 스캔한 경험을 말씀드린거에요 ^^

      저도 예전에 프로비아100F 써봤는데... E100VS가 더 좋았습니다.

    • BlogIcon 다희 2008/09/19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 덜 바빠지시면 이사간곳 사진도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해린님하고 댓글 달다보니 주말에 슬라이드좀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8. BlogIcon 기리 2008/09/18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벌써 2탄이 기대가 되요. 필카를 디카랑 겸하면서
    이제고작 3롤썼는데 현상소를 타는건지 필름을 타는건지
    결과물이 들쑥날쑥 하네요.

    마음에 드는 필름이 나오면 와장창 주문하려고
    이것저것 한롤씩만 써보는데 다희님 글 2탄이
    나오면 그거 참고해서 그냥 확~~질러버리겠습니다.

    그러니까 2탄을 얼른....(압박중입니다.ㅡ.ㅡ;)

    • BlogIcon 다희 2008/09/18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어디가서 필름 많이 썼다고 명함도 못 내밀지만;;
      아마 기리님이 아직 필름을 많이 안써보셔서 들쭉날쭉한 걸꺼예요.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동네 현상소에 맡겼다가 색감이 너무 이상해서
      내가 사진을 정말 못찍는가보구나... (물론 지금도 절대 잘찍는다고 생각치는 않지만요.)
      하고 좌절했는데 알고보니 동네 현상소가 이상한거 였어요.
      나중에 그 필름으로 아무리 찍어봐도 그 이상야릇한 색감은 다시 나오질 않더라구요.
      2탄은...=_= 같은 필름으로 최소한 열롤, 스무롤 이상씩 써봐야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9. BlogIcon 96 2008/09/18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딱 두 종류만 씁니다.

    흑백-Tri-x
    컬러-자동자동200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흑백은 저렴한 가격 때문에 럭키100도 씁니다...-_-;;;

    • BlogIcon 다희 2008/09/18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필름나라 체험단에서 본 흑백 럭키! 그건 어떤지 궁금하네요...
      96님 블로그에 가면 볼 수 있나요? 저도 Tri-x 좋아하는데
      요즘은 여러모로 저렴하고 편리한 Ilford XP2를 많이 쓰게 되네요. -_-;;

  10. BlogIcon 필그레이 2008/09/18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도 살짝 충무로에 들러 흑백 필름 사고 돌아왔어요.대진월드 라고 반도 카메라 옆에 있는 오프라인에서요.요즘 흑백만 무진장 찍고싶어서 흑백으로만 다섯롤만 우선 샀지요.^^ tmax100을 샀는데 세일이라곤하는데 참 비싸더라고요.ㅜㅠ

    필름마다 색감이 아주 미묘한 차이긴한데...일년이상 찍다보니 아주 조금은 차이가 눈에 보이긴하더라고요.아직 큰 차이는 모르겠구말예요.160nc에 저도 흠뻑 빠져지냈던지라...틈만나면 세일할때 쟁여두고 해서 많이 있긴한데...문제는 요즘 흑백을 자꾸만 찍고싶어져서원.흑.

    이제 필름 포스팅 2탄 기대할께요.^_^

    • BlogIcon 다희 2008/09/18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대진월드 종종 이용해요. 인터넷 쇼핑보다 직접 보고 사는 쇼핑이
      스트레스도 풀리고 만족도도 높은거처럼(어째 예시가...;;) 필름도 직접
      매장에서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노란 바구니에 담는게 더 신나더라고요. . ㅎㅎ
      그래서 가끔 숙대입구 지날때 필름나라를 방문하기도 하고요.

      저도 VC보다는 NC를 좋아하는데 자주 품절이 되서 필그레이님처럼 쟁여두곤 해요.
      요즘은 주로 저렴한거로다 이용하지만...;; =_=

  11. BlogIcon dawnsea 2008/09/18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앤디)가 필름 사길래. 배송료 아끼려고 저도 3년치 필름을 샀습니다.


    리얼라 2롤 포트라 1롤...


    -_-;

    • BlogIcon 다희 2008/09/1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3년치 필름->세롤...ㅋㅋㅋ 하지만 평소에 디지털 쓰시잖아욧!
      저도 오디막투 어떻게 안될까요...? -_-
      오디막투 때문에 오디 가격 떨어지면 오디라도...;;

  12. BlogIcon 최기영 2008/09/18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시간내서 인화까지 한번 해보세요.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모니터로 보는 것과 많이, 아주 많이 다르거든요.
    다만 일반적인 사진관에서 인화 주문을 하면 스캔한 파일로 디지털 인화를 해주기 때문에 아날로그 인화를
    해주는 곳을 찾으셔야 합니다.

    아날로그 인화물을 보셔야 필름의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9/18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도 인화할꺼 체크만 해놓고 안맡긴게 꽤 많은데...
      혹시 아날로그 인화 잘하는집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

    • BlogIcon 최기영 2008/09/20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충무로 포토피아를 이용합니다.
      결과물에 불만이 없고, 가기가 편해서요. ^^

    • BlogIcon 다희 2008/09/20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충무로 포토피아가 아날로그 인화를 해주는군요.
      전 회사랑 가까운 신사 포토피아를 종종 이용하는데 여기도 아날로그 인화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

  13. BlogIcon fresh verdure 2008/09/18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보는 필름... 새롭네요~~ㅎ
    그래도 사진은 필카로 찍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

    • BlogIcon 다희 2008/09/18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지털 카메라가 엄청난 기술진보를 하고 있어서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아요.ㅎㅎ
      저는 필름 쓰는 재미랑 그 느낌이 좋아서 편애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끌리는 디지털 바디를 살 수 있는 여건만 되면 기기 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

  14. BlogIcon 한성민 2008/09/18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거의 10년 넘게 못보던 필름이네요....^^
    요즘은 디카가 다 보편화 되어 있어서 사진관에 가지 않으면 이런 것 보기가 무척이나 힘들지 싶어요....

    • BlogIcon 다희 2008/09/18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지털이 보편화 되어가는만큼 필름 카메라에 대한 인기도 꽤 높아진거 같네요.
      매니아층도 두꺼워져서 필름이나 수동 카메라를 볼 수 있는 곳도 늘어났고요. ㅎㅎ
      그러고보면 유독 우리나라가 중급기 이상의 카메라를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 것 같죠?
      그만큼 프로와 아마추어의 실력 차이도 좁아지고 있는걸 느끼고요.

  15.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9/18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센츄리아가 지금도 나오네요
    집에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인물사진에 좋더군요..
    나름대로 세계최강(@ 9 : 1/12,000초 의 세계최고셧속^^..엄청난 힘의 모터,가장 넓은 뷰파인더, 빠르고 정확한 af. 정말 세계 최강이랍니다)의 필카를 작년에 구입하고선 필름으로 많이 찍어야지 해놓고 테스트로 2통 찍고 말았지요..
    일주일에 3통 정도 씩 찍는 다는게 너무 부러워요. 귀차니즘과 비용 때문에 찍지 못하고 있는데..ㅠㅠ

    • BlogIcon 다희 2008/09/19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외로 오랫동안 끊이지 않고 나오는 필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인물사진에는 pro 160s, portra 160nc가 좋은거 같아요.
      보통 필름들은 인물 찍으면 얼굴이 붉고 누렇게 나오기 마련인데 이 필름들은 피부톤이 밝고 곱게 나오더라구요.
      근데 가지고 계신 그 카메라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ㅎㅎ

    •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9/20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필카중에 니콘 F6를 가장 알아주는 것 같은데요
      미놀타 알파 나인(@9)ssm을 가지고 있습니다
      니콘을 우리나라에서는 알아주지만 어떤 사람들은
      니콘 f6보다는 미놀타 @9을 더 알아주기도 하죠
      아직까지 셧속 1/12,000초의 카메라는 필카,dslr 통털어서 가장 빠르죠

  16. BlogIcon 몽중 2008/09/18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후지 200이 주력이에요
    부담이 가지 않고(코스트코에서 사면 한롤에 1300원 정도거든여) 색감이 아주 나쁘지 않아서요..

    글이 공감이 가서 한줄 남겨봅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9/19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스트코가 오토오토 하나는 확실히 싼거 같아요.
      거기 회원가입부터 해야...=_=
      정말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후지 200과 400만한게 없는듯해요.

  17. BlogIcon 정기 2008/09/19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은 항상 쌓아두는데도.. 이렇게 필름을 보면 또 구입하고 싶어져요 ㅡ.ㅡ;;
    잘 쓰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ㅎㅎㅎ
    전 항상 저렴한 필름만 써보다가 최근에 약간 비싼 것들을 사봤는데
    비싸서 그런지 감히 쓰지를 못하고 있어요 ;;; 이 소심함;;; ^^

    • BlogIcon 다희 2008/09/19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집에 남아있는거 있는데도 돌아다니다 보면 다른 새필름 또 지르고 싶죠. =_=
      비싼필름... 처음엔 한장한장 공들여서 찍다가 자꾸 쓰면 익숙해지고 나중엔 무감각...ㅎㅎ;;하이쿠

  18. BlogIcon 홍다이 2008/09/22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츠비시 필름은 흐린 날 써야 그나마 적절한 사진이 나오는것 같아요.
    굵직한 입자감에 의해 채도가 높은 피사체는 디테일이 뭉개지고 색도 떡이지죠.

    럭키필름은 흑백(그것도 중형)만 써봐서 잘은 모르지만
    흑백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했던 기억입니다.
    다만 코닥이나 일포드, 후지 같이 현상 데이터가 많이 없어서
    현상할때 조금 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리고 자가 스캔하는 경우 얇은 필름베이스 때문에
    아래로 쳐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형이다보니 그렇게 얇으면
    뉴튼링 현상이 일어나는것 같아요.



    역시 자동자동200이 최고에요 (-.-)=b

    • BlogIcon 다희 2008/09/22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역시...홍다이님은 사진을 오랫동안 많이 찍어보셔서 그런지 저와는 아는폭이 아예 다르네요.
      정성드려 써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잘 기억해 놓을께요. ^-^

      역시 오토오토 200 김왕장! -_-b

  19. BlogIcon b.e.b.o.p. 2009/06/18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필름 애용자로서 너무 반가운 블로그네요.
    제 경운 냉장고안에 음식보다 필름이 많아서 문제이지만....




당장은 사진 찍으러 가기 힘드니까 잊기 전에 써놓아야 겠어요.
사진 찍고픈 곳 말이예요.
숨을 틔어주는 장소가 될테니까 이름하야 숨터. ^-^


요즘 가장 가고 싶은 장소는 부산이예요.
바다를 참으로 좋아함에도 한번도 부산을 가본 적이 없어서 나날이 호기심만 커지고 있지 뭐예요.
생선 비린내 나는 자갈치 시장도 누비고 싶고 덤으로 오징어 회도 먹고파요.
그렇게 낮이 지나고 해가 저물어 밤이 되면 부산의 명물이라는 광안대교도 담을 꺼예요. ^-^
그리고 식상하긴 해도 부산을 갔는데 해운대를 안가볼 수 있나요.
발도장이라도 쿡 찍고 와야죠.

에...또 목포 너머에 있는 환상의 섬 비금도에도 가고파요.
광활한 염전에 비친 하늘을 찍고 싶은데 이곳 노을도 칭찬이 자자하니...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겠죠?

세번째로는 물안개가 유명한 여수 무슬목.
새벽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만난다면 하늘에 떠있는 것처럼 몽롱한 기분이 들 것 같아요.
단 날씨가 안 따라주면 이박 삼일을 있는다 해도 장담 못하겠죠...-_-
게다가 새벽같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



그리고도 많지만; 이곳들은 다 머니까
우선은 경기도 안산시 철길따라 핀 메밀꽃 찍으러 가는건 어떨까요?

왠지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차곡차곡 천천히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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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iKiBOSSA 2008/09/02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기억에 가장 여유롭고 좋았던 바다는 경주 감포였어요.
    한창 여유로울때 가서 그랬었는지...

    다희님의 숨터 리스트 저도 참고해도 되죠? >ㅂ<

    • BlogIcon 다희 2008/09/02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뭐 별거라고~ 당근 되지요. 글구 그새 찾아봤어요.
      모래사장에 해송이 있는 것이...여유로워 보여요.
      여행은 누구랑 같이 갔는지 그때 날씨가 어땠는지, 사람은 얼마나 몰렸는지...에 따라서 좌지우지 되는 것 같아요.

      흐흐 지금맘 같아서는 어디라도 사진 찍고 싶지만~; 카메라에 물려있는 흑백 필름이 우는 소리가 들려서요.-_ㅠ

  2. BlogIcon 우주인 2008/09/02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체의 자유라는게 얼마나 소중한건지 느끼게 해주는 좋은글이었엉; -_-
    나도 메밀꽃 좋아하는데 부럽군아;;

    • BlogIcon 다희 2008/09/02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역시 언어영역 때문에 메밀꽃 필 무렵은 열심히 읽었어도 제대로 본 적은 없어.->우리나라 교육의 폐해같다.ㅎㅎ

      글구 내 글 때문이 아니라 너 사랑니 발치 때문 아니야?ㅋㅋ
      아, 나도 교정 때문에 생 치아를 다섯개 뽑아본 역사가 있어서 그 고통 잘 알지...=_=
      불행중 다행으로 사랑니는 어금니로 써...;;
      치과 가볼 때가 지났는데 왠지 무섭다. 크

  3. BlogIcon polarnara 2008/09/02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가까운 곳인 무슬목에 기회되면 가봐야 겠군요. 멋진 장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D

    • BlogIcon 다희 2008/09/03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무슬목 가까운곳에 사시는군요. 먼저 다녀오시거든 어떤지, 언제 가면 좋은지 알려주세요. ^-^

  4. BlogIcon M.Han 2008/09/02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낙엽이 지면 강서구 오쇠동에 가 보고 싶어요.
    (혹시라도 아직 살고 계시는 분들에게 폐는 안 되도록 조용히 찍으러 다녀야겠지만요.)

