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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5 Canon A-1과 FD 24mm 2.8+50mm 1.4 사용기 (16)






내가 캐논 수동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몇편의 일본 영화 덕분이었다. 
옛날 캐논 로고가 박힌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의 커플이 쓰던 F-1과
연애사진에서 료코가 쓰던 F-1를 보며 몽클몽클한 감성을 느꼈고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료코는 CONTAX의 매니아라지만 일본 영화에서 독일제 카메라를 광고할리 없다.;;)

그 때 나는 오빠의 CONTAX RTS와 Planar 50mm 1.4를 빌려 쓰고 있었는데
내 것이 아니다보니 불편한 점도 있었고 그 명성만큼이나 zeiss T*렌즈들의 가격이
고가인데다가 매물도 별로 없어서 다른 화각을 써보기에 마땅치 않았다.


그러던중에 캐논 수동 렌즈인 FD렌즈들이 그 능력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을
전해 들었고 바로 그 주 주말에 남대문 샵에 가서 캐논 수동 카메라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영화에서 본 F-1은 육중하고 조금 부담스러운데다가 수동 플래그 쉽이라 바디 가격이 만만치 않았고
AE-1은 실버로 된 외관은 마음에 들었지만 기능면에서 A시리즈 중에서 최상급인 A-1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논 수동 카메라의 외관은 뽀샤시한 조명 속에 예쁜 일본 배우들의 손에 들려 그랬는지 실제로 봤을 때
그만큼 예쁘지 않았지만 다른 분들이 싸이트에 올린 FD렌즈의 화사하고 뽀샤시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
한달이 넘는 고민 끝에 상태 괜찮고 셔터 늘어짐이 없는(캐논 수동기의 고질적인 병)
A-1과 FD 50mm 1.4를 중고 거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주 전쯤 수동 필름 카메라로도 광각을 써보고 싶다는 오랜 소망에 따라 24mm 2.8을
9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들여오게 되었고 내 소중한 수동 카메라 셋트에
더 큰 애정을 주고 싶어서 제대로 된 사용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럼 본격적인 사용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사용기는 캐논몰 싸이트에 올라온 A-1 사용 설명서를 참고 했다는 것을 밝힌다.^-^


1. 마운트 방식과 코팅 방식

A-1의 모든 기능을 써보기 위해서는 FD 마운트나 nFD 마운트를 써야 하는데
nFD는 FD렌즈에 비해 마운트 방식이 간편하고 더 가볍게 만들어진 신형 FD 렌즈이다.
FD렌즈는 거리 표시 숫자가 오렌지 색이고 코팅 방식이 S.C.와 S.S.C. 두 가지가 있는 반면 
nFD렌즈는 거리 표시 숫자가 녹색이고 코팅 방식은 대부분 S.S.C.이다.

코팅 방식의 차이는 FD S.C.(Spectra Coating)는 호박빛이 강한 약간의 푸른빛 코팅이라고 하고
FD S.S.C.(Super Spectra Coating)는 자주빛 코팅, nFD  S.S.C.는 푸른빛 코팅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뒤에 만들어진 S.S.C.코팅이 더 낫다는게 써본 사람들의 의견인데
FD렌즈와 nFD는 뭐가 더 낫다고 말하기엔 조금 그렇고 선호에 달린 문제같다.




나 같은 경우에도 무게는 조금 무거워도 구형 FD렌즈의 은색링에 괜히 더 신뢰가 가는데
같은 EF 50mm 1.8이라도 뒷면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신형 50.8보다
알류미늄 재질로 되어 있어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구형 50.8의 원리와 같다고 봐야할 것 같다.;;

FD렌즈의 마운트 방식은 렌즈 마운트링의 빨간점과 바디의 빨간점을 일치 시키고
렌즈를 바디쪽으로 밀어 붙이면서 마운트링만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되는데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지금은 익숙해져서 그런지 별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다.




같은 FD S.S.C.렌즈로 왼쪽이 24mm 2.8이고 오른쪽이 50mm 1.4이다.
화각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지만 외관으로 봐서는 별 차이가 없다.



2. 감도 설정과 노출 보정, 메인 스위치와 AT 다이얼 



A-1의 필름 감도 다이얼은 바로 밑에 달린 은색 버튼을 누르며 조정 가능한데
사용 가능한 ISO 범위는 6부터 12800까지다.
그리고 노출 보정은 하얀 선 아래 버튼을 누르며 섬세하게 1/3스톱씩- 플러스 마이너스 2까지 가능하다.





