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1
그렇게 뒷서거니 앞서거니 하면서
서로의 뒷모습을 같은 카메라로 찍어주던 작년 여름.
'사랑하는 사람들 > 내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뒷모습 (30) | 2009/05/12 |
|---|---|
| 선물 (123) | 2009/02/08 |
| 빨간 넥타이 (32) | 2008/12/11 |
| 제주도의 푸른 밤으로 떠납니다 (28) | 2008/04/17 |
| 둘이서 (28) | 2008/01/14 |
| 민음사 미술부 송년회_사람들 사람들 (23) | 2007/12/15 |
그렇게 뒷서거니 앞서거니 하면서
서로의 뒷모습을 같은 카메라로 찍어주던 작년 여름.
| 뒷모습 (30) | 2009/05/12 |
|---|---|
| 선물 (123) | 2009/02/08 |
| 빨간 넥타이 (32) | 2008/12/11 |
| 제주도의 푸른 밤으로 떠납니다 (28) | 2008/04/17 |
| 둘이서 (28) | 2008/01/14 |
| 민음사 미술부 송년회_사람들 사람들 (23) | 2007/12/15 |
| 맺힌다. 번진다. 흐른다. (20) | 2008/08/12 |
|---|---|
| rose (33) | 2008/08/05 |
| 외로운 곰과의 대화 (18) | 2008/07/11 |
| 거짓말 같은 시간 (25) | 2008/06/18 |
| 굴비 할머니는 잘 계실까 (23) | 2008/06/17 |
| 착한 옷걸이와 착한 레이스 (14) | 2008/06/15 |
나이를 먹어가면서
외롭지 않아 보이기 위해서,아프지 않아 보이기 위해서
연기를 해야 할 때가 점점 많아지는 듯 해요.
그래서 더 외롭고..아프고...
정말 그런게 사람인가봐요.
좋은 사람들이 바로 곁에 있어도 어쩔 수 없이 외로울 때가 분명 있죠.
자연스레 그 외로움에 몸을 내맡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헛 본문만 읽고 적으려던 덧글이..윗분들과 거의 비슷함에
놀라네요;; 외롭지 않은척, 아프지 않은척, 약하지 않은척
그것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네요
특히 예전에 크게 아픈적이 있고 나서
동정이란게 점점 사람을 귀찮게 한다는걸 알고나서는
아, 저는 허리가 아픈데... 집에서 "좀더 아파보이기"가 참 안 통하네요.
설겆이도 쉬고 싶고, 수영이 목욕도 건너뛰고 싶은데....
군중속에 외로움이군요
머 그런것쯤은 죽마고우와의 수다 한사발이면 씻은듯 싹 날아가죠~
특히나 요즘같이 더울때는 시원한 맥주에 강바람을 안주삼아
목뒤로 알싸한 따끔거림을 넘긴다면
잠시나마 어깨를 짖누르던 세마리곰의 세상살이쯤은 잊을 수 있을거에요
고독한 볼펜.
우수에 젖은 자전거.
행복한 모니터.
요런건 존재하지 않아~
감정은 만물의 영장이라 주장하는 '건방진 인간'만 느낄수 있는거야.
사물에서 감정이 느껴지는 것은 지극히 바라보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의 일부분일 뿐이지.
얼굴에 묻은 검댕은 거울을 보기전까지 알 수 없듯.
사물에서 느껴지는 자신의 감정을 통해 마음에 묻은 검댕을 볼 수 있데...
느즈막한 일요일 오후. 저녁을 먹기엔 이르고, 그러자고 거르기엔 아쉬움이 남을 때.
매일 먹는 도시락과 식당 밥에 물려서 조금 색다른 것을 먹고싶을 때.
가끔 들리는 동부 이촌동 충신교회 맞은편에 위치한 루씨파이.
꼬르동블루와 동경제과학교에서 제과, 제빵을 공부한 주인 아주머니가
서울에 정통으로 파이를 굽는 집이 없음을 아쉬워하고 2004년 9월쯤 가게를 차렸다고 해요.
루씨파이라고 써져있는 분홍색 간판과 노란벽으로 둘러쌓인 10평 남짓한 아기자기한 공간은
사진 찍지 않고서는 못 베길 정도로 예뻐요. (단 주문받는 곳 쪽은 촬영금지라네요.)