    • BlogIcon 다희 2008/09/03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서구 화곡3동에 5학년 때까지 살았는데 오쇠동을 모르고 있었어요.
      사진을 찾아보니 저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저도 한님처럼 조용 조용히-

  5. BlogIcon dEjaVu 2008/09/02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평 메밀축제가 할 때 됐는데, 가볼 수 있을까 싶다.
    올해도 역시 무리겠다 싶지만. ㅠㅠ

    • BlogIcon 다희 2008/09/03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원도 봉평 메밀 축제가 원조지만 머니까 아쉬운데로 저기 링크해놓은 경기도 안산이라도...+_+
      여름동안 더워서 많이 못찍은거 가을에 소원풀이 해야지!

  6. BlogIcon 기리 2008/09/0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고향이 부산이라 한두달에 한번은 꼭 내려갑니다. 부모님 보러나...아님 결혼식참석으로~ㅋ
    떠나와보니 가까이 있던 광안리와 해운대, 자갈치등이 이제서야 보고싶더라구요.

    해운대 가시면 근처 청사포에 가셔서 장어구이 드시고 오세요. 식상한 해운대에서 그나마 아직은 때가 덜탄곳입니다.

    • BlogIcon 다희 2008/09/03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산이 고향이시군요~ 저는 바다랑 회를 좋아해서 어릴 때는 어부랑 결혼하면 어떨까 했었다죠.-_-;
      장어구이도 좋아해서 주말에 파주 반구정에 장어먹으러 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해운대에도 장어로 유명한 곳이 있군요.
      잘 기억해 놨다가 다녀올께요. ^-^

  7. BlogIcon 올돌이 2008/09/03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숨터. 어감이 참 좋네요.
    메모해뒀다가 써먹어야겠습니다. (천상 국어선생;;)

    • BlogIcon 다희 2008/09/03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흣 네 그러세요~ 막내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공교육에 관심이 많아요.
      이제 개학 했으니 힘들일 많이 있을텐데 제 동생처럼 선생님을
      좋아하고 따르는 아이들도 있다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 홧팅!

  8. BlogIcon 비트손 2008/09/03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따라 자꾸 카메라 지름신이 오셨다가 가네요. 가을 하늘과 꽃들....그리고 낙엽들이 부르는 9월을 잘 견뎌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9/03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위기 괜찮게 뽑아주는 작은 필름 카메라는 저렴한 것도 많은데.
      아마도 디지털을 보고 계시겠죠? ^-^ 가을바람이 솔솔 더 불어오니...그 지름신 내쫓기 정말 힘들 것 같아요.

  9. BlogIcon dawnsea 2008/09/03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비금도 두 번인가 가봤는데..


    기억나는 것이라곤...


    "차비가 엄청났다"

    • BlogIcon 다희 2008/09/03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로 그거 말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단 말입니까!ㅋㅋ
      염전의 소금이 고소하고 달았다는 기억 같은거라도...=_=

  10. BlogIcon wowhoon 2008/09/03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부산이네요.
    부산 영화제 할때 한번 가볼 작정인데,. 쉽사리 발이 떨어지지 않네요.
    추천글을 보니 나머지 장소도 한번쯤은 꼭 들러 봐야 할 것 같다는.... :-)

    • BlogIcon 다희 2008/09/03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화제 같은 큰 행사는 관심이 가는데 막상 가려면 잘 안가지는게 있는듯해요.ㅎㅎ
      처음 오신 분 같은데 반갑습니다.

  11. BlogIcon Arin 2008/09/03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어어... 안산시 상록구 사동 우리동네인데 ㅋㅋㅋㅋㅋ
    저기 근처에 호수공원있는데 거기 갈대숲도 꽤 좋아요 ^^

    • BlogIcon 다희 2008/09/03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그럼 여기 어떤지좀 알려주세요~
      근처 호수 공원은 링크건 곳에서 가까운가요? 갈대도 찍고 싶었는데 잘되었네요. ^-^
      더불어 추천 맛집도...+_+

  12. BlogIcon 바람아래에서. 2008/09/03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혼자 훌쩍 지리산 산장에 1주일만 처 박혀있다 오고싶네요 ㅋ

  13.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9/04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번이나 광안대교에서 삼각대 없이 찍었는데
    건진 사진 없었어요
    반드시 삼각대로 찍어야 멋진 사진 건질 수 있습니다
    누리마루도 멋있죠 그리고 달맞이 고개도 꼭 가보세요..
    여수가 고향인데 우슬목 가본 지 오래되었지만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순천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비금도 가시면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진도 끝자락에 가보세요 해무가 환상적이죠

    • BlogIcon 다희 2008/09/04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야경에 삼각대는 선택조건이 아니라 필수조건이죠.
      게다가 오히려 감도도 곱게 써야하니...광안대교가 아니더라도 날씨 선선해지면 한강 야경 찍으러 나가볼려구요.
      오후 늦게부터 저녁까지...^-^

      아참, 달맞이 고개 이름이 생각 안났었는데 거기도 가보려고 적어 놨어요.
      이런 동네가 우리나라에 있는건가 의심될 정도였죠.ㅎㅎ
      우슬목 같은 경우 때를 잘 맞추지 못하면 그냥 서해바다나 다를바 없을 것 같아요.
      순천만은 두어달 전에 다녀와서 포스팅 했었고요.

  14. fleurs 2008/09/04 0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들이네요.
    가본 곳보다 못가본 곳이 더 많은..
    다희님의 가을이 넉넉하고 풍요롭기를 바라며..

    • BlogIcon 다희 2008/09/04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과 돈은 한정되어 있고 가고 싶은 마음은 나날이 커져만 가고- 큰일이라면 큰일이예요.ㅎㅎㅎ
      이제 곧 추석인데 언니는 그곳에서 어떻게 지내시나요. 맛있는거 드셔야 할텐데...^-^

  15. BlogIcon 네떵 2008/09/04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 가시면요
    혹시 차를 쓰실 수 있으시다면 황령산엘 꼭 올라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황령산에 올라가면 광안리가 훤히 다 내다보이는데 경치가 최고입니다.
    특히 밤에. 광안대로 불 반짝반짝 켜졌을 때
    부산의 야경이란 이루 말로할 수 없죠
    강추해요.

    • BlogIcon 다희 2008/09/04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가 이래서 좋아요. 혹시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하면 네떵님처럼 좋은 정보를 주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내려다 보이는 부산 야경...예쁘다는 말로도 다 표현 못할 것 같아요~
      잘 기억해 놓았다가 부산 가면 찍어봐야 겠어요.

  16. BlogIcon 행복한하루 2008/09/04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이라.....가을 분위기에 흠뻑 취할수 있는곳이면 저는 밀양을 추천합니다.
    최근 이창동 감독 전도연 주연영화"밀양"으로 유명해진 도시가 되었지만 그보다 더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지금이맘때면 피어오르기 시작할 '으악새'을 말하지않을 수가 없네요.
    ('으악새'가을이면 생각나는 새가 아니고 '억새'의 사투리입니다.)
    재약산(혹은천황산)사자평에 피어오르기 시작할 억새(으악새)꽃.
    그 꽃들이 피어있는 사자평을 걸으면 시린 코끝으로 가을 향이 나고 노을이 하나된 모습을 상상하면 가슴이 저며 옵니다.
    저는 가을 단풍보다는 억새꽃을 추천합니다.
    그장관을 구경하려면 약간의 등산과함께 고단함이 필요하지만 그 고단함은 사자평의 억새를 보면 모두다 사라져 버릴겁니다.

    시기는 9월말에서 시월말 정도가 가장 적당한 시긴것같고,(그 이후에 간다고 해도 억새를 볼수는 있지만 나무가 많지 않은곳이라 바람이 매섭습니다.)
    산입구에 1000년고찰 '표충사'의 풍경소리는 운치를 더해줍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 BlogIcon 다희 2008/09/04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아...실한 정보 고맙습니다. 사실 단풍은 매번 보는거기도 하고 작년에 많이 찍어서
      이번엔 좀 다른걸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밀양 억새라...정말 당기네요.^-^
      이곳 역시 잘 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 꼭 가볼께요.
      그런데 저번에도 그렇고 블로그 주소를 잘못 남겨주셨는지 안뜨네요-

  17. BlogIcon 행복한하루 2008/09/05 0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블로그 주소가 뜨지않는 다는 사실을 오늘알았습니다.
    분명 블로그 주소를 올려 놓았는데 뜨지않다니, 왜그런지모르겠네요.
    혹시나해서 올려 놓습니다.

    http://blog.empas.com/ksy1030/

    추신-아직 티스토리의 블로그는 만들지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로그인도 잘안되고 에러가 생긴것같습니다. 괜찮으시다면 티스토리초대장좀 보내주세요.꾸벅

  18. BlogIcon 행복한하루 2008/09/06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대장을 보내 주신다니,고맙습니다.
    보내주실 주소는 다음과같습니다.

    ksy1030@hanmail.net
    ksy1030@empal.com

  19. BlogIcon 디노 2008/09/10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 좋아요~~^^
    영화제때 한번 오셔서 맘껏 즐기세요~ㅋ

    • BlogIcon 다희 2008/09/11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충무로 영화제 행사 다녀왔는데 이제 부산 영화제 시작한다고 기사 났더라고요.
      맘껏 즐길 시간은 안될 것 같지만 ^-^; 부산은 여행삼아 꼭 다녀올 생각이예요.

  20.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9/10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얀 메밀꽃 모여 있으니 예쁜데요...
    저렇게 모여 있으면 표현하기 힘든데 잘 표현하셨네요

    • BlogIcon 다희 2008/09/11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쿠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그냥 적당한 구도에서 조리개 열고 한장 ㅎㅎ 빛이 좋아서 그랬죠.
      아참 그리고 미르님- 가로폭 넓히는 것은 아예 넓은 스킨을 이용하시거나 직접 드림위버에서 수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올블로그 같은데서 '스킨 가로폭'으로 검색하시면 자세히 올려놓은 분들 있을 것 같아요.

  21. BlogIcon taeim 2008/11/20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부산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다지 눈에 띄는 장소가 없는것 같아요. 한곳을 추천하자면 태종대를 추천하고 싶네요. 거기가 섬꼭대기라서 험하긴 한데 바닷가라서 괜찮을거예요. 저도 어릴때 가보고 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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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1D Mark2 | EF 24-70mm F2.8L | Photo by zestor  



3일간의 꿈같은 휴일이 끝나고 내일이면 벌써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네요.
요즘 저에게 딱 맞는 별명이 있다면 이름하야 허당 승기도 아닌 허탕 다희...!!!

광복절인 금요일에는 수영장을 가겠다고 국철을 타고 부천 타이거월드에 갔다가...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여파?로 대기번호 1300번을 뽑고 후덜덜, 전광판에서는 이제 750번 부르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장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뜨길래 한참을 고민하다가 타이거월드는 포기하고...
(타이거월드의 수용 인원은 천명인데 하나의 대기표에는 보통 한가족 또는
커플이 입장하기 마련이니...; 얼마나 포화상태인지 가늠할 수 있었죠.)
 
수영장까지 포기할 수는 없어서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 야외 수영장을 찾았는데
그곳도 역시나 줄이 끝도 없어서 이를 어찌 해야하나 싶은 찰나에 비가 오더라고요...;;

내일이면 개학을 하는 학교가 많아서 가족 단위 인파가 더 몰렸겠지만 박태환의 후폭풍이 얼마나 큰지 절감하고 돌아왔습니다.
당분간 수영장 및 워터파크는 때 아닌 호황을 이룰 것 같다는 생각이...^-^;;

그리고 토요일에는 몇달째 실패하고 있는 남이섬 재도전에 돌입했어요. (비장한 마음가짐;;)
어제도 수영장 두곳에서 퇴짜를 맞았는데 오늘마저 못가는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하지만 미사리 입구서부터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도로는 고작 2km 가는데 한시간 반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고,
이번에는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원더걸즈의 소 핫과 효리 누님의 유 고 걸로 심신을 달래봤지만
무지막지한 밀림의 가운데에서는 도저히 희망이 보이질 않더랍니다. 결국은 그날도 차를 돌려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하늘에선 빗방울이 뚝뚝... 연이어 가려는 곳을 못가고 좌절하게 되니 마음이 영 안 좋았어요.