메인 스위치의 모습인데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지금처럼 L에 돌려 놓으면 밧데리가 소모되지 않는다.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A모드에 놓아야 작동 가능하고 2, 10은 각각 2초와 10초를 의미하는 셀프 타이머다.
A-1으로 야경을 찍어본 적은 없지만 릴리즈가 없을 때 2초 셀프 타이머는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셀프 타이머로 촬영할 때는 옆에 빨간색 램프가 깜빡거리는데 찍힐 때가
가까워 올 수록 아주 빠르게 깜빡 거리다가 철컥 소리와 함께 찍힌다.




셔터 스피드 앞쪽에 달린 버튼이 밧데리 잔량 체크 버튼인데 빠르게 켜졌다가 꺼지면 정상이고
느리게 꺼지거나 잘 안켜지면 밧데리를 갈아줘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A-1은 4LR44 알카라인과 2CR-1/3N 리튬이온 밧데리를 쓸 수 있고
앞에서 말했듯이 안 쓸 때는 L로 돌려 놓는게 밧데리 낭비를 막는 길이다.




바닥을 보면 동전으로 돌리면 밧데리가 튀어나올 것 같은 은색 버튼이 있는데 저걸 돌려 보아야
아무 소용이 없고;; 그립 잡는데 달린 버튼을 돌려야 밧데리를 갈아끼울 수 있다.
요 밧데리 실? 그립 덕분에 결코 가볍지는 않은 A-1을 안정적으로 들 수 있다.





조리개 수치와 셔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AT 다이얼인데 거의 조리개 우선 모드로 해놓고 사진을 찍는 나는
익숙해 지니까 다이얼 창을 보지 않고도 손가락 만으로 조절이 가능해졌다.
이건 스위치가 올라간 상태로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요건 스위치가 아래로 내려가서 다이얼이 조절 가능한 상태이다.
zeiss렌즈는 조리개 맞추는게 렌즈에 달려있지만 A-1은 M모드를 제외하고는
렌즈에 달린 조리개 수치를 A로 고정시켜 놓아야 하기 때문에 이 다이얼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3. A-1이 지원하는 모드

A-1은 윗요상한 버튼들이 많이 달려 있는데 따지고 보면
나름 이유가 있는 아이들이지만 조금 지저분하다는 느낌은 벗을 수가 없다.;;

우야튼 A-1이 지원하는 모드는

메뉴얼 모드 M
조리개 우선 모드 AE(AV)
프로그램 모드 AE(P)

스톱다운 모드 AE(프리셋 모드)
스트로보 모드 AE

이렇게 메뉴얼 모드와 함께 다섯 가지의 AE(Auto Exposure)
모드가 지원되는데
밑에 두가지를 빼고 설명할까한다.




메뉴얼 모드를 제외하고는 조리개 링의 위치는 A에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
앞에 달린 까만 버튼을 누르면 링이 돌아간다.
(24mm렌즈는 A가 아닌 o표시로 되어있다.)




가장 많이 쓰는 조리개 우선 모드인 AV모드이다.
앞에서 말한 AT 다이얼의 움직임에 따라 조리개 수치가 변한다.
조리개 수치를 정하고 반셔터를 누르면 작은 네모 안으로 셔터 속도와 조리개 수치를 볼 수 있다.




모드 다이얼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셔터 우선 모드인 TV모드를 쓸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AT 다이얼을 돌리면 셔터 속도가 변한다.





모드 다이얼을 그대로 TV에 놓은체 AT 다이얼을 끝까지 돌리면
촛점만 맞추면 자동으로 셔터와 조리개 값을 맞춰주는 프로그램 모드인 P모드 촬영이 가능하다.



4. A-1과 FD 24mm 2.8+50mm 1.4로 찍은 사진들

 

A-1 | FD 50mm 1.4 | Kodak Ultramax 400
출근길에 파이프를 통해 바라본 세상.
살짝 노출이 오버 되었지만 그 나름대로의 화사한 느낌이 빛망울과 어울리는 것 같다.
조리개를 최대 개방하고 찍었을 때 나오는 빛망울이 예전에 썼던 zeiss 렌즈 보다 침착해 보인다.