테이블이 세개 밖에 없어서 테이크아웃 하게 되는 불편함이 있지만,
날씨 좋은 날 공원 벤치에 앉아 여기서 산 파이를 냠냠하면 기분이 참 좋아요.
매일 아침마다 파이를 굽기 때문에 재료들이 살아 있어서 더 맛있고,
때문에 오후 느즈막히 가면 원하는 파이가 없을 때도 많은 루씨파이.
저는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충분한 키쉬(양파, 베이컨, 토마토가 어우러진)와
치킨파이(닭 안심살과 버섯, 양파를 버무려 구워낸)를 좋아하는 데
이것 말고도 8개 사과를 통째로 쓴다는 애플파이와 다크 초콜릿 향이 진한 초콜릿푸딩파이,
씹는 맛과 고소함이 일품이라는 피칸파이도 맛있어요.
(저는 콩종류를 못 먹기에...-_- 피칸파이는 손도 못대봤지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단 파이 하나의 가격이 밥값(5000원 정도)이기 때문에 가끔씩 가면 좋다는 것과
왠만한 여자 탤런트보다 곱고 목소리까지 갸날픈;; 남자분이 주문을 받아서 놀랄 수도 있다는 거. ^-^;
| 오랜만에 베이킹- 호두가 박힌 초코 브라우니와 초코칩 쿠키 굽기 (18) | 2008/02/16 |
|---|---|
| 커피지인의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 (42) | 2008/02/09 |
| 달콤하고 아기자기한 루씨파이 (8) | 2008/02/01 |
|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우래옥 (又來屋 | 다시 가고 싶은 집) (40) | 2008/01/30 |
| 거버는 내 친구- (22) | 2008/01/04 |
| 즉석 떡볶이의 추억. 서문여고 미소의 집. (35) | 2007/12/28 |
아, 아직 사무실인데 배가 고파서 그런가
나중에라도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파이파이-
키쉬라는 거, 맛있을 것 같아.
양파랑 토마토 참 좋아하는데 말야. 히히.
왠지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가게인데 인테리어도 예쁘군요.
제대로 된 파이를 먹어본적이 없는지라 맛이 참 궁금해요.
나중에 이태원이나 이촌동쪽에 나가게 되면 꼭 가봐야겠어요.ㅎㅎ
역시 이제 핸드 메이드의 시대가 오고 대기업 브랜드의 시대가 가는게 보입니다.. ^^
천편일률적인 맛보다는 장인의 감성과 애정이 생생히 토핑된 파이가 훨씬 맛있겠죠.. ^^
달콤한 파이 먹고싶어요.
아파서 누워있다가 잠시 정신차려 일어났는데..그때 마침 보게 되는 다희님 포스트가 유혹적이네요.
ㅎㅎ
| 카메라 스트랩-파스텔 톤 꿈을 꾸다. 카메라 스트랩 체험단 사용기. (31) | 2008/09/01 |
|---|---|
| Canon A-1과 FD 24mm 2.8+50mm 1.4 사용기 (16) | 2008/06/15 |
| Fuji Natura Classica (30) | 2008/04/14 |
| 새 친구가 된 카메라와 렌즈들 (18) | 2008/03/02 |
| 카메라 수리 그보다 고마웠던 친절함. 국일 카메라. (29) | 2008/01/28 |
| 세상 무너지는 것도 아닌데. (20) | 2007/11/27 |
몇종류의 필름 및 클래식 카메라를 사용중인데
여기저기 조금씩 아픈애들이에요...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RTS 수리 축하드립니다. ^^ 저도 카메라가 고장나서 맡겨 놨는데, 말끔하게 고쳐져서 돌아오면 좋겠네요. ㅠㅠ
'힘으로 핀을 돌리다가..'. ㅋㅋ 역시 세상만사는 힘으로 해결하면 안된다니깐요. 그런데 힘으로 해결하려 드는 사람들이 넘 많아요~ ^^ 잘 고치셨으니 좋은 사진 찍으실 일만 남았군요~ ^^
보고사가 깊숙한곳에 숨어있어서 처음가면 찾기가 좀 힘들죠;;
저도 예전에 X-300 고치러갈때 한참 헤맷다는 ㅋ
그리고 삼성사도 아줌마 계시는 그곳은 원래 필름만 팔던걸로 알고 있어요.