서울로 다시 들어와서 비 좀 그치길 기다린 후에 올림픽 공원 한바퀴를 돌았는데 현상해 보니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에구, 길지 않은 미래?에 원없이 사진 찍을날이 오겠죠 뭐.-_ㅠ


이번 여름에는 다른 해보다 비가 많이 오기도 했지만, 제가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평일에는 날씨가 계속 쨍쨍 하다가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 것 같았어요.
담양 여행, 가족들이랑 간 동해 여행, 근처에서라도 맘 먹고 사진 찍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비가 내렸죠.
심지어 평일에도 제가 카메라만 들고 나가면 비가 왔으니...할말 다 했지요 뭐.-_ㅠ
덕분에 7, 8월에 찍은 사진 폴더들에는 수많은 비 사진들이 담겨 있네요. (비랑 친해졌다고 애써 위로중)

별로 마음에는 안들지만 아쉬운 마음에 올림픽 공원에서 오빠가 찍어준 사진들과 제가 찍은 몇 컷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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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30V | EF 28mm F1.8 + EF 50mm F1.4 | DNP Centuria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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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iKiBOSSA 2008/08/17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탕으로 인한 대안치고는 너무 멋진데요? +ㅁ+
    '길지 않은 미래'에 남이섬에 야외 수영장이 생겨서 다희님의 묵은 아쉬움이 한번에 클리어되길...ㅋㅋ

    • BlogIcon 다희 2008/08/18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아 그거 참 퐌타스틱 해요. 남이섬에 야외 수영장이 생긴다면 단 한번에 묶은 체증을 싸아~ 풀 수 있을텐데.
      근데 그걸 기다리는 동안에 체증이 몇곱절로 쌓이겠죠?ㅎㅎ

  2. BlogIcon M.Han 2008/08/17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금요일에 남이섬에 갈 계획이었는데, 차가 너무 막혀서 바로 머리를 돌려 영화관으로 갔더랬지요 =_=
    가을에는 꼭 가야겠어요- :)

    • BlogIcon 다희 2008/08/18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구, 한님도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수영장 허탕친 금요일은 저도 월-E 봤는데-^-^;

      막히는데도 참고 기다리다가 점심을 길거리 술빵으로 때우고...-_-
      그래서 아방이 머리를 돌려야 했을 때 더 서운했어요.
      앞으로 몇주간은 주말마다 결혼식에 친구 모임에 재도전이 힘들 것 같아요.;;
      날씨 좀 시원해지는 추석 때나...+_+;

  3. BlogIcon polarnara 2008/08/17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예쁘게 잘 찍히셨어요. 애정이 잔뜩 담긴 듯 :)
    올림픽 특수 덕에 국궁 체험장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 BlogIcon 다희 2008/08/18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빠가 친구랑 대화하는 동안에 저는 앞으로 쑥 나가서 이거 저거 찍고 있었는데
      크게 이름을 부르길래 사사삭 돌아봤죠. 그 때 찍힌 사진...^-^
      근데 국궁 체험장까지 사람이 많았다니 생각보다 올림픽 덕을 보는 스포츠 센터가 많네요.
      어제는 이용대, 이효정 선수가 배드민턴도 금메달을 땄으니 요 종목의 인기도 높아지겠는데요.

  4. BlogIcon 최기영 2008/08/18 0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고 껄껄..웃다가 제 블로그에서 남이섬을 검색해 봤더니 전 남이섬 찾았을 때 비가 왔던 적은 한번도 없군요. 단풍이 곱게 물들지 않아서 그냥 돌아온 적은 있어도....생각해보니 마음먹고 사진 찍으러 갔을 때 비가 왔던 적이 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여름에는 사진을 별로 안찍는다는 뜻도 되겠지만요. ^^a

    ps
    해바라기 사진 좋아요. ^^b

    • BlogIcon 다희 2008/08/18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서 검색해봐야 겠네요~ 사실 이제는 가고 싶다는 마음이 사그러 들었어요.-_ㅜ
      대신 발걸음한 올팍에 핀 해바라기와 비가 그친 하늘이 보여주는 드라마틱이 마음을 달래주었네요.
      사실 해가 쨍쨍나는 여름날에 사진 찍는게 고역스럽긴 하죠.
      주말 사이에 내린 비가 기온을 확 낮춰준 것 같은데 어서 가을이 왔음 좋겠어요.

  5. BlogIcon dEjaVu 2008/08/18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팍은 시원한 가을 즈음에 한 번 갈까 하고 있는데.
    가을 바람 솔솔 불 때 즈음 해서. ㅎㅎ
    비에 허탕에 안타까운 주말이었구나. 토닥토닥.

    • BlogIcon 다희 2008/08/18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가 그친 바로 후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산책하기 딱 좋았어.
      그러고 보니 근 일년간 서울안에 사진 찍어볼만한 곳은 다 가본 것 같다~
      사실 다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

      나 정말 7, 8월에 무지막지하게 허탕 치고 있어. 오죽하면 나 스스로를 허탕 다희라고 부를까;

  6. BlogIcon JiN 2008/08/18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ㅋㅋ
    나 이제 주말에 비가 오면 다희부터 떠오르는거 아는지..
    이번 주말에도 은근 걱정했는데 (얘 또 시도했을까..?)
    실패했었구나 ㅠㅠ 어쩔거야-
    그...그래도 (빗;)물에 비친 하늘 사진 예쁘네 뭐-ㅎㅎ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꽤 많은 사람들이 효진이처럼 내 생각 했을꺼야,
      얘는 어디서 또 비 때문에 허탕치고 있나.-_-;ㅎㅎ
      나 평생 찍어야 할 비 사진 이번 여름에 다 찍고 있어.
      양으로 승부하니까 빗물에 비친 하늘 사진도 찍고 막...;;

  7. BlogIcon 연두별 2008/08/18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사진 정말 ㅠ 이뻐요
    저희 동네에 오셨었군요 : )

    분명 같은 올림픽 공원인데, 평소에 분명 저런 곳이 없었는데;

    비록, 비에 허탕쳤다시지만, 좋았을거 같아요 (주말에도 근무한 저는 완전 부럽습니다)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림픽 공원 간지 나무(언덕에 한그루 덜렁 있는 나무) 앞에 해바라기가 많이 피어서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비가 개고 구름이 하나, 두울씩 걷히면서 하늘 모습 역시 장관.
      주말에 근무하셨다니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에구...;;

  8. BlogIcon 비트손 2008/08/18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여행에만 반갑지 않은 비소식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네요. 그러고 보니 몇주째 주말에만 비가 내렸네요. 담양 여행기도 써야 하는데 영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언제쯤 발행버튼을 누를지는 모르겠네요. 땅에도 하늘이 담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참하고 갑니다. 역시 사진은 아무나 찍는게 아닌가봐요. :)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를 관리한다는거 자체가 귀차니즘을 떨쳐버리고 부지런해야만 할 수 있는거 같아요.ㅎㅎ
      어쩌면 사진을 아무 때나 막 찍을려고 해서 이리도 비를 만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비가 한번 개운하게 오고 나니까 좀 가을 느낌이 나는거 같은데 벌써부터 청명한 가을 하늘이 기대되네요.

  9. BlogIcon 지하 2008/08/18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난주에 저도 올림픽공원에 출사겸 갔다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한장도 못쓰겠더라고요 -_- 쓸만한 사진이 하나도 ㅠ_ㅠ 특히
    왕따나무? 고넘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막막했네요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으로 보기에 멋있는 장면이랑 사진으로 봤을 때 멋있는 사진은 좀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말씀하신 왕따 나무(저는 간지 나무라고 불러요 ㅎㅎ)도 그런거 같은데...
      막상 찍어놓고 보면 하늘은 허옇게 날라가고 평평한 언덕에 나무가 띡 하나 서있는게 영 폼이 안나죠?
      이럴 때마다 파노라마 카메라가 땡기긴 해요.^-^

  10. BlogIcon 정기 2008/08/18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사진은 참 좋아요. 특히 해바라기 사진 ^^
    저는 쉬는날에도 비가 오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아얘 밖으로 나가지도 않는 편이라...;;
    비오는날 사진은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다희님 블로그에서 촉촉한 사진들 잘 보고 있지요 ^^

    비가 와도 같이 있어줄 사람이 있고 같은 취미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부러워요...
    그나저나 남자친구가 찍어줘서 그런지 표정이 너무나 이쁘게 나왔네요~~ ^^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가만히 집에만 있는걸 잘 못해서 낮잠도 잘 못자고, 티비만 계속 보는 것도 못하고,
      그래서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도 빨빨대고 돌아다니는 편이예요.ㅎㅎ

      저도 같이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글구 제 사진은 사실 숨겨진 안티컷도 상당하답니다. =_=)

  11. BlogIcon 네떵 2008/08/18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사진이 그림같습니다. 정말 잘 찍으세요 ^^
    수영장은.. 그렇게나 사람이 많군요.
    이번 여름 수영장 한 번 못가보고 마무리하는군요.. 아흑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격적인 가을이 되기 전에 수영장 또한 재도전을...'-'
      설마 계속 그렇게 많을라구요...(근데 또 몇천명이 들어가있고 막;)

  12. BlogIcon Renz 2008/08/18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탕 다희님, 그래도 사진은 너무 좋네요 ^^

  13. BlogIcon uncaffe 2008/08/18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번째 컷과 이어진 두 번째 컷의 사진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간 올림픽 공원이지만, 좋은 사진들을 많이 남기셨으니 알차게 시간을 보내신 것 같네요.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루종일 사진을 찍고 집에 돌아와서 서로 사진 교환하면서 웃는 시간이 소중하네요.ㅎㅎ
      맘에 드는 사진이 있는 반면 안티컷도 상당하답니다. 턱 두개로 접혀있고 눈 하얗게 뜨고 있는 호러물 사진들.;;
      추운 겨울이 되서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 다시 올림픽 공원을 찾고 싶어요.^-^

  14. BlogIcon fresh verdure 2008/08/18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탕 다희님, 대안도 그리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ㅎ
    태양을 따라 다니는 꽃...
    강렬한 해바라기 사진이 참 좋아요~~ ^^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까이 찍은 컷도 있는데 해바라기 씨가 촘촘히 박힌게 좀 무섭게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멀찌감치 찍은 요 한컷만...^-^ 고맙습니다.

  15. BlogIcon 아스트랄 2008/08/18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이......좋긴 좋네요...;;;
    색감이나 콘트라스트나 확실히 350D하고는 현저한 차이가 있네요...
    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흐음....;;;
    내가 이러면 웃을 냥반이 한명 있는데...ㅡ.,ㅡ;
    이러면 안되는데...ㅡ.,ㅡ;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웃고 있는 소리가 내 귓가에 잘 들려~
      내가 그걸 팔고 이걸 들여온 이유를 알겠지?^-^
      근데 막상 디지털이 없으면 불편하긴 하다는거. =_=
      역시 가장 좋은건 기변이 아니라 추가여.

  16. fleurs 2008/08/19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 공원..전에 참 자주 갔는데..다희님 사진속에선 좀 변한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애정이 넘치는 다희님 사진들..^^
    사진속에서 막 보여요. 넘치는 사랑이.....부럽~~ ;;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못보던 해바라기 밭이 생겼어요~ 출사 나온 사람들이 다들 이거 찍느라 복작복작.
      흐흐 오빠 아니면 저를 누가 이렇게 담아주겠어요. 진짜 요즘 여러모로 저에게 많은 위안을 주네요.-_ㅠ

  17. BlogIcon dawnsea 2008/08/19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모가~


    훌륭하시나이다;;

  18. BlogIcon Arin 2008/08/19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탕다희라...
    허당다희였다면 입에 짝짝 붙었을듯-_- (ㅎㄷㄷㅎ)

    ... 근데 맘에 안드는 사진이라고 내놓으신 애들이...ㅠㅠ
    마지막 사진이 맘에 들어요^^

    • BlogIcon 다희 2008/08/19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다면 허당 다희라고 불러주셔도. ㅎㄷㄷㅎ 후덜덜희?;;
      해바라기와 하늘 사진이 막상막한데요?
      별로 마음에 안드는 폴더였는데 여러분들이 좋다고 해주니 감동.^-^

  19. BlogIcon SApi's 2008/08/19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3장의 사진은 정말 마음에 드는걸요? 특히 작은 빗물안에 담긴 작은 하늘....

  20. BlogIcon SApi's 2008/08/19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신기해요~ 카메라 없이는 볼 수 없는....아름다운 보물이네요. 마음의 여유도 없어 매일 그냥 지나치는 것들에도, 진면목이 있군요.

    • BlogIcon 다희 2008/08/19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로 보셨군요. 이런 장면을 찾아서 찍다니 괜히 제가 다 대견스럽고.^-^;;
      카메라가 라이브뷰가 된다면 모를까 라이브뷰도 안되고 무지막지하게 크고 무거운 원디로 했다니 더 대단해보이고;;

  21. BlogIcon 사탕발가락 2008/08/20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맘먹고 사진찍으러 가도 저런 사진은 찍기 힘든데..
    남이섬 허탕치고 찍은 사진이 저정도라뇨.. 엄청 부러운걸요~ ^^;

    • BlogIcon 다희 2008/08/20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아는 사탕발가락님이 맞는가봐요. ^-^
      아기는 백일 지난거 같은데 잘 지내고 있나요? 언니가 고생이 많겠어요~
      안부 꼭 전해주세요.

    • BlogIcon 사탕발가락 2008/08/21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를 알고 계셨나요? 그렇담 아마 맞을겁니다. ^^;
      요샌 지민이 보느라 정신없죠..