A-1 | FD 50mm 1.4 | Kodak Ultramax 400
삼겹살 집에서 찍었는데 같은 필름을 써도 A-1과 FD의 조합은 채도가 좀 높은 느낌이다.




A-1 | FD 50mm 1.4 | Ilford XP2 400
흑백 필름중에서도 XP2 400이 부드러운 편이지만
A-1과 FD렌즈의 만남은 더 부드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A-1 | FD 50mm 1.4 | Fuji Reala 100
역광이라 치더라도 형광기가 돌 정도로 채도가 높다.




A-1 | FD 50mm 1.4 | Fuji Reala 100
나무 사이로 빛이 춤추는 것만 같았던 홍릉 수목원에서.




A-1 | FD 24mm 2.8 | Fuji Pro 400H
서해에 있는 섬- 신도에서 광각 24mm로 찍은 사진인데 1.6크롭인 DSLR에서만 광각을
써보다가 1:1바디로 광각을 쓰니 화각이 너무 넓게 느껴저서 아직 적응 중이다.




A-1 | FD 24mm 2.8 | Fuji Pro 400H
실내에서는 28mm가 더 쓸모있을 것 같지만 이왕 광각을 쓸꺼라면 24mm쪽이 훨씬 시원할듯싶다.




A-1 | FD 24mm 2.8 | Fuji Superia 400
운전석에서 찍은 비오는 날의 풍경.




GR1s | Kodak Portra 160VC | Photo by zestor
마지막으로 A-1과 내 모습.^-^


+++


아직 A-1으로는 10롤 밖에 못 찍어봐서 사용기를 쓰기엔 이래저래 챙피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친구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정리해 보았다.

CONTAX RTS와 Planar 50mm 1.4가 청초하고 시원한 쪽이라면
A-1과 FD렌즈들은 그보다 뽀얗고 화사하면서 진득한 색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같은 캐논이라도 전에 썼던 EOS 1+EF 50mm 1.8는 필름을 덜 타서 각기 다른 필름의 느낌을  
약간은 중간값에 맞추는 경향이 있지만 A-1은 그것에 비해서 필름을 더 타는 느낌이다.

실제로 봤을 때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살까말까 망설였던 A-1이...
내 것이 되면 단점도 다 예뻐보인다고 빨간 스트랩에 소프트 버튼까지 달아주고보니
이제는 시간만 나면 들고 다니면서 예뻐해주는 내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철컥 거리며 시원하게 끊기는 셔터 소리와 광각부터 표준 망원- 줌까지
저렴하게 다양한 화각을 이용해볼 수 있는 것은 캐논 수동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꽤 오랜시간 나의 주말을 책임져줄 든든한 친구들을 만난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다.
그럼 앞으로도 즐겁게 Enjoy Photo Life!!



PS | 이렇게 레포트 쓰는 것처럼 사용기를 쓰고보니 더 열심히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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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Han 2008/06/16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멋진 사용기군요! 어딘가의 사용기 게시판에 올리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캐논 수동기는 니콘보다도 더 강인한 느낌이 들어서 특이해요. 예전에 Canon FT QL과 55mm f1.2렌즈를
    써 본 적이 있었는데 (FD 전의 FL마운트요) 카메라가 어찌나 단단해 보이는지.
    아무튼 A-1 사진 앞으로도 기대해 봅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6/16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용 설명서 읽다보니까 저도 사용기란걸 쓰고 싶더라고요.
      전문적인 지식은 부족하지만;; 쓰고 보니 들어간 시간을 생각해서라도 어딘가에 올려야 할 것 같네요.=_=ㅎㅎ
      기회가 된다면 FL마운트도 써보고 싶고 니콘의 F3과 zeiss의 조합도 꼭 써보고 싶어요~흐흐.