카메라 고치는 삼성사는 따로 있는듯.ㅎㅎ
아 그런데 국일카메라 아저씨도 참 친절하시네요. 거기다 공짜라니 ㅎㅎ
뭐 수리점 갈일을 안만드는게 최고겠지만 행여나 가게 된다면 찾아가봐야겠네요^^
ㅎㅎ
놀랍군요...
Small World..
지금은 만나뵙기 힘들지만...
예전
우리회사서 거래한
전문가 집입니다^^
머리 희끗하실 나이신데..
검정머리가..
신선해요..
ㄳ
아찌 근황을 알게 돼서
잘 지내시나요? ㅋㅋ
주말에만 가는 동네인데 지나치다가 얼굴 볼 법도 한데 말야
싸이는 아예 안하고 여기만 하는거야?
싸이들어가봤다가 한번 들어와봤어
회사는 재밌어? 난 위에서 지도 펼쳐놓은 듯한 멋진 그림들을 보고 다닌다 ㅋ
어라~ 구글에서 RTS 검색을 하고 있었는데,
아는 얼굴이 반기네요- 반가워요 ^^
(그나저나.. 힘 좋으세요 - _-; )
에.. 또, 시름시름 거리나 보네요?
콘탁스 얘네가 렌즈는 두말할 필요 없는데, 바디는 좀 시원찬은거 같아요..
| 해가 넘어가는 걸 막는다고 해가 넘어가지 않던가 (6) | 2008/02/08 |
|---|---|
| 봄봄봄. 초록초록초록. (18) | 2008/02/04 |
| 별것도 아닌 게 그리운 날엔 (16) | 2008/01/24 |
| 빛망울 (26) | 2008/01/20 |
| 겨울 속에 담긴 가을 (12) | 2008/01/13 |
| 나를 그곳으로 데려가 줄 자전거. (16) | 2008/01/08 |
저도 오늘 문득 앙상한 나무들 보니 휑해서 초록내음이 그리웠어요.
그보다 그리운건 FF바디...(응?;; )
캐논이 중요한거라고 드러내놓기가 부끄러운가봐요. 안그래도 되는데 ㅋ
다희님 350d는 원래 7d나올때까지만 쓰시는거 아니였.....?;;ㅋㅋ
서대문 형무소...저도 꼭 한번 사진기 들고 출사가고싶은 곳이예요.요즘 날씨가 영 추워서...어제는 좀 풀렸던데말예요...ㅜㅠ
다시 블로그 세계로 돌아오니 역시 좋네요.사진 잘 보고가요.^^
| 빛망울 (26) | 2008/01/20 |
|---|---|
| 겨울 속에 담긴 가을 (12) | 2008/01/13 |
| 나를 그곳으로 데려가 줄 자전거. (16) | 2008/01/08 |
| 긴 속눈썹과 큰 눈망울. 싸움의 기술. (8) | 2008/01/06 |
| 진정한 용기란... (12) | 2008/01/03 |
| 2007년은 사진 속의 비처럼...2008년에는 다희 받으세요. (8) | 2007/12/31 |
으음. 토닥토닥.
그렇게 죽도록, 미치도록 지치는 날이 있더라.
기운내. 이 말 밖에는, 딱히 할 말이 없네. =)
올 연초는 마가 끼었나봐요. 제 주위 모든 사람들이 다 바쁘네요. (저를 포함해서. ㅠㅠ)
Cheer up! 곧 겨울이 가고 봄이 오겠지요. :)
앗 일포드 흑백필름이군요. 전 일포드껀 아직 안써봤는데 느낌이 코닥하고는 또 틀리네요?
뭔가 드라마틱한게 오묘한데요^^ 안그래도 저도 일포드 필름이 궁금해서 HP5인가를 물려놨는데
얼른 찍어서 현상맡겨봐야겠어요. :)
정말 마음 다잡고 "힘 불끈!!!" 하려다가도 가끔 그렇게 땅으로 꺼져 내릴듯한 기분 들 때가 있더라.
지친 마음을 다독여 줄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음..음...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잣.. ^^
그냥 갑자기 든생각인데 사진과 같이쓰는 글이 거의 시집수준이신걸요?
어쩌면 사진과 그림을 같이 가미한 책을 출판해보시는 거는 어떠실런지..^^
아니시면 개인용PDF파일로 작업해보셔서...포트폴리오 활용방안도 좋을거 같아요
요즘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는데!!!