      안부는 제가 대신 전하는 것보다 직접얘기하시면 더 반가워 할것 같은데요? ^^
      http://candyimg.tistory.com

    • BlogIcon 다희 2008/08/21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지영 언니랑 선미 언니한테 이야기 들었죠.
      지민이를 위해 얼마전에 새 공간 마련하셨나봐요~
      놀러가겠습니다.^-^

  22. BlogIcon hera 2008/08/21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사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담겼네요 '-'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

    • BlogIcon 다희 2008/08/21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이런 사진은 볼 때마다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기분이 좋아요~

  23. BlogIcon 순스이 2008/08/21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토피아 검색하다가 들어와서 구경하고 갑니다. *^ ^*
    참 사진 느낌이 좋네요. 사진 잘 찍은 분들 존경합니다. 흑흑....orz

    그리고 해바라기 좋아하시면 태백에 있는 "고원자생식물원"에서 하는 "해바라기 축제" 추천드려요.
    비록 제가 갔던 (저번 토요일) 날에는 비가 오고 또 약간의 기분나쁜 일들로 인해 제대로 못 보고 왔지만 날씨 좋을 때 가면 꽤 좋을 것 같네요.

    • BlogIcon 다희 2008/08/21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신사역 포토피아를 종종 이용한답니다.ㅎㅎ

      알려주신 정보는 참 고마우나 태백이라면 지친 직장인이 주말에 가긴 너무 머네요.-_ㅠ

  24. BlogIcon 채국만 2009/01/31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희씨 자세히 인물탐구 해보니까 탤런트 누구 닮은 거 같은데요
    근데 풍기는 분위기는 너무 좋으세요

    • BlogIcon 다희 2009/02/01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라 이게 좋은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칭찬 고맙습니다.




평소에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가끔 회사 분들과 자동차 이야기라도 나오면
신나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다가 남자 분들이 제 이야기를 듣곤 놀라곤 하죠.
엔진이나 연비 같은 부분은 잘은 모르고 주로 관심이 디자인 쪽에 몰려 있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터쇼를 한번도 가지 않았던건 레이싱걸들을 향해 플래쉬까지
터트리며 백통으로 들이대는 그 징글징글한 촬영 현장을 보기 싫었기 때문이예요.
보통 때도 SLR 클럽에는 레이싱걸 사진이 계속 올라오긴 하지만
특히 요즘같은 시즌이면 주구장창 그런 사진들만 올라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진 밑에는 여지없이 정말 아름다운 분이다, 착한 미소를 가졌다,
내공이 뛰어나시다, 진사님의 실력을 배우고 싶다는 이해가 가지 않는 댓글들이 수없이 달려있지요.

하지만 뭐 무서워서 이거 피하나 싶기도 하고, 람보르기니 레벤톤이 왔다는 소리에
남자친구와 용기?를 내어 카메라 없이 오토살롱에 가기로 했어요.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오토살롱은 입구부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서있었습니다.
우선 목이 좀 말라서 음료수부터 사먹을까 하는데 현금이 없어서 자판기도 이용을 못하고
오토살롱 내부에 간이 카페에서 음료를 시키려는데 4,500원이라는 큰돈을 받으면서도 카드가 안된다더군요.
안이 후덥지근해서 더 갈증이 났는데 어쩔 수 없이 다 구경할 때까지 참아야 겠구나...싶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오른쪽 부터 둘러보는데 뭐 이건...
사람이 잔뜩 몰려있는 곳은 차 구경이 아니라 레이싱걸 구경이 몰린 이유더군요.

실상은 말로만 듣던거 보다 더 끔찍했습니다.
여행 캐리어에 공사장용 철제 사다리, 맨프로토 삼각대, 1Ds mark3, 플래쉬, 아빠백통까지...가지고 온 사람들이 수십명....
그거보다 간소하게 플래쉬와 백통, 상위 기종 DSLR을 가져온 사람이 수백명...

레이싱걸 사진을 찍는것 자체는 취향의 문제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기분이 불쾌했던 이유는 통행로까지 다 막아놓고 삼각대 위에서 찍는 그 뻔뻔한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언론 기자도 아니고... 그냥 취미로 찍는 분들이 수십명씩 그렇게 포진해 계시니
저처럼 전시된 차를 보기 위해서 간 사람들은 제대로 구경할 수가 없더군요.
모두가 똑같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고 차를 구경하는게 기본적인 관람 아닐까요?
사진을 찍더라도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철제 사다리 위에서 반바지에 하얀 나시티를 입고도 땀으로 흠뻑 젖어
꽤 탑이라고 불리는 레이싱걸을 향해 연신 플래쉬를 터뜨리는 아저씨와
성능 좋은 동영상 촬영 카메라를 들고와서 가슴만 확대해서 한참을 찍는
다른 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니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지...
그 분들의 대부분은 전시된 차에는 전혀 관심도 없어 보였습니다.

게다가 심하게 전신 성형을 하고 한뼘만한 옷을 입고 15센티가 넘는 하이힐을 신은채
연기를 하고 있는 그 모습이 왜 아름다워 보이는지...눈으로 보니 더 믿기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저는 직업이 레이싱걸이라고 해서 적어도 저같은 사람 보다는 차에 대해 조예가 깊고
경주 규칙 같은 것도 잘 아는 나름 전문가라고 생각했는데 외국과 다르게 우리라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에효, 람보르기니 레벤톤도 참 멋있고, 직접 타봤던 인피니티 G35랑 쿠페도 좋았는데,
이런걸 다 뒤엎을 정도로 분노스러운 오토살롱이었습니다.
진사님들 덕분에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치여다니기만 했더니 온몸이 피곤하고 표값이 아깝네요.

그냥 다양한 차를 보고 싶으면 청담동 버스 정류장에 주구장창 있는 편이 맘은 편하겠어요.
아휴...내 소중한 일요일;;



ps | 주사기 들고 하얀색 간호복 짧게 입은 레걸과
B사감 생각나게 하던 레걸, 무대위 사인방....그건 정말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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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 Seoul Auto Salon 2008

    FROM 오늘도 행복합니다 2008/07/15 09:21  삭제

    일요일 오후, 수영이와 함께 서울오토샬롱에 다녀왔었습니다. 수영이는 큰차에 환호하고 저는 XX에 환호했었죠. 수영이가 가위바위보 게임을 무척이나 하고 싶었는데 시켜주지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모델을 찍어본건 처음인데 많이 부끄럽더군요 ㅋㅋ. 뷰파인더를 통해 모델과 눈이 마주칠때는 흠칫 놀랐었다는 ㅡㅡ;; 이것도 노력이 필요하구나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시그마렌즈17-70짜리를 들고갔었는데 차라리 번들 망원을 가져가는게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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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괴ㅈ 2008/07/13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차에 미쳐있음에도 모터쇼를 안가는 이유와 정확히 같군요.

    • BlogIcon 다희 2008/07/13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토쇼나 오토살롱이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꺼리는 전시가 되었다는건 정말 안타까운 일 같아요.
      오토살롱이란 제목 자체가 부끄러운듯...

  2. BlogIcon 레이 2008/07/13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 전시회에도 언니들을 들이밀어 사진을 찍게 만드는 회사도 있던데요, 자동차 쇼는 더 했겠지요. 찍으라고 하는 사람있고, 찍는 사람이 있는 거야 뭐라 할 바 아니겠지만, 그걸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되는데.. 요즘 들어 기본적인 공중도덕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더군요.

    • BlogIcon 다희 2008/07/13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안하면 장사가 안되나봐요. 레이싱걸 없으면 모토쇼는 망할꺼라는 이야기까지 있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언니들이 없어야 제대로 전시 구경을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들에게는 레이싱걸을 클로즈업해서 찍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다른 관심이 없는 것 같았어요.
      어디서들 그렇게 철제 사다리를 가지고 왔는지 원...;;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에효. 최소한의 기본적인 개념은...-_ㅠ

  3. BlogIcon 우주인 2008/07/13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는 단지 '구실'일뿐야~
    마치 헐벗은 여가수가 부르는 '음악'처럼 말이지.
    정말로 그들이 팔고있는건 대부분의 남자들이 좋아하는 '사적환상'일 뿐~

    그런곳인줄 모르고 갔다면 정말 실망이 컸을텐데 말야...;;
    (토닥토닥;;)

    • BlogIcon 다희 2008/07/13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줄 알고는 갔는데 수백명씩 그러고 있는지는 몰랐어...
      정말 너 말대로 차는 단지 구실인 것 같다. 몇억짜리 람보르기니보다 인기 좋다는 구지성인가 하는 레이싱걸 앞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원...
      글구 오늘을 위해 대포사고 만만의 준비를 한 모양같았어. 그 사람들이 자기 가족 사진도 그렇게 사랑스럽게 찍어줄까?

      흐허 그런 남자가 그렇게나 많다니...-_ㅠ 실망이야.
      그래도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고 위로를 해야하는건지;

  4. BlogIcon polarnara 2008/07/13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최측에선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관람 편의를 위해 전시 기간 중 일부는 아예 사진기 반입 금지 기간을 설정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BlogIcon 다희 2008/07/13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거 참 좋은 아이디어네요. 카메라 반입 금지.
      그런데 카메라만 금지 해서는 핸드폰을 드밀테니...
      레이싱걸도 그날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5. BlogIcon 성권 2008/07/13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기 반입금지 보다는 레걸 출입금지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레이싱 걸은 말 그대로 레이싱 현장에서도 충분히 많은 듯.. ^^

    • BlogIcon 다희 2008/07/14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제 생각에도요. 제목을 오토살롱으로 유지하려면
      단 몇일만이라도 레이싱걸을 없이 진행해야할 것 같네요.
      언제부터 한뼘만한 옷을 입은 인조인간들이 포즈를 취하는게 모토쇼의 정의가 되었는지 한숨이...-_-

  6. 이뉴 2008/07/14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니 다음에 보자는 이야기까지 나왔;;;


    오늘 그래도 재밌었어 :) 난 이제 집에 왔는데 언제 집까지 들어가서 이렇게 포스팅을;;

    • BlogIcon 다희 2008/07/14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정말 시달렸지.
      우리는 넘 피곤한 나머지 바로 집에 와서 뻗었다우~ㅎㅎ
      나두 재밌었어.^-^ 신형이두 예상은 했지만 반가웠구~

  7.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7/14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진 찍기 좋아하지만 ...
    가보지는 않았는데
    말씀들어보니 너무들 한다는 생각이드는군요...
    카메라가 아깝다는 생각이...
    가족들은 저렇게 까지 정성을 들여 찍어주는지 궁금하군요

    • BlogIcon 다희 2008/07/14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르님도 아직 안가보셨군요. 경험차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단 똑같이 그렇게 들고가면 오해받을 수 있으니, 그냥 없이 가는게 속 편할 것 같고요.
      저도 그게 가장 궁금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 인물사진을 찍는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사랑하는 사람들을 예쁘게 담고자 연습하는건 아닌가봐요.
      사실 모델출사란 것도 이해를 못해서요.

  8. BlogIcon 김치군 2008/07/14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하기는 하지만,

    여태껏 한번도 오토쇼를 가본적이 없네요. 그냥 올라오는 사진들만 바도, 왜 저기를 가야 하나...하는 생각만..ㅠㅠ..

    가끔 그래서 제 인물사진이 형편없나..하는 생각도 합니다 ㅋ

    • BlogIcon 다희 2008/07/14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치군님은 여행 사진을 많이 찍으시고 또 잘 찍으시잖아요.^-^
      인물사진을 잘 찍고 싶은 이유가 뭔지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분의 대다수가 그냥 레걸을 잘 담아서 많은 추천을 받아
      오늘의 사진으로 가는게 목적이라면 그렇게 인물사진 잘 찍어 뭐하나 싶은...
      솔직히 댓글들 처럼 내공이 느껴지는지도 모르겠구요.;;

  9. BlogIcon JiN 2008/07/14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모터쇼'가 아니라 '몸통쇼'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한 적 있는데.
    정말 징글징글해
    우웩..

    • BlogIcon 다희 2008/07/14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같은 여자라고 묶기도 그렇지만, 진짜 챙피하드라 너무 야했어 ㅠ_ㅠ;;
      옷이라도 한장 덮어주고 싶은 마음.
      글구 그게 직업이면 그런 몸 왜 못만들겠어 -_-;

  10. BlogIcon 나비 2008/07/14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AS...작년에도 장난아니었죠..;; 대놓고 캔디드샷 같은거 찍는 인간도 널렸고..;;;

    • BlogIcon 다희 2008/07/14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특정 부위만 확대해서 찍는 아저씨는 그냥 웃으면서 여유롭게 찍던걸요,
      주변 사람이 보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아 그런 분들이 많기도 했지만요-_-;
      매해 점점 더 심해져만 가는 것 같네요.

  11. 펭귄 2008/07/14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갑니다..오토살롱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던 한사람으로서 죄송했다는말 먼저 하고싶습니다..(전 토요일날 갔었네요..)