      그러고보니 전 EOS 1, G3 QL17, EOS 350D, A-1까지 꽤 다양한 지점?의 캐논 카메라들을 써보고 있네요.
      그만큼 캐논 카메라가 대중화되어 있다는 소리 같기도 하고
      걔네들이 뽑아내는 사진이나 카메라 자체가 저랑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해요~~

  2. BlogIcon 짠이아빠 2008/06/16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캐논 수동 전문가가 다 되셨군요.. ^^ 저는 수동 필름은 콘탁스 RX2와 미놀타 XE를 사용합니다.. ^^

    • BlogIcon 다희 2008/06/16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아는 선까지만 솔직하게 써봤어요-ㅎㅎ
      미놀타 XE도 예쁘던데 미놀타는 G3 QL17 들여올 때 하이매틱 7 써보고 싶은 생각에 고민하다가...
      비슷한 능력에 가격 차이는 두배라서 QL17을 선택했었어요.
      다음에 시간 되실 때 걔네들이 뽑은 사진 구경시켜주세요.^-^

  3. BlogIcon dawnsea 2008/06/16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뭔가 육중한 간지;; 후드 탓인가;;

    내 미놀타도 사랑해줘야 하는데 ㅠ.ㅠ 지난 주에 1년만에 들고 나갔다가 필름도 안 놓고 찍었음 ㅠ.ㅠ

    • BlogIcon 다희 2008/06/16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후드에 광각으로 찍어주니 아무래도 ㅎㅎ
      사실 결코 작거나 가벼운 아이는 아닌데 앞에 쓴 애들이 워낙 크고
      무겁다보니(EOS 1이나 RTS...) 얘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더라고요;;
      이거로 결정하기 전에 미놀타랑 MD렌즈들 두고도 고민했었는데-
      언젠가 XD시리즈들도 써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울고 있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ㅎㅎ

  4. BlogIcon Arin 2008/06/16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완전 전문가 'ㅁ'/
    진짜 정성들여 쓰셨네요^^
    수동 살때 참고해야 할 듯 ㄳ

    • BlogIcon 다희 2008/06/16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웅;;ㅎㅎ 오랜만에 레포트 쓰는 기분으로 정성들여 봤어요.
      흐흐 담에 구입하실 때 제 글이 도움이 된다면 저도 기쁘죠 뭐~

  5. BlogIcon 큰머리 2008/06/18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뉴얼클럽에서 보고 놀러왔습니다.
    사용기를 보니 욕심은 나는데 이렇게 쓸 수준은 못되고..
    갑자기 제 카메라가 좀 불쌍해지네요. ^^;;
    생활과 함께하시는 듯 한 사진들이 보기 좋네요. 둘러보고 갑니다.

    • BlogIcon 다희 2008/06/18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작정하고? 쓴 사용기는 처음이예요.
      그런데 저렇게 올릴려니 제 공부도 되고 카메라 보는 시선도 전과 달라지는듯 해요.ㅎㅎ
      클릭하면 보이는 반가운 캐논 수동 카메라에서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걸요?^_^
      종종 놀러오세요~

  6. 2008/08/17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7. BlogIcon Essie 2008/12/23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A-1 렌즈 검색하다가 다희님댁까지 방문하게 되었는데,
    잘 모르고 그냥 사용하다가 다희님 덕분에 많은 정보도 얻고 갑니다. ^-^
    앞으로 즐겨찾기해두고 종종 들릴꺼 같아요. ^^

    (채도가 높다는 것에 무한공감.! +_+ 주위가 비슷한 색들이 모여있을 때는 경계까지 모호할 정도로.;;;)

    • BlogIcon 다희 2008/12/23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캐논 카메라와 렌즈들이 다 화사한 감이 있지만 특히 FD렌즈들 채도가 특히 높은거 같아요 .
      (그래서 니콘보다 캐논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언젠가 기회 되면 F-1과 FD조합으로 다시 들여오고 싶어요. ^-^ 계속 뵈어요~

  8. 고준섭 2009/01/30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1 바디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AE-1 사용하다가 좀 갑갑한 기분이 들어서 A-1으로 옮겨 갈까 하고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다희님께서 작성해 놓으신 글과 사진을 보니 사진은 장비보다는 내공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당분간 AE-1 좀 더 이뻐라 해주고 다음에 알아봐야 겠습니다. 좋은 사진과 정성스러운 사용기 잘 봤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ㅡ ^

  9. 리안 2009/08/29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1 200만번대 기종을 사용하시는 분은 첨보는 것 같네요...
    1978년부터 생산될걸루 아는데 30년은 됐겠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AE-1 500만번보다 더 오래 됐을지도..
    최근에 DSLR을 하나 살까하다가
    장농속에서 잠자고 있던 AE-1을 꺼내들었는데 구형 필름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잘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