전철로 12분 상당의 거리를 돌아돌아 1시간 정도에 주파하지만,
그래도, 무척 신이 나드라.
출근길과 퇴근길이 신명나니, 일도 즐거워지고,ㅎㅎㅎ
| 겨울 속에 담긴 가을 (12) | 2008/01/13 |
|---|---|
| 나를 그곳으로 데려가 줄 자전거. (16) | 2008/01/08 |
| 긴 속눈썹과 큰 눈망울. 싸움의 기술. (8) | 2008/01/06 |
| 진정한 용기란... (12) | 2008/01/03 |
| 2007년은 사진 속의 비처럼...2008년에는 다희 받으세요. (8) | 2007/12/31 |
|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랄게요. (15) | 2007/12/23 |
아.. 사진만 보고는 너무 귀엽다 막 이러고 있었는데 글을 읽고 나니 가슴이 왠지 모르게 짠해요ㅜ
정말 산다는게 쉬운게 아닌가봐요. 올해 바늘구멍을 뚫고 취업한 친구가 제게 현실은 만만한게 아니라고
자꾸 말하는데 참 그래요. 이제 머잖아 사회로 나가야하는데;; 이미 사회생활을 하시는 다희님도 요즘 힘드신가봐요;;;
그래도 기운내시구요^^ 그나저나 사슴 너무 귀여워요. 특히 마지막 사진은 동글동글한 코가 ㅎㅎ (근데 사슴맞나요?^^; )
동물원 우리안에 갇혀서 힘들텐데도, 쟤네들의 눈빛은 너무 맑고 초롱초롱해서- 보고있는 마음이 짠했어요.
취업난은 정말 심하죠- 하고 싶은 일은 있지만, 그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은 다섯손가락을 채우기도 힘들거든요.
정했다해도 들어오는 것도 어렵고... 어짜피 꿈이란 게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그 지점을 찾는 것 같아요.
이거로 부족한 건 저거로 채우고, 그래도 부족하면...이 정도면 행복하다고 스스로 위안삼으며! ^-^
힘든일이 있지는 않구요- 그나마 있는 힘든 일들도 예전보다 쉽게 포멧하면서 사는 중입니다~
사슴이 맞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
| 나를 그곳으로 데려가 줄 자전거. (16) | 2008/01/08 |
|---|---|
| 긴 속눈썹과 큰 눈망울. 싸움의 기술. (8) | 2008/01/06 |
| 진정한 용기란... (12) | 2008/01/03 |
| 2007년은 사진 속의 비처럼...2008년에는 다희 받으세요. (8) | 2007/12/31 |
|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랄게요. (15) | 2007/12/23 |
| 사진을 찍는 것과 그림을 그리는 일. (17) | 2007/12/17 |
| 긴 속눈썹과 큰 눈망울. 싸움의 기술. (8) | 2008/01/06 |
|---|---|
| 진정한 용기란... (12) | 2008/01/03 |
| 2007년은 사진 속의 비처럼...2008년에는 다희 받으세요. (8) | 2007/12/31 |
|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랄게요. (15) | 2007/12/23 |
| 사진을 찍는 것과 그림을 그리는 일. (17) | 2007/12/17 |
| 서울 하늘 아래에도 반딧불이 살아요. (10) | 2007/12/16 |
2008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던일들 마무리 잘 하시고 2008년에는 블로거 여러분들에게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며 대상이 누구일지는 모르지만 띄우는 연하장입니다.^^ 회사에서 만..
| 꿈에서 본 유니콘을 만나다 (10) | 2008/04/21 |
|---|---|
| 제주도의 노오란 유채꽃 (21) | 2008/04/20 |
| 안개 낀 겨울 숲.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22) | 2007/12/30 |
| 영금정. 부서지는 파도. (6) | 2007/12/30 |
| 하조대. 하늘과 바다 모래...그리고 바람이 만나면... (6) | 2007/12/30 |
| 동명항. 속초 등대. (2) | 2007/12/30 |
Eos 1D mark2 | 17-40mm F4 | Suhari, Daegwallyeong 안개속으로 보이는 아득함. 손에 쥐어질 듯한 그 안개는 분명히 실체를 가지고 있었다. ..