    보는관점에서 다른경우도 있겠지만..레이싱걸을 찍는것이 또 한편으로 보시면 그리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변명하고싶습니

    다.. 저 같은 경우에도 slr클럽과 그밖의 클럽에서 활동하고있습니다만, 사진을 찍는사람입장에서보면 어쩌면 좋은기회일수

    도있다는거 말씀드리고싶네요.. 어디가서 그 수많은 샷을 ..그것도 한번도 찡그리지않고 (물론 직업상이겠지만) 이 포즈 저

    포즈 바꿔주는...그런 모델을 찍을수있겠습니까...단 돈 만원정도에요...

    나쁘게만 볼라고하면 다 불편해보일뿐인거같습니다..비싼카메라로 ..혹은 비싼렌즈로..그분들이 주구장창 레이싱걸들만찍지

    는않을거같습니다...이것도 저것도 찍고...시간이 되면 또는 기회가 되면 와서들 찍는거지요..

    개개인이 다 생각이 틀리수있겠다싶구요..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물론 불건전하게 찍는사람도 간혹있지만..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또 말씀하신것처럼 짧은치마에 높은힐신지않고 바지입고 쪼리신어도 ...제 여친처럼 열심히 카메라연

    습하러 오는사람도 있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너무 쓸데없이 말이길어졌다싶습니다...그냥 갈까하다가..다 불건전하게찍는사람만은 아니라는거...

    또 안그런 그 열정적(표현이 또 이해안가실수도..ㅡㅡ;;) 인 좋은분듣도 많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 BlogIcon 다희 2008/07/14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잘 읽었고요. 통행을 막으면서까지 찍지는 않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저도 평소에 바지 입고 쪼리신고 사진 찍으러 잘 다니는, 사진 자체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진을 찍고픈 맘 자체를 이해 못하는건 아니랍니다.

      펭귄님 눈에는 제가 보기에는 기본적인 관람 예의도 없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데만 급급한 몰상식한 사진사들이 간혹 보일지 몰랐어도 제 눈에는 상당수가 그래보였습니다.
      그리고 나쁘게만 보려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 눈에는 나쁘게 보이고 이해가 가지 않을 것 같네요.
      스무살도 더 차이나는 레이싱걸 가슴을 확대해서 찍는 분들을 좋게볼 수 있다는건 말이 되지 않으니까요.
      서로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자리싸움을 하고 철제 사다리까지 들고 와서 찍는 모습,
      순수하게 차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고 피해가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자리 때문에 저같은 사람이 차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모터쇼를 피한다면
      그건 전시의 본질적인 의도랑은 멀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윗분들 댓글처럼 아예 레이싱걸과 모터쇼를 분리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꺼먼 장삿속에 물든 사람들이 그럴리 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러니 그냥 차를 보러 간 사람들은 역시나 피해자가 되고요.

      어제 많이 실망해서 좋은 쪽으로는 생각할 겨를이 없네요. 성의있는 댓글에는 감사드립니다.

  12. BlogIcon M.Han 2008/07/14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보고 싶어하는 좋은 차는, 압구정동이나 청담동 근처에 길가에 서 있으면 충분히 볼 수 있어서
    그 사람 많은 모터쇼는 딱 한 번 가 보고서는 다신 오지 않으리라 마음먹었죠 :)
    고생하셨네요~

    • BlogIcon 다희 2008/07/14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두 한님처럼 그런걸로 만족했었는데 잘 보지 못한 차들도 온다는 소리에 용기 냈었어요.
      저도 한번 가봤으니 앞으로는 갈일 없겠네요.-_-
      덩달아 사람 많고 공기 답답한 코엑스란 곳을 앞으로 아예 안갈듯...-_ㅠ

  13. BlogIcon dawnsea 2008/07/14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레걸 실물을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갑자기 진사님이 되고 싶어지게 하는 글;;; 하악하악;;;;

    (속물 개마초 유부남 아저씨 -_-;;)



    일단 롯또부터 맞고 백통사야지;;;

    • BlogIcon 다희 2008/07/14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도 쭈욱~보지 마세요.ㅋㅋ 정말 무섭게 생긴 레이싱걸.
      글구 세상 모든 빽통은 모터쇼에 다 있더라구요.;;

  14. BlogIcon 관람객 2008/07/14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긴 제목부터 바꿔야 할 듯-










    http://www.slrclub.com/bbs/vx2.php?id=theme_gallery&no=840213


    하악하악 전시회 -_-

    • BlogIcon 다희 2008/07/14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에...

      goliath09
      얼굴스타일이 2-3 종류로 나누어지는군요-_-;;

      유행하는 패션스타일도 아니고 사람들 얼굴이 똑같다니,,, ㄷㄷㄷ
      쌍둥이 혹은 자매라고 해도 믿을 듯 싶습니다. ㅋㅋ


      이거보고 썩소가;; 와 저 사진 찍고 오늘 정말 운좋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_-;;
      진짜 오빠 말이 맞는듯 하네요;

    • BlogIcon JiN 2008/07/14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탕같애 -_-

  15. Jans.S 2008/07/14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히 아직 부산에서 열리는 모터쑈에는 길을 막으신분까진 없었내요.
    이것도 2년전 정보라 지금은 또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요-
    여름이 되면 망원랜즈 가격이 올라간다는 사실이 참..;; 해운대 나가보면 가관이죠;

    • BlogIcon 다희 2008/07/14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2년전이면 그곳도 이곳과 크게 다를바 없을 것 같네요.
      해운대 나가보면 가관이라...알만하군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사진을 찍는지 알 수가 없어요.

  16. BlogIcon 열산성 2008/07/14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일요일 2시경에 딸아이랑 같이 갔었는데.. 사람 많더군요.
    그중에서 딸아이가 관심을 가진건 "가위바위보"였는데 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어요.
    모토쇼에서 모델 사진을 찍어본건 처음인데 어렵더라구요. (부끄러워서 눈을 못 마주치겠데요 ㅋㅋ)
    글을 읽고보니 "모델" 사진찍는 사람들때문에 "차" 구경온 사람들이 많이 불편했겠어요.
    평일에는 갈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BlogIcon 다희 2008/07/14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요일 두시면 저도 막 들어갔을 시간이네요~ 가족 단위로 온 분들도 많더라구요.
      몇백명이 되는 진사님들 앞에 두고 양주먹 볼에 댄체 입을 내밀고
      눈을 동그랗게 뜬 레이싱걸들을 보면서 부끄러움이라고는 조금도 없구나라고 생각했죠.
      평일에는 사람은 적었을테지만 아예 휴가를 내고 찍으러온 사람들과 학생들로 성황을 이뤘겠죠.
      우야튼, 오토살롱 주최측은 삽으로 돈을 풀 수 있을 정도로 이익이 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17. BlogIcon 빨빤 2008/07/14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진상들 때문에 절대로 모터쇼 안감.
    내 성격상 모터쇼를 멀리하기가 힘든데 ㅠㅠ

    • BlogIcon 다희 2008/07/14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니까 오빠도 차 좋아하는거 둘째라면 서러운 사람인데.
      나도 그냥 울 오빠말 들을껄 그랬나봐, 아...-_-;

  18. BlogIcon sleeepy 2008/07/14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터쇼인데 모델쇼로 바뀐지 한참 되었죠?
    저도 차에 관심이 조금 있는데도 모터쇼를 가기가 두려워요~
    다희님과 같은 이유에서죠.

    요새는 더군다나 예전보다 훨씬 심해진 듯 하더라구요.

    "자동차 전시회에는 자동차를 보러가고, 모델 선발대회에는 모델을 보러 갑시닷!!! "

    • BlogIcon 다희 2008/07/14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같은 의견이네요. 모터쇼에서는 차를 보게 해주세요...-_ㅠ
      정말 저기 관람객 오빠가 링크 걸어 놓은건 정말이지...인상 저절로 찌뿌려 지네요.

  19. BlogIcon 맥스 2008/07/14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후, 위에분이 올려주신 링크 따라서 사진 봤는데... 하이힐 높이가 장난이 아니네요.
    뭐, 모델분들 탓할것 있겠습니까. 사진찍는 답시고 진상부리는 몇몇 분들이 문제죠.

    • BlogIcon 다희 2008/07/14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굽만 5센티가 넘으니 못해도 15센티는 넘을 것 같아요.
      5센티 구두를 신고도 조금만 걸어다니면 허리랑 다리가 아파오는데 참 대단하기도 하죠.
      오빠 말데로 사진은 핑계 같았어요.-_-
      그래도 제 글에 댓글 단 남자분들은 이런걸 이상하다고 동의해주시니 다행이네요.-_ㅠ

  20. BlogIcon alloo 2008/07/14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전시 문화는 외국와 확연히 다른것 같아요
    대만 Computex에 참관했는데 한국과 달리 전시 문화가 아주 잘되있으며
    유난히 한국은 전시회보다 사진찎고 모델이 주인공같은 분위기

    특히 모터쇼가 더 그런것 같네요

    그냥 모델쇼를 한번 하지....

    • BlogIcon 다희 2008/07/14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술전이나 공연을 보러 가면 우리나라 관람 문화도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오토살롱은 후퇴하고 갈수록 후퇴하는 느낌이.
      모터쇼와 모델쇼를 구분해서 모델을 보러 갈 사람들은 모터쇼로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1. BlogIcon 티아 2008/07/14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견물생심 이라구요~ 그말이 딱 떠오릅니다...ㅎ

    • BlogIcon 다희 2008/07/15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티아님 말씀은 보면 차가 갖고 싶은게 아니라 레이싱걸이..?-_-
      어떤 댓글에는 레이싱걸을 물건처럼 취급한양 돈이 많으면 다 내껀데, 라고 써있기도 하더라구요...;;

    • BlogIcon 티아 2008/07/15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저런 의도는 아니였는데...
      참.제가 좀 어렵게 돌아돌아서 얘기해서그런지

      다른분들이 쉽게 이해를 못하세요...
      이버릇은 고쳐야 되는데~~~~~~;

    • BlogIcon dEjaVu 2008/07/16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견물생심이라기 보단

      염불보다 잿밥이란 말이 더..

  22. BlogIcon uncaffe 2008/07/14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객전도'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어요 ^^

  23. BlogIcon 짠이아빠 2008/07/14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성의 상품화라고 볼 수 있죠. 그 사진 뒷배경에는 수입차의 브랜드가 걸려있지 않던가요?
    아니면 사람들이 막 사진을 찍으면 자신들의 부스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라는 얄팍한 군중심리에 편승한 작전이겠죠.. ㅋㅋ
    그런데 성과 자동차는 자동차 탄생이후 끊임없이 등장하는 코드입니다. 질주본능부터 시작해 차량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성과 아주 밀접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대해 일본 사람이 쓴 칼럼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댓글에 달기는 참 남사스러운 이야기라서.. ^^ 하지만 모든 것을 다 떠나서 남에게 피해주는 것은 무얼하든 문제가 있는 행동이죠.. ^^

    • BlogIcon 다희 2008/07/15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 듣고보니 그랬던거 같네요. 레이싱걸을 찍으면 자연스럽게 브랜드 현수막까지 들어오게...
      그런데 이게 굴러가기는 할까 싶은 티코를 전시장에 놔도 그 앞에 이가나 한명만 있으면 수백명 금방 몰리겠더라구요.
      어차피 차를 보러 온게 아닐테니까요. 진짜 차와 성의 고리는 옛날부터 긴밀한 관계였던 것 같아요.
      샤론스톤이 나왔던 CF, 주유소 하면 떠오르는 달력, 그리고 얼마전에 나왔던 트랜스포머의 메간폭스까지...
      모터쇼에는 연상할만한 것들은 다 나온 것 같더라구요.

      그건 짠이님 말씀데로 어떻게든? 좋게 생각한다치고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사진을 찍는 모습은 어떻게도 좋게 설명이 안되네요. 에구;

  24. OldBoy 2008/07/15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0여년 전쯤, 딱 한 번 자동차 전시에 가봤습니다. 필카에 모노포트 들고 갔지만 목적은 자동차와 바이크 촬영이였죠.
    그때만해도 사진 찍는 사람들은 드믈었는데, 디지털 카메라들이 대중화 되면서 현재와 같은 상황에 이른것 같습니다.
    물흐르듯 현재로 흘러 버린것을 하루 아침에 고치고 변화시키기란 어려운 것이라서, 이런 흐름은 꽤 오랫동안 변하지 않을거 같군요.
    어떤 의도를 갖느냐는 사람들의 자유라서 그것을 건드릴 수는 없는 부분같기도 해요.
    칼을 요리에 사용하면 좋은 용도지만, 흉기로 사용하면 이건 무서운 도구가 되버리듯이, 카메라도 그런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섬짓합니다.

    국가 교육 시스템의 정비와 가정교육의 변화에서부터 작은 변화라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BlogIcon 다희 2008/07/15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필름 카메라는 필름값이 아까우니 마구잡이로 찍을 수 없으니 더 그랬겠네요.
      디지털 카메라 보급이 우리 사회에 여러가지 변화를 안겨다준 것 같아요.
      한사람당 하나의 카메라를 갖고 프로 뺨치게 사진을 잘 찍는 아마추어들이 늘어나고...
      그러면서 이런 모토쇼에서도 프로가 쓸 법한 장비들을 들고와 마치 기자라도 되는듯 찍고 말이죠.
      (설령 기자일지라도 남에게 피해주면서 찍으면 안되지만)
      변화는 갈망하지만 주체가 동감하고 변화 의지가 있어야하는데
      돈 벌 궁리만 하고 있으니 더 심각해지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레이싱걸 말고도 전시 내부에는 갖가지 상술이 넘쳐나더라구요. 에구..;

  25. BlogIcon 자유 2008/07/15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스르륵 1면도 초기와 같지 않고 예쁜 언니들의 헐벗은 사진이 주로 올라오더군요. 그저 정보를 찾으러 가는 곳 이상의 의미를 두기 싫어지데요. OldBoy님 말씀처럼, 근본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할테고, 이는 개인이 하기 어려우니 나라에서 해 주어야 하는데, 지금 이 나라는 이런데에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네요.

    p.s. 티스토리의 공연 이벤트에 당첨되었는데, 당첨자 명단을 보니 낮익은 이름이 있네요. :) 목요일에 번개가 되겠어요. :D

    • BlogIcon 다희 2008/07/15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사람들이 스르륵은 갤러리보다는 장터만 이용하는 분위기 같아요.
      헐벗고 얼굴에 돈 많이 들인 모델 사진 올라오면 무조건 1면은 가고보니 뭐...
      그래도 이 상황을 이상하게 보는 남자분들이 많아서 힘이 나네요.^-^

      방금 자유님 블록에 방명록 남기고 오는 길인데^-^
      저는 이런거랑은 인연이 정말 없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어찌나 기쁘던지.ㅎㅎ
      그날 자유님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야 겠어요~

  26. BlogIcon 홍다이 2008/07/15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십수만원 이상 들어가는 모델출사보다는 싸게 먹힌다는 생각에서 그런 사진들을 찍는게 아닐까 싶어요.
    뭐... 타인의 취향이니까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솔직히 레이싱걸 사진은 심하게 싸보이는 사진(not 모델)이란 인식이 강하죠...

    • BlogIcon 다희 2008/07/16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델출사가 십수만원이 들어가요?
      스르륵에 올라오는 그 모델사진들이 돈을 내고 찍는건가봐요?;;

      모델 보다 미모가 조금 덜하고 포즈가 어색하면 어때요.
      그게 당연한건데. 그리고 그 사람만이 가진 매력을 나만의 시선으로 담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홍다이님 인물 사진이 좋기도 하고.^-^

  27. BlogIcon Arin 2008/07/15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귀찮아서 안간다는 -_-;;;
    그런 거를 그렇게 열심히 찍는다는게 챙피하지도 않을까요 'ㅁ'

    • BlogIcon 다희 2008/07/16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심히 궁금합니다. 제가 그런 사람들 여자친구나 부인이면 화날 것 같은데 말이죠.-_-
      기본적으로 이해가 가야 말이죠;; 아마도 떳떳하게 그런거 찍는다고 말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28. BlogIcon 해린Love 2008/07/16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생활을 하는 사람의 인구가 늘어가니 이런 현상은 피할 수 없는 듯 합니다.

    전 가족사진사라... ^^;

    이런 사람들 뿐 아니라 이전에 들은 얘기로,

    어떤 사람이 비싼 장비로 연꽃을 찍고 있어서 조금 이따 가보니 연꽃이 부러져있었다고...
    또 다른 사람은 지리산 이끼계곡에서 사진을 찍고는 다른 사람 못 찍게 이끼를 다 걷어내버렸다고 합니다.

    • BlogIcon 다희 2008/07/16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몰상식한 이야기 들려올 때마다 어찌나 안타까운지;;
      그렇게 사진 찍어서 뭐한데요? 진짜 애들도 아니고 -_-;
      하긴 오늘 들은 이야긴데 해외 방송 나가서 kbs가 특종 잡아내고 있으면
      조용히 mbc 기자가 그 근처로 가서 가위로 전선 잘라버린다고 하데요.-_-;;
      어디나 다 마찬가지인건가...;;;
      다들 왜 그렇게 사나 몰라요. 욕심부리고 상대방 배려 못하고...

  29. BlogIcon 리버스리핏 2008/07/16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반성이 되는군요..어쨋든 저도 망원렌즈 들고 돌아다녔으니~ㅠㅠ

    저도 1년에 한번정도 가까운 곳엔 찾아가 연습삼아 찍기는 했어요~

    연출력이 부족한 저로써는 알아서 포즈취해주고 표정지어주는 그들이 모델로는 딱이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DSLR 보급이 늘면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차든 레이싱걸이든 촬영을 한다는게 쉽지 않더군요~

    게다가 예전처럼 그런 느낌의 사진들을 담아낼수 없는거 같아요...뭐 제가 바닥을 파고 있으니 그렇겠지만 서도~

    너무나 일률적이 되어버린 표정 포즈들..같은 사람임에도 불과 몇개월사이에 다른사람으로 바뀌어 버린 모습들...마치 그들 사이

    에선 미에 대한 기준이 마네킹처럼 획일화 되어가는듯해 씁쓸한 느낌마져 들게 되더군요....

    그래도 너무 분노하지 마세요~ 피부에 해로와요~ ^^;;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혼나고 돌아가는 느낌이네요~ㅎㅎ(ㅠ.ㅠ)

    • BlogIcon 다희 2008/07/16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 때도 오리지널이 아닌데 눈하고 코하고 보톡스 맞고, 입술에 바람 넣고...-_-
      같은 여자라서 그런지 딱 보니까 다 알겠던걸요.
      몇개월 사이에 그렇게나 많이 하면 나중에 부작용도 심할텐데 어찌할런지 모르겠네요.

      모델 사진이라고 다 나쁜게 아니라 리버스리핏님 말데로
      자연스럽게 표정 지어주고 그걸 잘 포착한 사진들 중에는 좋은 것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레이싱걸 사진은...다 똑같은 표정에 연출...복사판 같아요.

      가끔 이런걸로 분노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사는게 인생이죠 뭐~ㅎㅎ
      피부는 다행히 그네들보다는 제가 나은 것 같습니다.^-^;

  30. 젯털 2008/07/16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가 넘어선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이미 남들이 그러고 있더라고 해서
    그냥 나도 묻어가야지 한다는 그 자체가 이미 나쁜거다. 그건.
    대부분의 진상님들은 그래서 변명이 안되는 거 같아.

    아... 다시 생각해도 분노게이지 만땅이네 정말...-_-;;

    • BlogIcon 다희 2008/07/16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점점 그런 몹쓸 사람들이 늘어나는건가봐.
      하긴 거기에 수백명 사람들이 그러고 있으니까 그게 또 당연한건가 생각할 수도 있겠더라.
      오빠나 나나 차 이야기 하는 것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런 기회도 맘편히 못보니 우쩌나.
      당장 살 것도 아닌데 대리점 들어가서 구경할 수도 없고,-_-;
      왜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_ㅠ

  31. BlogIcon Noiz 2008/07/16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부턴가 우리 주변에 레이싱걸이라는 새로운 쟝르(?)가 생겼죠..
    뭐 나름 시원시원 보기는 좋습니다만...(어쩔수 없는 남자....ㅎㅎ)
    이건 모터쇼인지 모터걸쇼인지....

    가끔 정말 사진 실력을 위해서 모델료 안들이고 가시는분도 계십니다만 좁은 통로에 삼각대까지 펼쳐놓고 사진찍으시는 분들은 좀 얄밉더군요.. 그래서 지나가다가 살짝 넘어질뻔하게 삼각대 발로 차버렸습니다...ㅎㅎ
    또 소위 잘나가는분들이 있는 부스는 장난 아니죠... 또 그 잘나가는분들은 잘나가는 브랜드에서 섭외를 할듯 한데... 그러니 거기만 폭주.....;;

    사진 갤러리에서도 살색이 좀 많으면 리플 장난 아니죠....^^ 일면도 수월하죠...
    암튼 모든 레이싱 걸은 앞으로 한복을 입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아침부터 일도 안되고해서 그냥 주절 거리고 갑니다...^^

    • BlogIcon 다희 2008/07/16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색을 많이 드러내니 시원할 수 밖에요.ㅎㅎ
      실제로 보니 몸매가 훌륭하다기 보다는 옷과 구두로 착각을 일으키게 치장해 놓았더군요.
      평소에 화려한 옷 대신 흰 셔츠를 걸친... 색조 화장을 하지 않아도 맑고 투명한 빛이 있는...
      은은한 미소와 밝으면서도 사려깊은 말솜씨를 가진 여자분들이 미인이라고 생각하는터라
      레이싱걸들을 미인이라고 부르는 찍사들에게 더 분노를 느낀 것 같아요.

      노이즈님 말처럼 한복을 입힌다고 하면 많은 진사님들께서 대성통곡 하실 것 같네요.ㅎㅎ
      하긴 어떤 레이싱걸은 기모노를 입었던데, 여기저기 마구 뚫린 기모노더라구요.-_-
      일본인이 보면 상당히 기분 나빠 했을듯해요.^-^;

  32. BlogIcon 태현 2008/07/16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전 처음가봤는데요...
    옆에 달려있는 여자분들은 인간적인 느낌도 안나고... 제품같다는 -_-;;
    전시된 차들도 그다지 멋지지도 않고...
    찍사들은 차구경 온게 절대아니라는 듯 스트로보 열라게 터뜨리고.. ㅎㅎ
    그냥 그랬어요... 공감되네요.

    • BlogIcon 다희 2008/07/16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번쩍 번쩍 스트로보 터트리는 것도 관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그저 사진 동호회 싸이트에 올려 추천 받아 일면 가는게 목적이라면 더더욱.
      얼마전에 주산지에 개념없는 사진사들이 들어가지 말라는 곳까지 마구 몰려가서
      소나무가 많이 죽어버렸다는 기사랑 다를바가 없지요. 슬픈 일입니다.;;

  33. BlogIcon 한성민 2008/07/16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 모토쇼에 가는 것은 거의 대부분이 레이싱걸을 보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습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찍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말이죠...
    그렇다고 지나가는 통로까지 방해한다는 것은 너무 하단 생각이 드네요...

    • BlogIcon 다희 2008/07/16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로 방해하면서 사진 찍었던 분들...
      아마 자신이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엘씨디로 프리뷰 해보면서 잘나온 레이싱걸 사진에 흡족해 했을테죠.
      이런 분들이 많았지만 차를 관람하러 온 분들도 꽤 많았어요.
      레이싱걸과 카메라의 조합이 너무 화려해서 상대적으로 빈약해 보였을뿐...-_-

  34. BlogIcon 큰머리 2008/07/17 0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러왔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고 갑니다.
    모터쇼 분위기와 모델 출사에 그만한 돈이 들어간다는 것.

    필름+현상+스캔+건전지값도 가끔은 부담인 저로서는.. -_ -;;;;

    • BlogIcon 다희 2008/07/18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흐 모든 취미에는 돈이 들어가고 취미에 집중할 수록 더 큰 돈이...;;
      저는 다행히 크게 바디나 렌즈를 지르지는 않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쓸 때는 필름과 현상값만으로도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지던걸요.ㅎㅎ
      취미도 자기 상황이랑 맞춰 잘 조절하면서 계획적으로 즐겨야 하는 것 같네요.^-^

  35. BlogIcon 별터 2008/07/17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사"님을 "진서"님으로 봤다는;;; 아.. 이놈의 난독증;;;

    :-)

    • BlogIcon 다희 2008/07/18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순간 깜짝 놀라셨겠어요.ㅋㅋㅋ 진서님이라니;;
      아웅 저는 번호 난독증이 심한데 3079면 3097로 누르고 매번-_-;;

  36. BlogIcon 지하 2008/07/17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미 이번글 덧글이 엄청나네요 ㄷㄷ
    저도 차를 무지하게 좋아하지만 모터쇼는 정작 G1을 썼던 9년전에 처음
    가보고 그뒤론 안가봤습니다. 저도 그꼴을 보기 싫고 정작 저도 그리 될거 같아서;;
    비슷한 이유로 코스프레장도 5년전부터 안가고요
    코스프레 꽤 갔는데 어느날부터 고급기종 무리들?이 전세낸거처럼 활동한 이후론...쩝.
    저는 그냥 일상속에서의 기억을 담는 그런 사진이 좋은거 같아요 다희님 블록에서 자주 보는..
    정작 저는 못찍는류의 흑흑흑

    • BlogIcon 다희 2008/07/18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지하님 댓글보고 확인하니 75개;
      블로그 만든 이후로 최다 댓글수 아닌가 싶어요.ㅎㅎ
      민감한 주제라 그런가. 사실 이글 쓰면서 열심히 레이싱걸 찍는 분들과 싸움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대다수의 댓글이 그런걸 싫어하는 분들이 써주셨네요.

      코스프레나 모터쇼나 한, 두번 호기심으로 갔다가 이내 지쳐 떨어지는 곳이 되는것 같아요.
      저도 잘 찍지는 못하지만 앞으로도 그저 일상속 추억이나 잘 담아야 겠다는 생각이...^-^;;

  37. BlogIcon 종혁 2008/07/17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3년전 서울모터쇼에 가서 처음으로 레이싱걸을 봤는데요..
    레이싱걸이 주목받기 시작해서 어느정도 이슈가 되었을 때였습니다..
    그 때만 해도 우르르 몰린 찍사들은 좀 보기 거북했지만, 레이싱걸 자체는 지금처럼 지나친 인공미는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덧 레이싱걸들도 하나 같이 판박이에 왠지모를 거북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버렸네요
    씁쓸합니다~

    • BlogIcon 다희 2008/07/18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때는 그래도 지금에 비하면 점잖고 정상적인 분위기였나봐요.
      얼마전에 감기 때문에 회사 근처에서 병원을 찾는데 그나마 내과라고 한개 있는
      곳은 퇴근한다고 문 닫고 주위를 둘러보니 수십개의 성형외과만 있어서 이게 뭔가...
      싶었던 적이 생각나네요.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나 안주고 구경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8. andy 2008/09/03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멀찍이 돌아가거나 늘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샷에 방해가 되지 않기위해 피해다니는 입장이기에 오히려 더 안하무인으로 길막고 사진찍고있는 진상들을 보면 저도 확 열받습니다.