어릴 때 촌에서 살았었는데, 들을 가득 메운 저 안개가 아침 햇살에 걷혀나가는 것을 보는 것도 장관이었죠. 무엇보다 기분이 좋았던 것이, 도시의 희뿌연 스모그와 달리 저런 안개가 낀 날은 항상 맑았었으니까요.
작년에 갔던 기억 나~~
난 초봄에 갔었드랬는데 꽃샘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때를 잘못 잡아서.. 벌판은 횡~하고.. ㅎㅎㅎ.. 다음엔 꼬옥 꽃피는 봄이나 푸르른 여름에 와야겠다. 했었어.
아무래도 다음에 갈땐 셋이서 갈 거 같네..ㅋ
좋았겠다..바다도 보구..~~
나도 아가 낳기 전에 여행 함 다녀와야 할텐데~~~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이 약간은 이국적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안개는 영화를 뛰어넘는 한 장면 같아요.
환상적 분위기네요...
예전에 딸 데리고 갔다가
여기 다 와서는 잠을 자는 바람에 딸애는 양떼고 경치고 하나도 못 봤죠. ㅋ
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너무 멋진데요.
좀 쌩뚱맞은거 같긴한데 세번째,네번째 나무들 사진은 왠지 로마인이야기에서
시저가 헤치고 다니던 갈리아의 숲을 떠올리게 하는걸요. 본적은 없지만요 ㅎㅎ;;
아직 못가봐서 너무 아쉬운데 꼭 큰맘먹고 가봐야겠어요:)
사진이 진짜 멋지네요. 마치 페인팅 같아요.
한국에 가면 가보고 싶은 곳의 리스트가 마구 채워지고 있네요.
짐작컨데...어제 대관령 너머 양떼목장이라면 횡계근처에 계셨단 이야기인데
난 정동진,기사문 횡계....미시령 근처를 추운 겨울 땀뻘뻘 흘리며 돌아다녔는데...
항상 가까이 계셨네 ㅎㅎ
남자 분은 듬직하니 좋은데요? 왠지 부럽..- _-ㅋㅋㅋ
저게 근육이 아니라는 소문이!?;;
몸짱의 길은 둘다 포기한지 오래예요. ㅎㅎ
부럽습니다 :)
ㅎㅎ고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사진 찍으러 돌아 다녀봐야 겠어요~
일단 두분이 다 카메라를 한대씩 참 보기 좋아요...사랑하는 사람이 같은 취미를 가진다는 것 만큼 좋은것은
없더라구요^^ 남친분은 뒷모습이 듬직하시고! 다희님은 화벨때문인지 몰라도 엄청 피부가 희시네요^^
여자분들은 하얀피부를 다들 부러워하시던데^^ 암튼~ 잘 어울리삼!
카메라랑 렌즈 산다고 말리는거 없이 서로 부추기기 일쑤예요.
같은 바디 쓰면서 렌즈 바꿔 쓰고;ㅎㅎ
말씀처럼 화밸때메 하얗게 날라가서 피부가 저리 나온거 같은데 저 정도로 하얗진 않아요. ^-^
게다가 아빠 닮아서 주근깨도 콕콕;;
아....나란히 선 사진보다 이런 사진이 제일 부럽더라요...;;
헛 진짜요?ㅎㅎ 전 나란히 같이 있는 사진을 갖고 싶은데~
서로 사진 열심히 찍으면서 다니면 멀찌감치 떨어져
다니게 마련이라서 손붙잡고 돌아다니게 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쪽만 사진 찍는 경우 다툼이 일어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 -ㅁ-;
아 나도 카메라 사고 싶돠... ㅠ.ㅠ
그니까 둘이 매고 있는 각각의 eos 1은 진즉에 팔았지 말입니다. -_ㅠ
저도 약간은 심드렁해진 사진 생활을 위해 요즘 뭔가 지를 때가 된 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저도 약간은 심드렁해진 사진 생활을 위해 요즘 뭔가 지를 때가 된 거' -> 이 병, 절대 못 빠져 나갈걸요? ㅎㅎ
뫼비우스의띠라고 해두죠 -_ㅠ
카메라를 바꾼다고 내 사진이 변할꺼라 기대하진 않는다.
다만 내 기분이 좋을 뿐ㅎㅎ -> 요게 진리;
약간은 심드렁해진 사진 생활을 위해 T3를 저에게 분양하시고
다른 녀석을 알아보소서.........;;;;;; 뒷모습 사진 보기 좋아요~~
옆으로 붙여주심 느낌이 또 다를듯합니다.^^
기변은 없고 추가만이 살길...!!!!-> -_-엄
사진기를 벌써 바꾸시는군요?