    그런다고 어떠한 위해를 가하거나 방해를 하지는 못하구요.. 그저 평생 남한테 피해나 주며 살다가 쓸쓸히 떠나주길 바랄뿐이죠.

    제가 스르륵클럽(? 스르륵클럽도 여기서 첨 듣는 표현이네요 ㅎ)에 8000번째 회원이지만 전 그저 장비 사용기내지는 장터 몇번 이용한게 전부입니다. 저도 남자인지라 이쁜 여성을 싫어하지 않지만 다른 좋은 사진 놔두고 그저 "아는 동생" 사진에만 수백개의 리플이 달리고 일면에 올라오는건 정말 보기 안좋더군요. 그래서 스르륵과 레이소다 역시 방문기피 사이트라죠.

    • BlogIcon 다희 2008/09/03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스르륵 회원이지만 사용기나 장터만 이용하고 있어요.
      말씀하신 아는 동생 시리즈는...다들 제정신 아닌 것 같아요.
      아는 동생이라고 올리는 사람들이나 무지막지하게 추천하는 사람들이나.
      오늘의 사진이 좋은 사진인 시절은 다 간거 같아요.
      그런면에서 네이버 오늘의 포토쪽이 훨씬 나은듯.

  39. BlogIcon 옴팡신기 2009/02/25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주최즉이나 업체에서도 그거 아니면 소위 장사?가 안되니......

    저도 그런데 가서 몇번 찍어봤지만 이리저리 치이다가 지쳐서ㅋㅋㅋ

  40. 냐힛 2009/03/22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터쇼는 사라진지 오래고, 모델쇼가 되어버린 셈이죠.
    모델이 없으면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홍보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그나다, 볼만하던 부스는 "혼다" 가 가장 볼거리부터 풍성했지요.
    모델보다는 볼거리와 홍보, 등
    하지만, 그 혼다마저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이 한국모터쇼입니다.
    일본이야 해외유명스포츠카업체에서 온다지만, 우리나라는 올 생각이 없다는군요.
    GM대우 사장 또한 이런 문제점에 분노하기도 했지요.
    이렇다보니
    찍사들이야 차보다는 레걸쪽으로 치우치게 되고, 그들의 사진속엔 오로지 레걸만 있게 되도군요.
    인기레걸이 있는 곳엔 찍사들이 몰리고, 그 업체는 자연히 홍보아닌 홍보는 되겠지요.
    하지만, 그들이 관심사는 레걸일 뿐 회사제품엔 관심은 없죠.
    언젠가
    모터쇼에서
    레걸에게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차를 좀 찍고 싶은데 옆으로 조금만 비켜주세요.~" (평소 좋아했던 고전 카운테크를 찍기 위해.)
    동호회사람들인지 이상한사람보는듯하더군요.
    국내에서의
    모터쇼는
    당분간은
    모델쇼와 별반 다를게 없겠더군요.
    더욱이
    이번 킨텍스부스를 보니
    가관이더군요.
    뭐, 저야. 모터쇼의 저런 분위기가 싫어서 집어 치웠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정한 모터쇼는
    킨텍스 모터쇼 행사장의 주차장이지요. ^-^; 차주와의 잠시동안의 대화가 킨텍스모터쇼보다 더 유익한.
    PS
    쓰다보니 횡설수설이네요. 앞뒤문맥도 안 맞고

    아무튼
    저의 결론은
    [[[[[[[[[[[[ 모터쇼 = 모델쇼 ]]]]]]]]]]]]
    이런거죠. ㅋ

    • BlogIcon 다희 2009/03/23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해요. ㅎㅎ 다음에 혹시라도 갈일이 있으면 주차장을 기웃거려야 겠네요.
      언제나 제대로된 모터쇼를 볼 수 있을런지...

  41. BlogIcon 블랙핀드 2009/07/03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말이예요. 오토살롱이 아니라 룸살롱이 아닐런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인기 때문에 홍대 앞에는 예전보다 더 많은 카페가 생겼다고 합니다.
여기는 홍대 카페 골목에 위치한 카페 에이드(cafe ade)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맞은 편으로 보이는 카페의 모습. 여기서 찍은 사진이 삼일 연휴 동안 찍은 사진의 전부네요.
QL17은 이런 날, 이런 장소에서는 RTS나 다른 카메라들보다 자기만의 색깔을 잘 뽑는 카메라같아요.
게다가 작고 가벼워서 찍기 편하고 노파인더샷이 가능하고, 풍경보다는 사물에 더 잘 어울리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와 친구는 카페 에이드의 창가 자리에 앉아서 아포카토와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창문이 통으로 열려져 있어서 바람도 시원하니 좋고 담배를 펴도 눈이 덜 맵더라고요.
앞에 놓여진 귀여운 목각 사슴과 미니 화분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햇빛을 느끼면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원래대로 비가 왔더라면 훨씬 낭만적이었을 것 같아요.
날씨와 교감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흔치 않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오는날 다시 찾아가렵니다.^-^
(QL17은 최단거리가 80cm라 초점은 커피가 아닌 저어어기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 으뉴와 으뉴의 오랜 친구 PENTAX MX.
이번 학기부터 한글 디자인 강의를 나가기 시작한 으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삶의 뚜렷한 방향을 갖지 않고
되는데로 살면 시간은 마냥 흘러가 버리고 생각하는데로 살게 된다는 진실을 떠올립니다.
으뉴는 만날 때마다 제가 놓쳐버린 디자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저는 그 시간을 통해 고삐를 힘껏 쥐게 됩니다.
(저도 써보고 싶은 MX;;=_=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대역 근처에서 만난 하얀색 강아지.
마치 손등을 뭘로 붙인 것 처럼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덩그라니 남겨진 모습이 처량하기도 하고...
그런데 어딘가 응시하고있는 모습이 꼭 사람같네요. 에구 불쌍해라 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도 꽤 오랜시간 블로그를 방치해 놓은 것처럼 느껴지네요.
도서전 준비로 바빴고, 카탈로그를 넘기니까 밀렸던 책들을 내보내느라 바빴네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
(사실 살짝 블로그가 귀찮기도 했어요.ㅎㅎ 왜 그냥 쉬고 싶을때도 있잖아요. )

그리고 사진작가 조선희씨의 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다른 것도 아니고 사진이라니까...더 하고 싶어서 욕심을 부렸지요.)
그래서 어제는 논현동에 있는 스튜디오에 갔었는데 고양이를 키우시더라고요.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생각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사진에 대한 열정이 넘쳐흐르는 분이었습니다.
(벽 하나를 매우고 있었던 초 살인적인 스케줄.)
이번 작업은 저도 공부를 많이 해야할 것 같아서 더 기대가 되네요. ^-^
(천천히 이야기 해볼께요.)


G3 QL17 | 40mm F1.7 | Agfa vista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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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대] 카페 에이드

    FROM 필그레이's 컬처 파르페 2008/06/08 06:57  삭제

    2007년 10월이네요. 아마도 10월을 얼마 안 남겨둔 꽤 흐린 날이었던 듯 합니다. 우산을 아슬하게 끼고는 힘겹게 사진찍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어서요. 이제 쌓여만 있던 사진들이 슬슬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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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iKiBOSSA 2008/05/15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사하셨군요^-^
    어제와 오늘만해도 900명이 넘는 분들이 다희님 소식을 목을 빼고 기다렸답니다.
    (그중에 중복방문자도 있으실테지만...^ㅂ^)

    • BlogIcon 다희 2008/05/15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막 로봇군단만 500명이면...'-';;
      길어야 삼일이 었는데 일주일 쉬니까 저도 어색하더라고요.ㅎㅎ
      어떻게 지냈을지 궁금하시니 고마워요~^-^

  2. BlogIcon 윤군 2008/05/16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작가님이랑도 만나시고 좋으시겠어요~

    전 요즘 늦게나마 필름카메라에 빠져있는터라 사진에 관련된것들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과연 어떤책이 나올까하고 기대가 되는데요. ㅋ

    • BlogIcon 다희 2008/05/16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반년간 읽은 책들의 2/3이 사진책들이라 자료조사 하면서
      비슷한 책들을 쭉 놓고보니 읽어본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더 반갑기도 하고- ^-^
      전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를 참 재밌게 봤는데, 그리고 새롭게 눈 뜬 세상과 밀려오는 뽐뿌들..;;

  3. BlogIcon ezina 2008/05/16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일주일간 포스팅을 쉬었는데 별로 오래된줄 몰랐어요.ㅋ
    그 날(응?ㅋㅋ)이 다가오고 있어 처리할것도 있고 해서 블로그가 살짝 피곤했거든요 ㅋㅋ
    그나저나 조선희 작가를 직접 만나서 작업하신다니 생각만해도 설레이는걸요.
    멋진 책 나오길 기대할게요^^

    • BlogIcon 다희 2008/05/16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하님도 그런거 같더라고요.ㅎㅎ
      오호 그날이 오긴 오는군요! 게다가 진하님은 요즘 좋은 일이 있으니 더욱더...(므흣;; )
      사실 가기전부터 긴장되서 마음이 콩닥거렸어요.
      잘 부탁드린다고 어깨를 잡으시는데 책임감이 막;;^-^

  4. BlogIcon M.Han 2008/05/16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조선희씨 사진이라, 부럽습니다. 막 좋아하는 스타일의 작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멋진 사진을 많이 보여 주셔서..
    나중에 어떤 책인지 꼭 알려 주세요. :)

    그나저나 MX 뷰파인더는 정말 광활하지 않나요? =_=)b F3도 넓은 편인데, 이건 더 넓더군요!

    • BlogIcon 다희 2008/05/16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서 오백컷정도 봤는데 많이 보던 사진들과 다른 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풍경 사진도 물론 좋지만 역시 인물 사진을 더 매력적으로 찍으시는 것 같아요.
      이거 근데 험난한 책이 될 것 같아요~ 기간도 오래걸릴 것 같고 ㅎㅎ

      G3 보다가 MX 보니까 맑고 드넓은게 마음까지 시원하던데요?
      아웅;; 얘는 근데 가격 거품이 너무 세요. 흥

    • BlogIcon M.Han 2008/05/16 0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구가 구해 달래서 구입한 제 MX는 M 50.4 렌즈 껴서 10만원이지요. -_-)v

    • BlogIcon 다희 2008/05/16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구가 구해 달랬는데 한님이 갖고 계신거예요?ㅎㅎㅎ
      동호회 싸이트에 15만원에 올려와서 잠시 고민했었는데'-'
      근데 친구꺼 써보니까 A모드가 지원되지 않는게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5. BlogIcon 짠이아빠 2008/05/16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희씨는 사진집인가요?..

    • BlogIcon 다희 2008/05/16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인 이야기와 사진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그 챕터와 어울리는 사진.
      이렇게 담겨질 책이예요.

  6. BlogIcon 2008/05/16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주일만에 새로운글이 올라왔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다희님~~
    석가탄신일을 기점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더니 일이 산더미처럼 많아져서
    돌아오자마자 밤샘야근에 목요일까지 빡시게 일했더니 벌써 금요일이군요.

    다희님이 으뉴님을 만나서 삶의 힘을 얻드시 저도 다희님 사이트에서 글을 읽고 힘을 얻고 갑니다.^^
    저번에 조카이름이 다희라고 말씀드린거 기억하시나요? 누님에게 다희의 이름을 물어보니 多希라고 하네요.
    많이 바라다. 란 뜻이라는군요. 다희이름질때 다경(많은 경사)도 생각했다는데~ 다희란 이름이 더 이쁜듯하네요^^

    즐거운 휴일을 기대하는 두근거리는 금요일되세요~

    • BlogIcon 다희 2008/05/16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숫님이 SUS79의 주인장이셨군요.(제가 예전에도 말했던가요? 가물가물 =_=)
      리퍼러에 찍혀서 누굴까 궁금했었는데~

      저랑 다는 같은데 희는 다르네요. 저는 복희- 많이 복받으라고 지어주셨데요.ㅎㅎ
      다양한 뜻을 가진 희가 있지만 뭘 붙여도 그 뜻은 좋은 것 같아요.^-^

      일도 좋지만 몸 생각하면서 천천히 하시구요!

  7. 은유 2008/05/16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흥- 내가 무슨 얘길했더라?ㅋ
    담에 홍대 오면 다른 까페도 가보자-
    와플 같은 것도 먹고 싶고...
    오코노미야끼도 또 먹고 싶다.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먹는 소리만...^-^;;

    저 고양이는 아메숏? 너구리 꼬리가 '험프리'닮았네.

    • BlogIcon 다희 2008/05/16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이야기 많이 했지~ㅎㅎ
      여기 가느라 못 먹은 와플도 먹자! 글고 담엔 맞은편 NO SIDE 오코노미야끼 '-'
      난 왜 점심 먹었는데 먹는 이야기하지?;;

      아참참, 저 고양이 처음 봤을 때 험프리랑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
      같은 종인가봐~ 근데 험프리처럼 귀엽고 순하진 않드라 ㅠ_ㅠ

  8. 꽃순이 2008/05/16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오늘 회사 과장님 차 타고 홍대에 점심먹으러 다녀왔는데
    정말 수시로 바뀌는 것 같어. 홍대 동네는....ㅎㅎ

    요즘에 다시 몸이 안 좋아져서 오래 앉아있는 게 힘들어..ㅡ.ㅜ;;
    도서전 끝나면 같이 노래방 고고씽 할랬더니..어흑;;

    한동안 글이 안 올라오길래 마니 바쁜갑다 했지~^^ 이제 도서전은 완전히 끝난겨?
    얼른 나도 몸 나아져서 날 많이 더워지기 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수다떨고프다. ㅡㅠㅡ;;

    • BlogIcon 다희 2008/05/17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아 홍대 와서 뭐 맛있는거 먹었나보다.
      난 이날 새로 생긴 오코노미야끼 먹었는데 맛있더라고.
      아웅, 노래방가서 노래 원없이 부르고 싶다. 볼륨 업 해놓고 흥얼거리기라도 해야겠네~
      도서전 준비는 카탈로그 보내면서 끝났고 전시는 내일까지야. 흐흐-
      사람 맘이 참 그런게 결과물이 나오면 헛점도 많이 보이고 아쉽기만하단 말이지.

      거참 몸이 나아질만하면 다시 안 좋아지고 해서 정말 걱정이다. ㅠ

  9. BlogIcon Arin 2008/05/16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희씨? CF에 나왔던 조선희씨?!! +ㅁ+
    세상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는 용기!
    누구라도 그걸로 충분해!!
    +ㅁ+ 왕왕 부럽사옹
    작업 잘 마치시길 바래요^^

    • BlogIcon 다희 2008/05/17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네 보아랑 같이 광고 찍은,ㅎㅎ
      연애인들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려면 그런 카리스마는 필수인 것 같아요.
      카리스마라고는 2%도 없는 저로서는 많이 부러웠다는;;

      작업은 이제 시작이라서 언제 마칠지는 모르겠지만 힘낼께요!

  10. BlogIcon 이뉴 2008/05/17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뉴'라는 분의 닉네임에서 움찔, 그리고 Pentax MX에서 한번 더 움찔;;;;;;;;

    이거 참 우연 치고는 대단한 우연이다 =_=

    • BlogIcon 다희 2008/05/17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으뉴의 이름은 은유(metaphor)지.
      me super 놀리지 않고 잘 쓰고 있어? 새로 찍은 사진들도 올려야지~

  11. 이뉴 2008/05/17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그녀석 놀아. 아마 그 녀석이 배터리 끼워야 하는 거였다면, 나 배터리만 그냥 날려대는걸 밥먹듯이 했을 듯;; 후.. 뭐가 이리 정신없는지 카메라 한번 들고 나가기도 힘들고, 찍기도 힘드네. :( 24컷짜리 끼워넣은게 아마.. 벚꽃 필때였는데 아직도 10대의 숫자를 가리키고 있지. -_ㅠ

    • BlogIcon 다희 2008/05/17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계절도 종종 담긴다더라고 ㅎㅎ
      나중에 현상하려면 막 필름 유통기한 지나있는거 아냐?-_ㅠ
      학교 다니면서 찍지 않으면 따로 시간내서 찍기 어렵지~
      나도 출퇴근길 가방에 넣고 다니거든. 넣고만 다니는 날도 많지만,,;;

  12. BlogIcon 정기 2008/05/19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조선희 작가의 강연회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위치에 까지 오른 분이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이론이 아닌 사진 자체로 승부하시는 것 같기도 하구요. 카리스마도 상당히... ^^
    G3 QL17은 저도 거의 항상 들고 다니는 녀석인데, 저의 의도보다 더 좋은 사진들을 뽑아내 주어서 아주 만족하고 있지요..
    그나저나 ISO 400 필름임에도 상당히 깔끔한 사진이네요. 혹시 자가 스캔이라도..??

    • BlogIcon 다희 2008/05/19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왠간히 독하지 않고서는 베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척이나 강하고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고 느껴졌어요.

      자가 스캔은 한 두번 해본적은 있지만 거의 신사역 포토피아나 FDI를 이용하고 있어요.
      이것도 FDI 현상, 스캔이네요.^-^

  13. BlogIcon 필그레이 2008/06/08 0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필카로 담는 비오는 날이 참 좋아요.게다가 비오는 날 카페에서 바라보는 비내리는 모습은 정말 환상이예욤.^_^ 히히.
    저도 트랙백 쏘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박기수 / 2006년 4월-디자인 기행으로 간 제주도에서...


마음 같아서는 일본을 다시 가고 싶었으나... 아쉬운 데로 짧게나마 제주도 여행을 떠납니다.
횟수로는 이번이 세 번째 제주도 행인데 사진에 취미를 붙이고서는 처음 가는 거라 예전과는 마음가짐이 많이 다르네요.^-^;  
쉬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청록빛 협재 해수욕장의 바닷물과 파도 치는 검은 바위와
엄마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오름과 유채꽃이 한창일 우도의 모습과
하얀 등대가 이국적인 섭지코지의 모습을 어떻게하면 잘 담아볼까 그 생각뿐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효과적으로? 잘 돌아다니 위해서 예전에 다녀온 경험+주위 분들의 조언+사진 책자의 도움을 받아
골똘히 궁리했는데 계획처럼 완벽히 되지는 않겠지만 다행히 날씨는 맑다고 하니 큰 걱정은 안 됩니다.

카메라와 렌즈는 350D와 17-85mm, 28mm를 쓸 생각인데 아쉬울까봐 내츄라 클래시카와 슬라이드 필름도 챙겨가긴 합니다.
슬라이드 필름은 비싼 가격 때문에 선뜻 못 써보다가 여행을 빙자하여 처음 써보는 건데
잘 나오면 좋은 거고 이상하게 나와도 어쩔 수 없는 거니까 큰 기대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

머릿속에 텍스트를 담아 놓으면 그 텍스트가 현실로 다가왔을 때 가슴 깊숙한 곳에 박히 때문에
관련 책부터 읽는 게 버릇이라 집에 있던 김영갑 작가님의 사진집도 다시 훑어보고
블로그 이웃이기도 한 이**님께서 번역한 청어람 미디어의 여행 사진을 잘 찍는 방법도 읽어봤습니다.

그리고...다른 분들은 어떻게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았나 찾아보다가 문득 2년 전
졸업여행으로 갔던 제주도 사진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싸이월드에 있는 졸업 동기 클럽을 갔는데
선배가 중형으로 찍은 단체사진을 보고 있자니 그때의 기억이 왜 이리도 아득하게만 느껴지는지요.
흑백의 거친 입자가 기억을 빛바랜 낡은 액자 속으로 가두어두는 느낌이랄까요.

나이가 먹으면 모든게 심드렁해지고 감정 기복도 덜 하다고 하는데 초등학교 때
소풍 가기 전날 설레는 마음에 잠을 설치던 순수함을 아직은 잘 간직하고 있나 봅니다.
어제부터 커피 열 잔을 마신 것처럼 가슴이 뛰고 양을 세도 잠이 오지 않는 걸 보면요.

그럼 저는 얽매인 모든 것들과 잠시 이별하고 제주도의 푸른 밤으로 떠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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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EjaVu 2008/04/17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부럽다아-
    제주도는 고사하고 여행이나 좀 맘편히 가봤으면 싶은데 난. 흐흐.
    빠뜨린 거 없는지 잘 챙기고, 준비 잘 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여행 되길.

    사진도 많이 찍어와서 보여줘. ^^

    • BlogIcon 다희 2008/04/18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옷 다 꺼내놓고 뭐 가지고갈까 고민 중이야, 아 짐싸는 일은 언제나 행복해 +_+
      이렇게 들떠있다가 꼭 중요한거 빼놓고가서 징징 거리지;; 쯧쯧 =_=
      오늘 언니 덕분에 즐거웠어♡ 우리 부첼라도 또 가고 사진도 같이 찍고 여행도 같이 가자~^-^

  2. BlogIcon 짠이아빠 2008/04/17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진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4/18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거운 마음으로 찍다보면 맘에 드는 사진도 있겠죠? ^-^
      짠이님도 즐거운 금, 토. 일 보내세요~

  3. BlogIcon M.Han 2008/04/17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울 때 갔던 저로서는, 참 부럽습니다. ^^
    시원한 바람 많이 담아 오시길!

    • BlogIcon 다희 2008/04/18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님 쪽지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가고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 추리고 추리느라 고생했네요.ㅎㅎ
      시원한 바람 담아올께요~~!

  4. BlogIcon archinus 2008/04/18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략 부럽군요...난 언제쯤 저런여행 한번 맘편하게 떠날수 있을런지... ⌒⌒;
    잘 다녀오시구요...즐거운 시간 되시길...그간의 근심걱정은 훌훌 날려버리시고 오세요~~ ⌒⌒*

    • BlogIcon 다희 2008/04/18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떠나는 게 생각처럼 어렵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멀리도 아니고 국내는 더더욱. (나름 뱅기를 타긴하지만요 ㅎㅎ)
      오픈으로 바쁜거 정리되면 자신을 위한 선물로 훌쩍 여행을 떠나보세요.
      저처럼 짧게라도요. ^-^

  5. 구름아저씨 2008/04/18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마음으로 자알 다녀오세요. :)

  6. BlogIcon 레이 2008/04/18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는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이었어요. ^^ 멋진 추억 만드시길

  7. 2008/04/18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사진과 좋은마음, 좋은 생각 도 좋지만
    건강조심히 다녀오세요^^

  8. BlogIcon 윤군 2008/04/18 0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네요...

    꼭 제주도 라서가 아니라 여행을 떠나기전 느껴지는 설레임, 그 순수함이 부러워요.
    아무쪼록 가셔서 좋은 사진 많이 많이 찍어오세요~^^

    • BlogIcon 다희 2008/04/20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히려 떠나기 전에 설레서 잠 못자는게 더 행복한것 같기도해요.ㅎㅎ
      아 돌아오는 발걸음이 어찌나 무겁던지,, 꿈에서 깨기 싫었어요. ㅠ

  9. BlogIcon 열산성 2008/04/18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으시겠어요,
    저는 5월 1일 가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항공권도 없고 펜션, 호텔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아, 이런 안타까운 일이.

    • BlogIcon 다희 2008/04/2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주, 다 다음주가 황금 연휴라서 진작에 다 마감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에궁.; 다시 기회를 노려보심이...'-'

  10. BlogIcon Arin 2008/04/18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부대로 면회오세요 ㅋㅋㅋㅋㅋ
    트래픽초과 ㄷㄷ 깜짝 놀랐어요 ㅠ 역시 메이져 블로그

    • BlogIcon 다희 2008/04/20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다 아린님 제주도에서 군생활 하신다고 했죠! 곳곳에 숨겨진? 부대들 꽤 많이 봤는데...그 어딘가에 계셨겠군요, ㅎㅎ
      아,,저희 아버지도 제주도에서 3년을 공군으로 계셨더던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았던거 같다고 하세요.
      아린님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지 몰라요...;; 비록 면회 나오긴 열 배 힘들었겠지만 -_-;;

  11. BlogIcon 이뉴 2008/04/19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어엌... 제주도 -_ㅠ

    나도 데려가 주세요. -_ㅠ 다희야 니가 나한테 이럴수는 없;;;;;

    • BlogIcon 다희 2008/04/20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미쿡 다녀온 사람이 제주도로 성에 차겠어?ㅎㅎㅎ
      완전 소심하게 다 기억하고 있드아...ㅡ.,ㅡ

  12. fleurs 2008/04/19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제주도라니..^^ 좋겠어요.
    잘 다녀와요. 무사히...

  13. BlogIcon 리버스피릿 2008/04/19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워요~
    저도 여러번 제주도 다녀왔지만 한번도 사진여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꼭 한번 하고픈데...이제는 쉽지가 않은 상황이 되어버린거 같기도 하고~
    들릴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감성이 뭍어나는 사진은 노력으로 될일이 아닌거 같아요..ㅠㅠ
    다희님의 제주도 기대되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 BlogIcon 다희 2008/04/20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 여행 한 번 떠나는게 정말 어렵죠.
      그래서 학생 때 많이 다니라고 하는데, 정작 학생 때는 돈이 없어서 별로 못 다니고...-_-;
      직장에 와서 돈을 좀 벌만하니까 시간 내기가 어렵고...
      항상 여행은 떠나기가 어렵네요. 막상 떠나면 참으로 홀가분하고 진작에 올껄 후회감까지 밀려드는데 말이죠.
      앞으로 올릴 사진에도 제가 봤던 그 느낌 그대로가 묻어있음 좋겠네요. ^-^;

  14. BlogIcon el:) 2008/04/25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2:8 가름마로...멍하니 쳐다보고있져...덜덜 후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