전 휴가로 일리노이 샴페인에 와 있답니다. 돼지 독감의 위험을 무릅쓰고 온 보람이 있네요. 제 처와 함께 처음으로 아기박동도 듣고 오랜만에 해피모드~~. 다희님이 소개해주신 LX3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이삿짐을 줄이기 위해 살림살이 몽땅 사진찍어 인터넷장터에 올렸는데 벌써 거의 팔렸네요. 사진기가 좋아서 그렇다는 제 와이프의 칭찬~~~ ^___^ 다희님께 감~~~ 사~~~~
(근데... 다희님 사진기 바꾸실 때를 노려 좋은 사진기를 장만하면 되겠군요? ㅎㅎㅎ)
바꾼게 아니라 옛날 사진이예요.
LX3은 쓰면 쓸 수록 DSLR부럽지 않은 만능 똑딱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팔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
그나저나 휴가라니 좋으시겠어요!
말만 휴가고 일하고 있어요. 직업이 직업인 만큼 휴일과 평일 구분이 없죠. 그건 그렇고.... 제 처 졸업하고 한국갈려고 하니 입을 만한 옷이 하나도 없어 보여서 (청바지 10개와 티쪼가리.. 장모님을 원망중~~) 강의할 때 쓸 정장을 좀 샀더니만 완전 파산. 학원님 D5 mark II 비싸다고 입벌리고 있었는데.. 옷값에 비하니...사진기가 차라리 싸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음. 아~~ 허리 휘청.
백화점에서 정장 여러벌을 사신거라면 카메라 값에 육박할 수도...=_=
옷값은 천하고 공임비, 디자인비 곱하기 20...; 너무 비싸죠.
백화점 세일이라고 해도 큰 맘 먹지 않으면 사게 되질 않아요. ㅎㅎ
그래도 곧 아내분께서 일을 하시면 든든한 수입이 생길테니 부담이 좀 덜어지시겠는데요?
어쩜 뒤태조차 이리 잘 어울리시는 거죠? 왜, 왜, 왜!!!
ㅎㅎㅎㅎ
비슷하게 생긴 튀태라서?;;
아마 딴 사람을 찍어놔도 모를꺼예요. ㅋㅋㅋㅋ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져요.
혹시 기억나세요? ㅎㅎ
오빠는 뭘 찍을지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었을테고
저는 시선 아래로 떨어뜨린채 멍 때리고 있었을 듯;ㅎㅎ
저 자연스러운 뒷태!!! 뭔가 부럽네요..ㅠ.ㅠ
개인적으로 누군가 내 뒷모습과 자는 모습을 좀 찍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지라..
좀처럼 보기 힘든 내 뒷모습과 자는 모습은 과연 어떨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지라...ㅎㅎㅎ
(예전에 삼각대 세워놓쿠서 혼자서 찍어 봤는데 왠지 모르게 뭔가 부자연 스럽다는^.^;;)
그런 표정들은 보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가끔이나마 사진으로 확인할 때 화들짝 놀라기도 하죠.
아니 내 옆구리가 저렇게 두툼했던가; 뭐 이런 식으로다 =_=
저도 삼각대 놓고 찍어본 적이 있는데 영 부자연스럽더라구요. ㅎㅎ
근데 아이디가 바뀌셨나봐요~
두 분 모두 카메라가 취미시니 적어도 아래와 같은 불상사가 생길 일은 없겠군요 ^^
http://larca.egloos.com/1887419
저런 비슷한 에피소드 몇개를 알고는 있었지만 링크해 주신거 읽고나서 한참동안 웃었어요.ㅋㅋ
뭐 저희야 상황 너무 빠삭하게 알고 있으니;; 필요한 지름은 서로 조장?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뒷모습이 많이 닳으신 듯해요~ ^^
아마 다른 사람을 찍어 놨어도 뒷모습이라 닮아 보였을 것 같아요. ㅎㅎㅎ
다들 아름다운 말 하니까..
나 살짝..
왜 너의 어깨가 오빠보다 듬직하니 ㅋㅋㅋㅋㅋㅋ
착시라고 해두자 응?ㅋㅋ
내가 좀 여러모로 튼튼하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